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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Archives - 뉴스벨

#관리 (70 Posts)

  • “착각…!” 북한강뷰 초호화 주택살이 중인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직접 겪은 현실은 잔뜩 기대하며 들었다가 허허 웃게된다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초호화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북한강뷰는 감탄을 안겼지만, 이들 부부가 직접 살아보고 알려준 전원주택의 현실은 탄식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과 뱀뱀이 북한강뷰를 자랑하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경기도 가평 전원주택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입구부터 먼지 한 톨 없는 현관과 감성 가득한 난로가 있는 거실, 편백향 가득한 찜질방까지. 브라이언과 뱀뱀이 깔끔한 집 상태에 깜짝 놀라자, 최양락은 “아내는 결벽증”이라며 “남의 집에 가서도 지
  •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PG사, 미정산금 전액 별도 관리 해야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회사에 미정산자금 별도 관리 의무를 부과한다. PG사가 정산기한 내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제재·처벌을 받게 된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자기 사업을 위한 내부 정산도 PG업에 포함됐지만 앞으로는 티메프와 같은 이커머스는 PG업에서 제외돼 대규모유통업법의 규제만 받게 된다. 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PG업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산자금 전액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에 대해 별도 관리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별도 관리는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가입으로, 신탁·지급보증 시 운용범위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으로 제한한다. 계약 체결 시 판매자에게 정산자금 보호 조치 내용을 고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시해야 한다. 다만 업계의 규제 준수 부담을 고려해 경과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제도 시행 후 1년 동안은 미정산자금의 60%, 2년 후부터는 80%, 3년 후에는 100%로 관리 의무를 단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전요섭 금융위 디지털금융정책관은 “미정산자금 별도 관리 의무는 PG사의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고 모든 PG업에 일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정산자금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별도 관리하는 자산의 양도·담보 제공 및 제3자의 압류·상계는 금지한다. 티메프 사태처럼 PG사가 파산할 경우에도 정산자금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우선변제권도 도입한다. PG사의 건전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관리·감독 장치도 마련한다. 현재는 법령상 PG사가 경영지도기준을 준수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PG사가 경영지도기준이나 별도관리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정요구,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별도 관리 자산을 정산 목적 외에 사용하거나 계약기간으로 정한 정산기한 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재·처벌도 받게 된다. PG사의 거래 규모에 비례해 자본금 규모의 상향도 추진한다. 현재는 분기별 거래 규모 30억원 이하 시 3억원, 30억원 초과 시 10억원의 자본금을 갖춰야 한다. 이번 개선안에는 PG업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PG업은 계속·반복적으로 타인 간 대금결제를 대신해 주는 영업활동인데,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은 PG업을 대가의 정산을 대행하거나 매개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내부 정산을 포함한 모든 정산업무가 포함된다. 그 결과 이커머스, 백화점, 프랜차이즈, 여객 터미널 사업자 등 자기 사업 일부로 대금을 수취해 내부 정산을 해주는 경우까지 PG업에 해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PG업의 범위를 명확히 해 금융규제 적용에 따른 과잉규제 및 불합리한 규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커머스는 전자금융거래법이 아닌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적용받게 된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2년 오픈마켓 등 통신판매중개업자가 1차 PG에 해당하는 가맹점을 이용해 결제하더라도 대금을 받아 판매자에게 지급한다면 2차 PG로서 PG업으로 등록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전 정책관은 “(티메프) 사태를 겪으면서 PG업을 어디까지로 보는 게 맞는지 논의가 있었다”며 “PG업의 정의와 적용 범위를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과 쿠팡페이와 같이 이커머스와 PG업을 분리한 경우 쿠팡은 PG업을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전 정책관은 “쿠팡은 이커머스이고, 쿠팡페이는 선불업자이면서 PG사로, 이커머스와 PG가 분리된 상황”이라며 “쿠팡페이만 금융규제를 받게 되고 쿠팡은 이커머스로서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관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감원에 등록된 PG사는 159개다. 이중 이커머스이면서 PG업을 등록한 업체는 티메프를 포함해 9곳이다. 금융위는 이날 발표한 정부안을 토대로 이달 중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한신평 "저축은행, 하반기 예금 만기 집중돼 있어 유동성 관리 중요해"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하반기에도 저축은행 업권의 신용도 전망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PF 리스크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에 따른 자산건전성 저하, 대손충당금 적립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신용도 하락 압력이 내재돼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반기 퇴직연금을 비롯한 예금 만기가 집중돼 있어 저축은행의 하반기 유동성 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혁진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23일 진행된 한국신용평가 '2024년 상반기 정기평가 결과와 하반기 산업별 전망' 웹캐스트에서 제2금융권 신용도 향방의 주요 관전 요소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했다. 