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관광 홍보대사에 '이태원프리덤' 부른 뮤지 위촉[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용산구 측의 설명이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용산구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산구의 숨겨진 명소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이 우리 용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킬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용산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용산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임실치즈테마파크 ‧ 옥정호 붕어섬 형형색색 국화 초절정[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국화가 활짝 피어 초절정 경관을 선사한다.군은 이달 15일을 전후하여 국화가 만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고, 국화가 지는 내달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올해 전시된 국화는 분화국 45,000여 개, 물방울‧느낌표‧초승달‧하트‧ 클로버‧별 등 소형 현애국 390개, 젖소‧산양‧천사의 날개‧한반도 지도‧임실 고추‧치즈 하트 등 중형조형물 10개이다.색상은 노랑, 빨강, 분홍, 보라, 주황, 흰색 등 6가지 색상을 안배해 배치했고,
"영산강 무안 몽탄 식영정으로 코스모스 꽃 보며 힐링하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영산강 둔치에 있는 식영정에서 지난 12일 열린 '몽탄 코스모스 축제'가 1만 여명의 방문객 등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식영정 6000여평의 부지에 8월초 코스모스 씨를 파종 후, 주민과 함께 정성을 다해 키웠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대행사는 꿈여울 국악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 지역 출신가수 농수로 등 초정가수의 노래와 댄스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이 4시까지 펼쳐졌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어 부스로 가져오면 무료로 인화해 선물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영산강(榮山江)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젖줄로 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영암군·무안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황룡강과 광주천이 광주광역시에서 합류하고, 지석천이 나주시에서 고막원천, 함평천등이 함평군에..
여행 중 만난 애완동물들여행 중 만난 애완동물들
“북유럽 만난 한옥” 한국 첫 상륙한 서울 서남권에 등장한 신상 호텔메리어트 본보이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가 국내 첫 호텔을 선보인다.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he Link Seoul, a Tribute Portfolio Hotel)’가 지난 8일 서울 신도림에 문을 열었다.‘더 링크 서울’ 호텔···
“부지런한 여행자가 혜택을 잡는다” 내년이 기대되는 트래블쇼국내외 13개국 200여 개 여행 기업을 한자리에 모은 트래블쇼 2024가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는 3일간 3만 563의 방문객을 모았다. 2021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개최한 트래···
시사·예능·관광·정책까지 ‘촬영 맛집’ 강진군이 뜬다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양은 물론, 예능과 생방송을 오가며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적인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큰 성과를 거두며, 중앙 정부와 타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대표 방송사들의 다양한 러브콜에 관련 부서에서 촬영 협조와 방송 준비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의 지방소멸 대응책은 지난달 23일,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KBS 특별 생방송으로 방송된 저출생위기대응 특별 생방송에 강진군 인구정책과 김지혜 아동친화팀장이 출연해 군의 육아수당 등 인구정책 관련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강진의 선진 정책을 뽐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7일, KBS1 추적60분에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례가 반영된 후,..
홍성 남당항, 10월 첫주 관광객 10만명…임시주차장 필요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남당항 대표관광브랜드사업인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하며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달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에 10만여명이 남당항을 찾았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남당항 대하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KBS '1박2일'까지 방영되며 인기가 절정이다. 홍성군 남당항은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포구로 지난해 넘실대는 바다와 지름 50m나 되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개장한 궁리항 해상파크와 홍성스카이타워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면모를 갖췄다. 한 방문객은 "남당항이 4계절 관광지로 변화되면서 최근 연휴기간 하루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오며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근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통한 해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덕수궁 옛사진이랑 비교해서 찍어봄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이건 위짤 카메라 바라보는 일본인들 시선 위짤 카메라 바라본 일본인들 시선 2024-9-25 국중박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제사진 보면서 비교하면서 찍음 맨눈으로 구경하고 비교하면서 찍으니 관광이 더 재밌어짐 점심시간에
돈 쓰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베트남 여행돈 쓰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베트남 여행
밀양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관광정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치마킹 연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동해안 일대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며 진행했다. 첫째날은 포항시의 환호공원과 울진군의 죽변 해안을 방문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관광시설을 체험했다. 둘째 날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성군의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전통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인제군의 백담사, 속초시의 영랑호맨발황톳길 등을 방문해 각 지역의 성공적인 관광자원 운영사례를 밀양시 관광산업에 접목헤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속초의 대표적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밀양 전통시장이 배우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문화관광 해설사와 바다향기로 및 아바이마을을 방문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의 성과..
