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재의 스포츠人] "베트남 찍고 동남아 전체로 도약"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이동준(39) 디제이메니지먼트 대표는 박항서 감독과 함께 베트남 신화를 썼던 인물이다. 박항서 감독의 성공 이후 그는 한국 축구의 중요한 수출입항이 되었다. 동남아에서는 그의 실적을 신뢰한다. 오퍼가 끊이지 않는다. 하노이에서 만나 그의 구상을 청취했다. - 한국 축구가 왜 동남아 축구와 상생해야 하나.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인간과 인간 사이는 인과작용이 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나라와 나라 사이의 교류에도 흐름과 인과작용이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적 교류, 그다음에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있는데 당연히 축구가 한 파트를 맡아야 한다." - 왜 그런가. "효율적이니까. 여러 가지 감정을 익스체인지 함에 있어서, 축구라는 매개체는 세계에서도 증명된 히트 상품이다. 또 대한민국 축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능력, 어떤 노하우를 충분히 전달하면 축구를 통해 우리의 '노하우 +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덕성여대, 한일 유학생 교류 행사 개최…"양국 학생, 글로벌 리더 성장할 것"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가 한일 유학생 교류에 힘쓰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에서 '2024 한일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학부 단기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호세이대학교 등 일본 6개 대학 총 22명의 일본인 초청장학생과 덕성여대 재학생 7명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일 양국 학문적 교류와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했다. 덕성여대 일어일문학전공 교수들은 이번 프로그램 학문적 교류 부분을 맡았다. 노주현 교수는 '한일 간 문화 차이'를 주제로 한일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했고, 사까이 마유미 교수는 '영화로 보는 한일 사회와 문화'를 제목으로 영화 속에 나타나는 양국 사회와 문화를 분석했다.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고려해 수준별 한국어 강의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난 7일 종로구 덕성여대 종로운현캠퍼스에서 민화 에코백과 비단 부채 만들기 등의 전통공예 체험을 가졌다. 8일에는 삼성과 네..
韓·日 전통시장, 시장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물꼬 튼 '민간 교류'서울 광장시장과 일본 전통시장이 힘을 합쳐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는 등 한일 간 민간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광장시장 상인회가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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