#교섭단체-대표연설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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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설 중 국힘 고성 난무하자 이재명 대표 한마디: 다들 품격은 어디에 버렸나 궁금해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이뤄진 10일, 국회 본회의장 의석 반응은 반으로 갈렸다. 이 대표가 ‘노동 시간 단축’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언급할 때는 여당 항의로 연설이 잠시 멈추기도 했다. 이 대표는 준비한 원고를 읽다가도 여당 의원 항의가 거세지면 연설문에 없는 내용을 즉흥적으로 추가해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경제·노동·복지·문화·과학기술 등 국정 전반 분야에 대해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 대표가 정책을 하나씩 제안할 때마다 야당에서는 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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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정부비판 연설 경청한 與 "협치·협업은 말보다 실천"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촉구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협치와 협업은 말보다 실천"이라고 일침을 놨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1대 국회를 3달여 앞둔 지금에서야 타협과 합의를 말씀하신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회가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협치 없는 대립의 정치로 치닫게 되었는지를 먼저 돌아보았으면 한다"며 "그동안 민주당이 보여준 거대의석을 무기로 휘두른 독단과 폭주의 모습들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우리 정치는 다가올 22대 국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남 탓의 정치를 버리고 지금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22대 국회만큼은 정쟁의 단어를 버리고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1만3000자 분량의 연설에서 상당 부분을 윤석열 정부 비난에 썼다. 그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언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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