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숨은 야간 관광지 찾아 진주 방문…지역관광 활성화 논의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7일 경상남도 진주시를 찾아 야간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 차관은 이날 진주를 방문해 숨은 야간 관광지와 역사 명소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 차관은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반..
미식·휴양·레저 관광 인프라 확충 '과제'…기재부 "조만간 발표"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광수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체류 기간 확대를 위해 입국부터 대중교통 이용, 지역 관광지 방문 등 관광 전 과정에서 불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병환 기획재정부는 1차관과 박병원 서비스산업 발전 전담반(TF) 민간팀장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서비스산업 발전 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확대되는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하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 회복세를 적극 보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간위원들은 K-컬처와 각 지역의 역사·자연환경이 연계한 스토리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도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 차관은 "국민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를 택할 수 있도록 미식·휴양·레저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숙박 등 여건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기재부 청년보좌역은 청년층의 국내 여행이 활..
STO·인터파크트리플 업무협약[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지난 23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서울관광재단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확산하고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도모할 예정이다.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인터파크트리플, 서울관광재단과 방한 외국인 서비스 강화인터파크트리플이 서울관광재단과 방한 외국인 대상 관광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인터파크트리플이 서울관광재단과 방한 외국인 대상 관광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재단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관광공사, 일본 어행업계 대상 팸투어 진행…지방 관광 콘텐츠 알리기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시작한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에서 100여명의 여행업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관광공사가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방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까지 이어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공사가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팸투어 중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완주 아원·소양고택 등을 둘러봤다. 일본인들에게 꾸준한 인기가 있는 곳들이다. 또 참가자들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대구 사유원 등 신규 관광지를 찾았다. 이번 일정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 전북대학교 문회루와 덕진공원,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 하회탈 세계박물관, 월영교 문보트 등이 소개됐다. 또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선정한 '한국 지방 미식 30선'에 포함된 안동찜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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