정혁진 실장은 "금융 부문은 캐피탈, 증권, 저축은행 업종 위주로 PF 부실이 현실화되면서 2년 연속 등급 및 아웃룩 하향 기조가 우세했다"며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신용등급 하락 속도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아직 부동산PF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PF는 금융 부문에 있어 여전히 가장 중요한 크레딧 이슈라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감독당국이 지난 5월에 발표한 부동산PF의 연착륙을 위한 정책의 영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기준 변경에 따른 자산 건전성 저하 폭이나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실장은 금리 방향성 전환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올 하반기 중에 가시적으로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설명에 따르면 시장금리가 정책금리 인하를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금리 인하가 상당히 원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PF 리스크가 부각되기 시작한 2022년 하반기 이래로 캐피탈, 증권, 저축은행 업종은 신규 취급을 줄이고 기존 취급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PF 부담을 줄여왔다. 정 실장은 "특히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한 A급 이하 캐피탈사, 중소형 증권사, 저축은행에서 PF 양적 부담이 상당폭 감소했다"며 "그러나 대형 증권사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부담이 과중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 1분기 저축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 비율은 117%로 지난 2022년 1분기(134%)에 비해 17%p가량 줄어들었다. 반면 대형 증권사의 올 1분기 익스포저는 30%에 그치며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충당금 적립률은 저축은행의 경우 10%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산건전성도 부동산PF 양적 부담 과중으로 인해 저하됐다. 2022년과 비교하면 부동산PF 자산 건전성 지표가 요주의 이하로 분류된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저축은행의 경우 브릿지론 59%, 본PF 61.1%로 모두 60% 수준에 이르고 있다. 반면 2022년 말에는 각각 20.1%와 30.7%에 그쳤다. 정혁진 실장은 "지난 5월 금융감독 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에 부실 정리 촉진 방안이 포함되면서 금융기관들의 추가적인 건전성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크게 PF시장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한 시장 안정화 조치와 더불어 금융회사의 부실 사업 정리를 위한 구체적 사업성 평가 기준 및 자산 경·공매 등 부실 정리 촉진 방안이 포함돼 있다. 그중 사업성 평가 기준을 보면 양호, 보통, 악화우려의 3단계에서 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의 4단계로 변경했다. 이에 '유의' 및 '부실우려'에 대해서는 정리를 촉진하는 한편, 부실 이연을 방지하는 정책이 현재 실행 중이다. 부동산PF의 사업성이 유의 또는 부실 우려로 평가되면 자산 건전성 분류상 '고정' 또는 '회수의문'에 해당된다. 회수 예상가액 이내에 해당되는 부분은 고정으로, 회수 예상가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회수 의문으로 분류된다. 분류에 따른 충당금 적립은 '고정'의 경우 30%를, '회수의문'에 해당하는 부분은 75%를 쌓게 돼 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정혁진 실장은 "회수 예상가액 평가가 엄정히 이뤄지기 때문에 '부실우려'인 경우 '유의'에 비해 충당금 적립 부담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실장은 올 하반기 저축은행 신용도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저축은행은 부동산 시장 회복이 지연되고 중저신용자의 채무상환능력이 낮아진 점을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는 "2023년 1분기부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NIM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대손 부담이 더 크게 늘어나 적자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모습"이라며 "다만 저축은행의 경우 조달이 모두 1년 만기이기 때문에 금리 변경에 따른 NIM 영향이 즉각적이고 크기 때문에 금리 하락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하반기에 퇴직연금을 비롯한 예금 만기가 집중돼 있어 NIM의 의미 있는 추가 개선은 다소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혁진 실장은 "금리 하락과 함께 자영업 경기 회복이나 이들에 대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저축은행의 건전성 부담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예금 만기가 집중돼 있어 저축은행은 유동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PF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른 건전성 지표 영향, 충당금 부담 그리고 가계 신용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에서의 건전성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가 신용도 평가의 주요 요소"라며 "특히 자본 비율이 유동성 관리의 핵심이기 때문에 자본 비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주주로부터의 외부적 지원이 적절히 이뤄지는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재난관리 참 잘했습니다"… 진천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달성 “충북 진천군민이 안심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 