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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Archives - 뉴스벨

#광역교통 (4 Posts)

  • 양재역 환승센터 추진, 평택 고덕 집중투자사업 연내 본격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마련했다.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만큼 관련 서비스 개선을 핵심으로 한 단기 대책이다. 광역버스 수송력 확대와 수요 맞춤형 공급 확대를 비롯해 광역버스 속도 및 서비스 제고에도 나선다. 대광위는 남부지역 광역버스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광역버스 속도 및 서비스를 제고한다. 지방도 309호선 청계 IC에서 과천 IC까지 총 6.3km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경기도와 협의해 내년 하반기께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당·양재역 등으로 이동하는 수도권 남부지역 총 27개 노선버스(103대/시, 일 승차인원 약 7만명 이용 추정)의 출퇴근 운행시간이 최대 24분(29→5분)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에서는 2030년 이후 수도권 남부지역 신도시 입주가 계획돼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해당 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하는 한편, 남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추가 도로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다. 성남시에는 구도심(남한산성)에서 서울 복정역까지 총 10.2km 구간에 대해 BRT를 도입한다. 대광위에서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4년 착공, 2025년 1단계(모란역~남한산성, 5.2km), 2026년 2단계(모란역~복정역, 5.0km)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단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67개 노선 버스(일 승차인원 약 8만명 이용 추정)의 운행시간이 최대 14분(31→17분) 단축될 전망이다. 수원(1개), 용인(2개) 일반 광역버스 노선에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를 최초 도입한다. 기존 노선 대비 운행시간은 최대 30분 단축된다. 일반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추가 증차분을 활용해 급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남부지역은 높은 만차율로 인해 광역버스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는 만큼, 좌석예약제 적용노선 및 횟수도 대폭 확대(노선37→53, 횟수81→118) 한다. 지난해 말 명동 등에서 문제가 됐던 도심 내 광역버스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을 분산 및 조정할 예정이다. 명동 경유 광역버스 노선은 회차경로(남산터널→소월길) 및 정류장을 조정(남대문세무서→명동성당)한다. 남대문세무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대수를 시간당 143대에서 106대로 감소, 운행시간(서울역~순천향대병원 구간)을 최대 8분 단축(36→28분)할 계획이다. 강남 경유 광역버스 노선은 역방향 운행 및 가로변 전환으로 조정한다. 강남역 인근 강남 중앙차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대수를 시간당 198대에서 145대로 완화해 운행시간(신사~뱅뱅사거리)을 약 12분 단축(51분 → 39분)할 계획이다. 광역교통시설도 본격 공급된다. 서울 주요 거점인 양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남부지역 집중투자사업도 본격 추진하는 등 광역교통시설 공급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호선·신분당선 및 다수 광역버스, 장래 GTX-C도 운행되는 교통 허브로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핵심 거점인 양재역에 서초구청사 복합개발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5월 대광위와 서초구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을 시작해 2025년초 기본계획 수립,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4대 권역별 집중투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평택 고덕지구 집중투자사업(2개)은 지자체와의 노선 갈등, 주민집단 민원 등으로 수년간 지연된 사업이다.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TF(2.27 발족)에서 갈등조정 및 신속 인·허가 등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올 하반기 공사착공에 들어간다. 2개 사업은 각각 '국제화계획지구~국도 1호선~동부우회도로 신설'(총사업비 2129억원), '지방도 314호선~지방도 306호선~송탄고가교 신설·확장'(총사업비 794억원)이다. 평택 고덕지구와 인근 주요 간선도로(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 간 운행거리가 단축돼 고덕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의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집중투자사업 외에 남부지역 개발지구 내 주요 교통인프라 사업도 연내 발주 및 착공(3개 지구 5개 사업)해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한다. ▲화성태안3지구는 국지도 84호선 확장 ▲안산 장상, 장하역 환승시설 설치 ▲오산 세교2지구, 오산역 환승주차장 건설 및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신설,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개설 등이 이뤄진다. 이들 교통인프라 사업의 착공을 통해 개발사업 지구에서 간선도로 등 인근 광역교통시설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제고 방안'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출퇴근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지난 민생토론회 때 약속한 수도권 전 지역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앞으로 북부권 및 동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 "잃어버린 출퇴근시간 돌려드릴것"…수도권 교통개선 협력 강화 국토부, 수도권 동서남북 권역 '교통 집중투자' 협력체계 구축 LH·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광역교통개선 TF' 첫 회의 27일 열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회의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수도권 동서남북 4개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LH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대광위는 앞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민생토론회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수도권 4대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 32개(사업비 7조4천억원)를 선정했다. 그간 추진된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은 지자체와 LH 등 이해관계자 간 체계적 협업이 부족하고, 사업 일정이 사업시행자 내부에서 느슨하게 관리되면서 차질이 빚어지는 일이 빈번했다고 대광위는 설명했다. 