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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Archives - 뉴스벨

#광산을 (3 Posts)

  • 이낙연, 광주 광산을 후보 등록…탈당 반발여론 극복할까 "대표까지 지낸 민주당 떠나", "지역과 연결고리 약해" 인지도·민주당 실망여론·지지 기반 토대 상승 기대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등록하는 이낙연 대표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2024.3.14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정다움 기자 =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14일 광주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4·10 총선이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이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광주에서 민주당 탈당 반발 여론을 극복하고 지지율 반등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크게 적힌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직접 선관위 관계자에게 제출한 뒤 "4년 만이라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광산을로 출마하라는 광주시민 말씀이 많았는데 광산을의 정치적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저는 특정 정치인과 싸우러 온 게 아니고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시민과 대화하러 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하지 못한 정권 심판과 교체를 저희가 도와서 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숙고 끝에 친명(친이재명) 현역 민형배 의원의 지역구인 광산을을 선택했지만, 이 공동대표를 향한 바닥 민심은 아직 차갑다.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하는 이낙연 공동대표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3.14 daum@yna.co.kr 민주당을 지지해온 주민들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 공동대표가 당 안에서 싸웠어야 한다고 외면하거나, 무당층 주민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날 광주 쌍암공원에서 만난 박경숙(78)씨는 "민주당 소속으로 총리에 당 대표까지 했으면 좋든 싫든 자기 자리를 지켰어야 하는데 국민이 실망하게 했다는 인상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자녀와 운동을 나온 윤정옥(59)씨도 "이 공동대표는 대선 후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지 않았다"며 "결별로 끝났지만 동의하기 어려운 이준석과 합당 행보까지 보이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광산을 지역과 이 공동대표의 연결 고리가 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신가동과 신창동 일대에서 30여년간 거주한 김모(68)씨는 "민 의원은 광산에서 구청장을 두 번 했지만 이 대표는 서구로 거론되다가 광산에 나와 우리 지역과 연관성이 안 느껴진다"며 "이낙연을 지지한다는 권은희도 여기서 국회의원하다가 국민의힘으로 간 인물"이라고 전했다. 아직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민주당 '일당 구도'에 비판적인 시각도 일부 있다. 광산구 수완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장성현(46)씨는 "주변에 우리 지역 국회의원 이름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누가 돼도 파란색 일색이면 된다는 인식을 깨고 전국구 인물이나 다양한 정당이 나와야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수완동과 장덕동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구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는 16일에는 수완지구대 인근 번화가에 자리 잡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터 닦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낙연 신당의 경우 아직 지역구 선거에서는 흥행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며 "광산을은 이 대표 본인의 인지도, 민주당 실망 여론, 현역 반대파들의 정치적 세력도 있는 만큼 지지율이 지금보다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areum@yna.co.kr daum@yna.co.kr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뭐 먹어도 될까" 그러자 사과 건넸다…오픈AI 로봇 쇼크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1만7천원짜리 레이저 한발로 목표물 명중…무기 판도 흔드나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 '전국구 격전지'로 떠오른 광주 광산을 이낙연 지지세력 기반 갖춰…고향과도 인접 '친명' 민형배도 지역구서 '체급' 올릴 기회 발언하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 집회·필승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0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22대 총선 출마 지역구로 광주 광산을을 선택하면서 해당 지역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곳이 됐다. 이재명 사당화를 비난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 공동대표가 '친명' 현역 민형배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한 지역구를 택한 배경을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이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서 "광주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놀랍도록 많은 분의 의견이 시간이 갈수록 그쪽(광산을)으로 모아졌다"며 지역구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공동대표는 두루뭉술하게 얘기했지만, 광산을은 '총선 역사'가 상당히 복잡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 공동대표의 최측근인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민주당 경선에서 당시 민형배 후보를 이겼던 곳이다. 하지만 권리당원 불법 조회를 한 김성진 예비후보와 박 전 행정관이 단일화하고, 그 명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해 부당하다는 민 후보의 재심 요구로 재경선이 이뤄지면서 승패가 뒤집혔다. 박 전 행정관 입장에서는 입안에 들어온 사탕을 민 의원에게 뺏긴 꼴이 된 악연이 만들어진 곳에 이 공동대표의 자리를 깔아 준 셈으로, 본인 조직을 총동원해 이 공동대표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또 19대(보궐)·20대 국회에서 광산을 국회의원을 지낸 권은희 전 의원과 지역 지지 기반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김학실 전 광주시의원 등도 이 공동대표에게 힘을 보태고 나섰다. 