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자금난에 공매 나온 전국 아파트 벌써 6곳…낙찰은 '無'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사 등의 자금난으로 올해 공사가 중단되고 공매에 나온 아파트가 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건설 경기가 침체돼있다 보니 실제 낙찰로 이어진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공매 공고를 낸 아파트 신축 사업장은 총 6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가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작년 한 해 공매 공고를 낸 사업장 수(3곳)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다. HUG는 시행사 혹은 시공사가 자금난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를 마치지 못할 경우 예비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HUG 주도로 공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분양대금(계약금 및 중도금)을 돌려준다. 이 경우 HUG는 분양대금 환급 과정에서 건설사 등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을 공매에 부친다. 실제 HUG는 아파트 신축 사업장 6곳을 지난 4∼5월 처음 공매에 내놨다. 올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국건설의 광주 지역 사업장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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