만트럭, 고객 서비스 위한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4 MTBK CSM & 서비스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 황병우 DGB 회장, ‘전국구 영업ʼ자금 지원·자본 관리 병행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DGB금융그룹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전국구 영업에 뛰어드는 iM뱅크(대구은행)의 외형 확장을 위한 자본 확충 전략에 돌입했다. DGB금융은 iM뱅크에 대한 자금 지원 과정에서 지주 자본 비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iM뱅크의 여신 정책도 가계·기업 대출 비중의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을 자본적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주주배정 증자 방식으로 10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200만주로,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5만원이다. DGB금융은 1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증자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DGB금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1000억원이 완판된 바 있다. iM뱅크는 지난해 유상증자와 마찬가지로 다음달 콜옵션을 행사하는 신종자본증권 1000억원에 대해 추가 발행하지 않고 유상증자로 대체한다. 이번 증자는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자본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 iM뱅크는 향후 5년간 7000억원의 유상증자로 자본 규모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DGB금융은 신종자본증권과 회사채를 각각 4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유보이익 1000억원 등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한다. 금융위는 지난달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이달 5일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전국 영업을 개시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으로서의 새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를 설정했다. '뉴 하이브리드 뱅크'는 디지털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방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은행을 의미한다. iM뱅크는 우선 전국 영업망을 구축한다. 앞으로 3년간 수도권과 충청, 강원 지역에 영업점 14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이외에 지역 영업망 확충을 위한 거점 점포 1호로 강원도 원주를 낙점했고 연내 2개 거점 점포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iM뱅크는 특히 ‘관계형 금융’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기반으로 중신용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채널 고도화, 외iM뱅크의 전국구 영업을 펼치며 5대 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자본력 제고가 필수적이다. iM뱅크의 올해 1분기 기준 총자본은 약 4조9857억원이다. 5대 시중은행의 1분기 총자본이 23조~36조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7배 넘게 차이가 난다.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자금 지원 과정에서 지주 차원의 유상증자는 실시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증시가 정체된 상황에서 투자자 모집이 여의치 않을 가능성도 크다. 다만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하면 지주 보통주자본(CET1)비율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늘어난 자본은 기타자본으로 분류돼 CET1 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면 은행 대출 자산은 지주 자산으로 잡히기 때문에 대출 확대 과정에서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로 인해 CET1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 단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이중레버리지비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DGB금융의 지난 3월 말 기준 기 준 BIS 총자본 비율은 13.83%로 은행계 금융지주 8곳 중 가장 낮다.이중레버리지 비율의 경우 120.7%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0%를 밑도는 수준이나 출자 여력이 3000억원 수준에 그친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이 당장 지주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형삼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이번 재무적 지원이 지금 당장 반영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유상증자 이후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26.7%로 금융당국의 권고수준인 130% 이하로 유지되기 때문에 DGB금융지주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DGB금융의 CET1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11.07%로 1년 전(11.46%)보다 0.39%포인트 낮아졌다. 내부등급법 적용 직후인 2021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DGB금융은 지난 2021년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으면서 9.59% 수준이던 CET1 비율이 11.93%로 상승한 바 있다. iM뱅크는 지역별 대출 비중, 가계·기업 대출 비중의 리밸런싱을 통해 균형 잡힌 여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나선다. 중장기적으로 수도권과 가계 여신 비중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iM뱅크의 대구·경북지역 여신 비중은 70%에 달한다. 