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하려고 계단 뒤 숨어 현관문 비번 노리던 30대 '실형'도둑질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건물 계단에 숨어 있던 3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21년 6월 24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서구의 한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도심 도로변 화단 화재불씨를 끄지 않고 버린 담배꽁초 하나에 도로 화단에 있는 가로수 6그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5시56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바로 출동해 오후 6시 3분쯤
"100원만 거냐" 도박 시비에 이웃 죽인 60대, 2심도 '징역 18년'손으로 하는 소액 동전 도박인 '쌈치기' 판돈 때문에 이웃 주민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2)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마약 섞은 양념 소스 친구들에게 먹인 20대 '집유'온라인으로 구매한 마약을 소스에 섞어 먹고, 지인들에게도 몰래 먹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손님인 척 들어와 '쓱'…880만원 금팔찌 차고 도주한 남성금은방 손님인 척 귀금속을 차고 도주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29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한 남성이 들어와 금팔찌 등 880만원 상당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골프장 탈의실 700만원 든 지갑 '슬쩍'…범인은 현직 경찰골프장 탈의실에서 700만원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3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나주경찰서는 광주 서부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경사 A씨(49)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12월13일 오후 12시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골프장 탈
로또 판매점 한곳서 1등 3장 당첨…한 사람이면 '70억원' 대박지난 28일 제1052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가운데, 광주의 한 판매점에서 1등이 3장 당첨됐다.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택한 만큼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29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5, 17, 26, 27, 35, 38'인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모두
음주운전 벌금내고 또…인도 위로 '쾅' 노점상 할머니 덮친 40대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인도로 돌진해 70대 노점상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
설 귀경길 광주→서울 4시간 40분 소요…오후 2시~4시 정체【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명절인 설날을 보낸 차량이 다시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정체가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3일 오전 8시 승용차량 기준 광주에서 서울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 5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광주와 전남지역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가 예측된다. 이날 오후 2시~4시 경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보고있다.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다.전날 광주와 전남지역을 빠져나간 차량은 4
가명 쓴 전 남편의 집착…이혼한 아내에 "결혼하자" 스토킹이혼한 아내에게 가명으로 접근해 '결혼하자'며 스토킹을 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10월
기저귀 갈아주더니 '뺨'…70대 치매 환자 때린 요양보호사거동하지 못하는 70대 치매 환자의 뺨을 때린 요양보호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64·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노인 관련 기관에 대한 2년간의
"너 때문에 연병장 뛰었어" 후임 눈에 손전등 90분 비춘 해병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에게 가혹·음란행위를 일삼은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위력행사 가혹행위·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24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해병대 복무
차량에 돈 봉투 '와르르'…유권자에 돈 뿌린 선거운동원 '집유'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전남 담양군수 후보를 뽑아달라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려 한 선거운동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30만원을 선고했다고
46세에 결혼한 배기성 "아내 애칭? '띠롱'…내가 밥 거의 다 해"그룹 캔 배기성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는 배우 류시원, 신현준, 만화가 허영만이 배기성과 함께 광주로 '가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반찬만 21가지 나오는 광주 백반
"코 골지 마" 잠자던 40대 동료 깨워 살해한 20대 검거시끄럽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함께 일하던 물류센터 직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4)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49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 한 물류센터 휴게실에
마당에 멧돼지 '불쑥'…집지키던 진돗개와 맹렬히 대치하다 사살광주 한 주택가에 나타난 멧돼지가 주민과 반려견을 위협하다 사살됐다.12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6분쯤 동구 월남동 한 주택 내부에 멧돼지 한 마리가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구조대가 멧돼지에게 마취총을 한 발 쏴 생포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모텔 난간 매달려 옆방 남녀 몰래 찍고…휴대폰엔 아동성착취물숙박업소 난간에 매달려 옆 방에 있던 남녀를 불법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물도 소지하고 있었다.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카메라등이용촬영, 주거침입, 아동청소년성 착취물제작·소지 등 혐의로 A씨(25·남)를 붙잡아
'음주운전' 경찰관, 줄행랑쳤지만 시민 추격전 끝에 검거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3일 자정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지적장애 이모 때려 사망했는데…"사랑했다"는 30대 女조카지적장애인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허정훈)는 살인,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6·여)에게 최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14일 오전 1
43억원치 마약 밀수한 불법체류자 일당…어디에 숨겨왔나 보니43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 A씨(30), 한국인 B씨 등 14명을 구속기소했다.베트남·태국 국적 불법체류자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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