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 (2 Posts)
-
[여행] 호두과자 찾아간 천안, 가을엔 이런 재미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득 원조 호두과자가 먹고 싶어져 충남 천안으로 간다. 이제 조금은 흔한 호두과자이지만 원조를 찾아가는 길은 언제나 설렌다. KTX를 타면 서울역에서 약 40분 만에 천안아산역에 도착한다. 어떤 이들에겐 직장보다 가까운 여행지인 셈이다. 호두과자를 맛보는 것까진 좋은데 더 할 일이 없을까. 예상 외로 많다. 천안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도시이다. 가을에 발견한 천안의 재미를 소개한다. ◇ 광덕사 호두나무 천안에 온 김에 호두과자의 유래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 나무 한 그루를 찾아 광덕산(해발 699m)으로 간다. 광덕산은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과 아산시 배방면, 송악면 사이에 있는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우거진 명산이다. 이곳에 있는 광덕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알려져 있다. 고려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 남아있으며 건축양식이 독특한 종각이 있다. 대웅전 입구에는 호두나무가 있다. 이곳..
-
'한여름 무더위 싹~' 천안시, 볼거리·먹거리·놀거리 여름 명소 소개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천안 지역은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태학산 자연휴양림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