기업대출 비중은 65% 수준이다. iM뱅크는 특히 기업대출 건전성 우려에 따른 자본비율 문제를 고려해 가계대출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우량 중견·중소기업 영업에 초점을 맞춘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DQN] 4대 금융지주 비용 관리 누가 잘했나…신한 1위·우리 꼴등 [은행 경영효율성 분석①]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가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전략을 추진 중인 가운데 총영업이익경비율(CIR)이 가장 낮은 곳은 신한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KB·신한·하나금융지주 모두 CIR 30% 수준을 유지한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나홀로 40%대를 기록했다. 금융지주들이 비용 관리에 나서는 건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불확실성 등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 환경과 충당금 확대 등에 따른 이익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비용 감축을 통해 CIR을 낮추는 한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힘쓸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CIR 평균은 37.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평균 38%와 비교하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CIR은 은행의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총영업이익(순영업수익)에서 인건비와 점포 임차료 등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회사별로 보면 4대 금융 가운데 CIR이 가장 낮은 곳은 신한금융이었다. 신한금융의 올 1분기 CIR은 35.9%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낮아졌다. 신한금융은 1분기 판관비로 1조3722억원을 집행했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하는 수준에서 관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에 인식한 라이프 희망퇴직 비용을 제외하면 3.7% 늘어난 수준이다. 판관비 증가에도 CIR이 하락한 건 총영업이익(3조8183억원)이 1년 전과 비교해 6.9%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금리부자산 증가와 NIM 상승 영향으로 9.4%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조25억원으로 0.3% 확대됐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했지만 신용카드, 증권거래, IB 등 수수료 이익이 고르게 성장했고 단기납 종신보험 등 영업활성화로 보험이익도 늘어난 결과다. 같은 기간 KB금융의 CIR은 1.1%포인트 상승한 36.9%로 4대 금융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KB금융의 경우 1분기 판관비로 4대 금융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지출했다. KB금융의 1분기 판관비는 1년 전보다 1조6282억원으로 희망퇴직, 디지털라이제이션 관련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4.0% 증가했다. 반면 총영업이익(4조4120억원)은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자이익(3조1515억원)이 은행의 대출 평잔 증가와 NIM 개선에 힘입어 1.6% 늘었지만 비이자이익(1조2605억원)이 기타영업손익 감소로 18.7% 줄어든 영향이다. 하나금융은 1분기 CIR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37.4%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총영업이익(2조9332억원)은 0.7% 줄었지만 판관비(1조978억원)는 0.9% 축소되며 감소 폭이 더 컸다. 물가 상승, 전산투자 등 비용 인상 요인이 지속됐지만 경상적 비용통제 노력과 전분기 특별퇴직 비용 선제적 집행으로 그룹 비용 효율성이 제고됐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2조2206억원)은 NIM 하락에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크게 늘면서 2.1% 증가한 반면 비이자이익(7126억원)은 매매평가이익 감소와 기타 영업손실 확대로 8.5% 줄었다. 우리금융의 CIR(40.5%)은 4대 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2%포인트 낮아졌다. 우리금융의 1분기 판관비(1조320억원)는 KB금융과 비교해 6000억원가량 적지만 총영업이익(2조5488억원)은 1조8000억원 넘게 차이가 난다. 우리금융의 1분기 판관비와 총영업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0.5%, 0.1% 감소했다. 총영업이익 중 이자이익(2조1982억원)은 기업대출 등 대출자산 증가에도 NIM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0.9% 줄었고 비이자이익(3506억원)은 수수료이익과 외환·파생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5.7% 증가했다. 4대 금융은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판관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데다 은행 경쟁 심화, 충당금 추가 적립 등 이익 감소 요인도 산적하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에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자율 배상 비용을 대규모로 반영한 바 있다. 금융지주들은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은행 오프라인 점포를 축소하고 인력을 줄이는 등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며 경상적 비용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 투자는 늘리는 추세다. 각사는 비용 효율성 개선 노력을 통해 CIR을 40% 안팎으로 관리하고 있다. 4대 금융의 CIR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4대 금융 평균 CIR은 2019년 51.5%에서 2020년 50.8%로 소폭 줄었고 2021년 47.2%로 40%대에 진입했다. 이후 2022년 45%, 2023년 42%로 하락했다.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은행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홍콩 ELS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각 부서에서 비용 관리 추진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도록 했다. 지주 차원에서도 경영 하계 포럼 참석 대상을 줄이고 임원 업무추진비를 줄이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기존 사업이나 업무 등을 전면 재검토해 효율화하는 방안을 올해 경영진 전략과제로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정리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불필요한 지출 관리, 중복된 상품·서비스, 사용률이 저조한 전산기기 등 효율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룹, 부서, 영업 본부 등 조직을 통폐합하고 임원, 본부·부서장 업무추진비도 삭감했다. 