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 대상에 올라 18년간 도피생활을 했던 성폭행범이 '이 사람'의 촉에 딱 걸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피 생활을 했던 지명수배자가 드디어 붙잡혔다. 성폭행범을 잡을 수 있었던 건 간호사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이었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를 받는 김 모(54)씨를 지난 17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간호사의 촉에 딱 걸렸다. 평소 공개수배 전단지를 유심히 봤던 간호사는 김 씨의 얼굴을 보고 수배범 전단의 얼굴을 떠올렸고 112에 신고했다. 김 씨는 지난 2006~2007년 전남 등지서 성폭행·특수강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임금 못 받았다며 퇴직직장 컴퓨터 훔친 30대 실형광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임금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퇴직한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30대가 처벌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8일 건조물 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 대해
"영업 끝났다" 노래방 女종업원 무릎 꿇려 때린 30대, 항소심 가중처벌노래방 여성 종업원을 일렬로 무릎 꿇린 뒤 주먹으로 폭행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가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가중처벌에 처했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성흠)는 특수감금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
"다 죽자" 양손 흉기 들고 경찰까지 위협한 40대…실형 면한 이유양손에 흉기를 든 채 거리를 활보하다 출동한 경찰관들을 위협한 40대가 실형을 면했다.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고상영)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 관찰과 정신 질환
"근무 태도 뭐냐" 지적에 상사 살해한 60대 경비원, 징역 15년건설 현장에서 근무 태도 지적에 불만을 품은 60대 경비원이 상사를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는 살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음주단속 적발 30분 뒤…"신고자 찾는다" 지인 집 유리창 깨고 침입한 50대50대 음주운전자가 '신고자를 찾겠다'며 주택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0단독(판사 나상아)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
"엄마아빠…나 폰 고장났어" 악성링크로 돈 빼낸 20대의 최후자녀인 척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 휴대전화에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나상아)은 컴퓨터 등 사용사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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