권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낙연 대표가 전화를 걸어 광산을로 출마하시겠다고 이해를 구하셨다"며 "(이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를 강하게 얘기했었고 광주에, 호남에 진심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저의 조언을 받아들이셨기에 수긍했다"며 지지를 드러냈다. 민형배(광주 광산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촬영 장덕종] 특히 광산구는 이 공동대표 고향인 전남 영광군과도 인접해 많은 향우가 거주하는 곳이어서 '지연'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생긴 이재명 지도부에 대한 반감이 새로운미래와 이 공동대표를 대안 세력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민주당에 실망한 광주 표심이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광산구는 주민 평균 연령이 39.5세로 광주에서 가장 젊고, 그중에서도 광산을에 젊은 층이 더 많이 거주해 과거에도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전례가 있다. 민 의원을 제외하고 민주당 광주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모조리 낙마한 것도 새로운미래에서 '바람'을 기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공동대표가 이곳에서 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친명을 꺾었다는 상징성과 함께 광주 민심이 정권과 맞설 주체로 민주당이 아닌 다른 선택을 원하고 있다는 명분도 얻을 수 있다. 선거 승패와 상관없이 양쪽 모두에 상당한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선택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 공동대표는 명분 있는 싸움을 할 수 있고, 민 의원 역시 이 공동대표와의 맞승부로 정치적 체급을 올릴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11일 "이 공동대표는 광주 출마 결과가 본인 행보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나아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 의원도 거물과 대결해 이긴다면 정치적 위상이 상상보다 훨씬 커질 수 있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areum@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첫 재판…"살인 인정 강간 부인"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 '물갈이 바람' 분 민주당 텃밭 광주 경선 대진표 완성 전략공천 없이 2인·3인 경선 확정…불공정 경선 반발도 더불어민주당 경선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45일 앞두고 텃밭인 광주 지역 경선 대진표를 완성했다. 광주 8개 선거구 모두 전략공천 없이 경선이 결정됐지만 곳곳에서 불공정한 구도가 만들어졌다는 반발이 이어졌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동남갑·동남을·서구갑·북구갑·북구을·광산갑)는 2인 경선, 2개 선거구(서구을·광산을)는 3인 경선이 결정됐다. 동남갑은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가 현역 윤영덕 의원과 1대1 경선 투표에서 승리했고, 동남을은 현역 이병훈 의원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의 경선 투표가 26∼28일까지 진행 중이다. 서구갑은 현역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2인 경선이 결정됐으며,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은 김경만(비례) 의원과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양부남 민주당 법률특보의 3인 경선이 확정됐다.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가 현역 조오섭 의원을 경선에서 앞섰고, 북구을도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 이형석 의원과의 리턴 매치에서 이겼다. 광산갑은 현역 이용빈 의원과 '이재명 변호인'으로 알려진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1대1로 붙는다. 광산을도 현역 민형배 의원과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3인 경선이 26∼28일 치러진다. 공천심사 결과 발표하는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8개 지역구 중 경선이 끝난 세 곳 모두 도전자들이 현역 의원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현역 물갈이 바람'이 전체 지역구로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전국적 논란이 된 '친명횡재, 비명횡사'가 광주 경선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광주 동남갑·동남을에서도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모두 공천배제(컷오프)돼 친명에 유리한 경선 구도를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노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은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행보를 예고했다. 광산을도 애초 총 4명의 예비후보 중 민형배 의원과 지지율 최하위였던 정재혁 전 행정관의 2인 경선이 발표되면서 '위장 경선'이자 사실상 전략공천 행위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재심 절차를 거쳐 민형배·김성진·정재혁 3인 경선으로 변경됐지만, 현역에게는 1대1보다 3인 경선이 더 유리하다는 해석도 있다. 현역에 맞선 도전자들이 모두 고검장 출신이자 친명으로 꼽히는 서구을과 광산갑에서는 고위 공직자 출신 정치신인에 대한 가산점 비율을 놓고 다른 후보들이 '특혜'를 주장하고 나섰다. 서구갑은 '비명 찍어내기'라는 반발이 거세다. 이 지역구는 비명계 현역 송갑석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인 경선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이 의정 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한 송갑석 의원을 의정 평가 하위 20% 대상에 포함한 것 등을 두고 경선에 불리하도록 불이익을 준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광주의 민주당 본선 후보는 오는 3월 초 모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물갈이론뿐 아니라 갈수록 심화하는 민주당 공천 잡음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따라 유권자들의 선택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직원 성적취향 공개하고 폭언 일삼은 팀장…법원 "해고 정당"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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