우리은행은 불필요한 행사 등을 줄이기로 했다. 지주 차원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임원 업무용 차량 운전기사 지원을 폐지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예산 운용 효율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각 부서에 비용 효율화 및 긴축 운영 방침을 전달하기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지주들이 최근 몇 년간 전사적으로 비용 절감을 추진하면서 CIR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비용 상승 요인이 지속되고 있고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아 비용 관리 필요성이 더 커진 분위기”라며 “이미 1분기 ELS 배상 비용을 반영했고 충당금 적립 이슈도 있기 때문에 비용 효율화는 주요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4대 금융지주 CIR 주1) 추이                                 (단위: %) 구분 '19Y '20Y '21Y '22Y '23Y   '23Y 1Q 24Y 1Q KB금융지주 54.9 54.7 49.7 48.2 41.0   35.8 36.9 신한금융지주 46.1 45.2 45.3 43.9 41.4   37.9 35.9 하나금융지주 50.6 45.3 44.0 41.9 40.6   37.5 37.4 우리금융지주 54.3 58.0 49.7 46.0 45.2   40.7 40.5 주1) CIR : Cost Income Ratio (영업이익경비율)       (자료=각사) 4대 금융지주 판매관리비 추이                                 (단위: 십억원) 구분 '19Y '20Y '21Y '22Y '23Y   '23Y 1Q '24Y 1Q KB금융지주 6,271 6,833 7,201 6,644 6,647   1,566 1,628 신한금융지주 5,135 5,212 5,743 5,644 5,895   1,356 1,372 하나금융지주 4,107 3,918 4,050 4,257 4,409   1,108 1,098 우리금융지주 3,766 3,956 4,148 4,530 4,444   1,037 1,032               (자료=각사)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를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가계 빚 관리, 이제는 양보다 질 [기자수첩-금융증권] 1년 만에 감소했지만 방심은 금물 연체 차주 1년 뒤에도 연체 확률↑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년 만에 감소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부터 날아온 각종 청구서를 받아 들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서 올해 1분기 말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882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2조5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 만에 감소 전환이다. 그러나 방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가계 빚이 이미 국가 경제 규모나 차주 상환능력 등 여러 조건에 비해 과도한 상태라는 점은 과언이 아닐 터. 이미 세계 각국에선 한국의 나라 빚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금융협회의 세계 부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98.9%다. 그러나 세계 34개 나라(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로는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는 재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56.6%인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2045년 100%를 넘어서고, 2050년쯤 12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 21년 뒤 나랏 빚이 국가 경제 규모를 넘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암담한 전망 속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가계 빚의 질적 개선이다. 그간 가계대출이 늘어난 주 원인으로 신생아특례대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등 정부의 금융지원 확대가 꼽혔다. 일관되지 않은 정부 정책으로 인해 시장에 혼란이 야기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주들의 연체 관리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연체를 하게 되면 대출금 상환 시점을 잠시 미룰 수 있으나, 연체 이자가 붙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추심 이전의 단계에서도 신용점수의 하락과 대출금리의 상승 등 향후 대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 애석하게도 한 번 연체를 경험한 차주는 1년 후에도 여전히 연체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연체를 하게 된다는 의미다. 한국금융연구원은 30일 이상 연체 중인 차주가 1년 뒤에도 여전히 연체 중일 확률은 48.7%이며, 2년 뒤에도 연체 중일 확률은 31.8%로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90일 이상 연체 중인 차주가 1년 뒤에도 90일 이상의 연체를 보유할 확률은 52.1%, 120일 이상 연체 중인 차주가 1년 뒤에도 120일 이상의 연체 중일 확률은 54.2%에 달했다. 공교롭게도 은행들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대출 문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 23일 기준금리를 3.50%로 11차례 연속 동결했다. 우리나라 고금리 기조도 장기화될 것이란 의미다. 차주들이 느낄 이자부담은 커졌고, 급전이 필요한 취약차주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최악의 위기도 겪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빚더미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두가 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다음 가계부채 규모가 발표될 때에도 한 번 더 한숨을 돌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개통령’ 강형욱의 추락…종횡무진 전문가 활약의 명암 [D:이슈]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 못생긴사람이 왜 자기관리를 안하냐고? 못생긴사람이 왜 자기관리를 안하냐고?
