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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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소방서로 온 간식·편지·기부금: 즉시 기부자 찾아 나선 이유는 훈훈함과 2m 떨어져 있는데 중요한 문제다 쌀쌀한 추위에도 한 줄기 설렘이 깃드는 연말. 그러나 30대 여성 A씨는 12월15일이 오는 게 힘들고 무서웠다고 한다. A씨는 지난해 12월15일 남편 B씨를 먼저 떠나보냈다. 중장비 기사 B씨는 이날 직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구급대원들에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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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남편 첫 기일 맞아 소방서에 익명 기부 "남편과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 남편에게 옷을 사주고 싶을 때, 맛있는 거 사주고 싶을 때 조금씩 모았습니다. 그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1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30대 여성이 남편을 병원으로 이송해준 구조대원들에게 익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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