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밝은 혜성 ‘쯔진산-아틀라스’…12일 자정 무렵 관측 가능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이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한다.이 혜성은 근지점을 통과한 12일부터 10월 중에는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 12일은 혜성의 고도가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약 5℃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후 10월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는데 밝기는 어두워진다.한국천문연구원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우주물체 전자…
핀란드에서 관측된 희안한 오로라ㆍ
사상 최고 해상도로 M87 블랙홀 포착… 더 선명해진 '사건의 지평선'‘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TH)’이 지구로부터 5400만 광년 떨어진 초질량 블랙홀을 사상 최고 해상도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협력단(ETH Collaboration)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문학 저널(The Astronomical Jo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TH)’이 지구로부터 5400만 광년 떨어진 초질량 블랙홀을 사상 최고 해상도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협력단(ETH Collaboration)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문학 저널(The Astronomical Jo
'슈퍼 블루문' 오늘밤 뜬다…놓치면 14년 기다려야31일 슈퍼블루문을 볼 수 있다. 이날 놓치면 14년 후에나 관측할 수 있게 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에는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31일 슈퍼·블루문 뜬다, 놓치면 14년 기다려야…과천과학관 관측회국립과천과학관은 5년 만에 찾아온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바뀌는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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