  • 핀다, 현금흐름 관리 강화한 앱 개편…"나갈 돈 한눈에 보고 관리한다"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 박홍민)가 사용자들의 직관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돕기 위해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대출 이자와 카드값처럼 ‘나갈 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와 UX(User eXperience·사용자경험) 변화다. 특정일에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지, 어떤 금융비용부터 나가는 건지 우선순위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핀다는 최상단에 가장 빠르게 ‘나갈 돈’ 일정을 노출해 사용자가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금융상품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대출 이자 금액을 비롯해 실시간 카드 사용금액과 카드 청구서를 핀다 앱 내에서 바로 확인한 후, 각각 연동된 출금 계좌 잔고 현황을 보고 대비하도록 UI/UX를 최적화하여 ‘나갈 돈’에 대한 고민 해결에 집중했다. 만약 나갈 돈에 비해 출금 계좌의 잔고가 부족할 경우, ‘잔고 부족’ 알림이 홈 화면에 표시된다. 사용자는 ‘잔고 확인’ 버튼을 눌러 해당 계좌의 잔고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쓸 수 있는 현금’ 금액 정보를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쓸 수 있는 현금'은 예·적금 계좌를 제외하고 사용자의 모든 입출금 계좌에 있는 돈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출금 계좌의 잔고가 부족하더라도 다른 계좌에서 끌어다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을 통해 핀다 앱이 사용자들의 연체를 막아주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돕는 금융비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발견' 영역도 홈 화면 하단에 배치했다. 핀다는 향후 발견 영역을 개인화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석체크, 랜덤포인트로만 얻을 수 있었던 핀다포인트도 ‘핀다소식' 탭 내에서 제휴 서비스나 이벤트 페이지를 조회하면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 폭을 넓혔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대출과 카드를 여러 개 보유한 사용자들이 여러 계좌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나갈 돈과 잔고를 한 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송금·이체 서비스까지 도입되면 핀다는 더욱 완성도 높은 현금흐름 관리 솔루션 앱으로 자리매김하며 ‘1000만 주거래 은행’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서울시 작정했네” 운전자들 제일 열 받는 ‘이것’, 싹 쓸어버린다 선언! 서울시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에 대응해 6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견인하기로 결정. 교통약자 보호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화. 운전자들 각별한 주의 필요.
  • 테일러 스위프트, 2억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투표하라” 촉구 스위프트의 행동 촉구는 공화당 전문가들과 트럼프 자신이 수개월간 분노한 끝에 나온 것입니다. 2020년, 그녀는 총선에서 바이든을 지지했습니다.
  • “와 이거 대박인데?” 신차 교환까지 해준다는 현대차의 놀라운 서비스에 모두들 ‘환호’ 현대자동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춘 통합 관리 프로그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EV 에브리(EVery) 케어’를 ... Read more
  • 잠잠하던 싸이, 팬들에 ‘직접 사과’했다… 또 무슨 일? (+충격 근황) 가수 싸이가 또 한 번 사과를 전해 화제다.26일, 싸이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정장을 입은 사진과 함께 "저 날따라 유난히 배가 덜 나왔고 평소엔 저거보다 나옴/나음"이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넥타이가 안 떠
  • “연이어 터지는 악재 대규모 리콜?!” 도요타 야리스 등 79만대 리콜 도요타 야리스 등 79만대 리콜 도요타 자동차가 전륜 로어암의 볼 조인트 장착부 내구성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도요타 리콜 대상 모델은 「 야리스 」, 「아쿠아」, 「시엔타」 등 3차종, 총 79만 0329대에 영향을 미친다. 대상 차량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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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이성원 마음주의 대표 “심리상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온라인 상담 관리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주의의 경쟁력은 시작부터 심리상담 전문 학회, 기관들과 협업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는 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심리상담 수요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겠다는 것이 스타트업으로서 마음주의의 성장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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