[목포시 소식] 목포시, 베트남 관광객 매료시킬 현지 홍보마케팅 박차 外전남 목포시가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목포시는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시 쉐라톤 호텔에서 하노이 정부를 비롯해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2024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5개 직할시 중 하나인 하이퐁 시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관광간담회를 추진했다.베트남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한 나라로, 시의 이번 일정은 다낭을 비롯한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 증가 추세에 발맞춰 무사증 여행정책
[목포시 소식] 목포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브랜드파워 강화 外전남 목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발로 뛰는 현지 세일즈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날 방문은 무안국제공항 항로 중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 다낭, 나트랑, 달랏, 푸꾸옥 등 베트남 노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무사증으로 여행이 자유로운 틈새를 이용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이다.목포시는 지난 23일 7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회장 장은숙)를 방문, 급속도로 성장하는 베트남 전역에 우리시 문화예술과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양군, 27일 만천하스카워크 야간개장···무료입장·버스킹공연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7일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야간 개장(오후 6시) 무료입장과 함께 한밤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무료입장과 함께 진행되는 달빛 버스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 마이크’와 함께한다.포크 가수 이규형, 여성 듀오 예인둘, 싱어송라이터 장유경과 아카펠라 그룹 나린 등 4팀의 수준 높은 청년 예술가가 참여한다.만
무시 못 할 경제효과…지역 살리는 연예인 길 [연예인 거리, 빛과 그림자①]#비틀즈의 앨범 커버 사진 촬영지로 유명해진 런던 애비로드는 멤버 4인이 줄지어 건너는 횡단보도를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혀 특별할 것 없는 이 횡단보도는 잉글랜드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푸켓 섬 주변에는 카오 핑 칸이라는 작은 섬이 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지역 주민 정도만 아는 곳이었지만, 1974년 로저 무어 주연의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가 이곳에서 촬영된 뒤 관광명소가 됐다. 이 섬은 ‘제임스 본드 섬’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푸켓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임실N치즈축제 10주년, 볼거리 10배[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임실군이 자랑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먼저 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해마다 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해 정성껏 재배한 국화꽃 화분이 예년보다 더 많이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배치된다.군은 올해 작년보다 더 늘어난 4만7000여개의 국화꽃 화분을 치즈축제장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 천상의 국화꽃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도긴개긴...꽃 없는 축제로 열려”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꽃 없는 꽃 축제’라는 비아냥을 받으며 관광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꽃의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축제 시기를 정해 25회째 하고 있는 꽃 축제의 명성에 ‘꽃 없는 꽃 축제’라는 오점을 남기며 폐막했다.함평군 축제담당자는 “해마다 추석 전후로 해서 꽃이 개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이상고온으로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을 가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19일 오후 현재 19만여명이 다녀 갔다는 축제현장은 싸늘함 뿐이었다.전남 영광군은 지난 13일 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영광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예산 11억원을 편성해 축제를 준비했다.하지만 축제장에는 꽃이 없고 사람이 없다는 불멘소리만 들리고 있다.본지[퍼블릭뉴스]기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중 4번째 방문을 통해 상사화의 개화 상태와 관광객들의 현황을 파악해 오던중 추진위 관계자와 군청 관계자의 19만명 방문
지난해 12만명 '황리단길' 네비 검색 '핫플'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석굴암 9만 8351건 △동궁과 월지 1만 7899건 △월정교 1만 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 량보다 많은 수치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 33분으로 월정 교 1시간 18분, 동궁과 월지 48분, 석굴암 40분, 첨성대 27분보다 높았다. 또 황리단길 방문객 중 경기 14.6%, 서울 11.9%, 인천 2.6% 등 수도권 거주자가 30%에 육박하면서, 황리단길 방문객의 3분의 1은 1박 이상 숙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리단길이 경주의 관광산업을 이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셈이다. 이 같은 인기에는 경주시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이 큰 역할을 했다. 먼저 경주시는 '문화재보호구역'에 묶여 개발은커녕 수리조차..
전쟁 안났으면 여행지로 유행했을 것 같은 나라전쟁 안났으면 여행지로 유행했을 것 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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