이에 대광위는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인허가, 갈등 조정, 재원 투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이해관계자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나아가 추진 실적을 계속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대광위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사업 유형별로 철도반 1개, 도로반 3개, 환승시설반 1개 등 총 5개의 TF를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 갈등 신속 조정, 대광위 직접 도로 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 완공 시기를 앞당길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신도시 주민의 잃어버린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구성원 모두가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광역교통시설 구축을 앞당기는 한편 올해 안에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발주·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 하나하나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후배 괴롭힘 혐의' 여자배구 페퍼 오지영 '1년 자격정지'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 정부, 속도감있는 GTX·철도지하화로 국민 체감도 높인다 비상경제장관회의서 '교통혁신 전략' 이행상황 점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통한 '30분 이내 출퇴근', 지방 광역급행철도(x-TX) 도입, 철도·도로 지하화 등 이른바 '교통 혁신' 전략의 속도감 있는 이행에 나선다. 정부는 2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 방식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교통 혁신 전략의 이행 현황 및 올해 상반기 계획 등을 점검했다. 지난달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혁신 전략'을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 전격 개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기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2024.2.26 kjhpress@yna.co.kr ◇ 지자체·업계와 GTX 연장·지방철도 협의 정부는 GTX-A·B·C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함께 이들 노선의 연장과 D·E·F 노선 신설을 골자로 한 '2기 GTX'를 추진 중이다.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예정대로 오는 3월 30일 개통된다. 이를 위한 영업시운전이 지난 23일 시작됐다. GTX-B 노선의 경우 용산∼상봉 구간은 내달 초, 인천대입구∼용산 및 상봉∼마석 구간은 올해 상반기 내 착공된다. 지난달 25일 공사가 시작된 GTX-C 노선은 '2028년 적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A·B·C 노선의 연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A·C 노선 연장을 위해 경기도, 충남도 등 GTX가 연장되는 지자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B 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가평군, 춘천시와 협의 중이다. D·E·F 노선 신설은 내년 상반기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오는 28일 인천을 시작으로 지자체 및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6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 GTX-AㆍC 노선 연장 상생 협약식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지자체장들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C 연장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권재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박형덕 동두천 시장. 2024.2.26 scoop@yna.co.kr 지방 광역급행철도, 즉 x-TX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도 한창이다. 선도사업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신청했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칭 CTX)와 관련해서는 오는 4월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토부는 오는 4월 지자체 설명회를 통해 x-TX 사업을 발굴한다. 이미 건설업계, 금융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x-TX와 관련한 제도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 상태다. 김포골드라인 이용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김포 광역버스 4개노선 개통 등 수도권 교통대책 구체화 '교통 혁신' 전략에 포함된 수도권 신도시의 권역별 단기대책도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 먼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골드라인에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6편성을 추가 투입하기 위한 주행시험이 한창이다. 정부는 수도권 동·남·북부 지역 맞춤형 대책도 오는 6월까지 마련한다. 정부는 수도권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32개 사업, 7조4천억원)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구성한다. 동시에 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교통 개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광역교통법 및 하위 법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서울 용산역 인근 오가는 전철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올해 말 지정 국토부는 철길과 도로가 차지하던 도심 공간을 시민을 위한 주거·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철도 지하화를 위해 이달 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내년 말까지는 지하화할 철도 노선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자체가 '지하화 희망 노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 제안 사업 중 완결성이 높은 구간은 올해 12월까지 선도 사업으로 지정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는 물론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금융기관 등과의 협의·소통을 강화한다. 현재 지하화 대상 고속도로는 경부선 기흥∼양재 구간, 경인선 청라∼신월 구간으로, 이에 대한 예타가 진행 중이다. 지하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실시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광역급행철도, 신도시 광역교통 및 철도 지하화 등 인프라 사업은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며 "예상되는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점검해 사업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공정관리의 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타이어가 통통 튀더니 버스 덮쳐…블랙박스에 담긴 '날벼락' 충주 밭에서 일하던 주민이 수류탄 발견 병역 미필 전공의,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입영해야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여…어린이집 교사 2심도 집유 창원서 60∼70대 형수·시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한-쿠바 수교에 신난 레오 "쿠바에 부대찌개 집 차리겠다" 120㎞로 돌진해 여학생 2명 사망…고령운전자 항소심도 금고4년 "동생들 밥 챙길 생각에"…자전거 훔친 고교생이 밝힌 속사정 전설의 용? 중국서 2억4천만년 전 파충류 화석 발견
  • [尹 민생토론] 잇따른 교통 호재, 부동산 영향은 수도권 30분 출퇴근 ‘GTX 시대’…‘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수립 “부동산 기대감에 호가 상승…실제 거래 한계” 올해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이 본격화하면서 ‘출퇴근 30분대 시대’가 열린다. 지방권에도 GTX와 같은 수준의 광역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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