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여행은 자연·축제 등 모든것이 완벽한 예천으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올해 가을은 짧게 지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요즘,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을 생각한다면 그 어느때보다 올 가을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알록달록 물든 나무들이 몸짓을 하고 그 덕에 맡을 수 있는 내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경북 예천군을 추천한다. 이곳은 활과 육상으로 유명하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 있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에서 비룡산을 거쳐 가벼운 산행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은 문경, 안동, 대구 산맥의 끝자락이 만나며..
모두투어, NBA 직관 여행 상품 30분 만에 다 팔렸다내년 1월 18일 단 하루 출발 상품 완판 280여 명의 예약 대기자 몰려 NBA 전문 유튜버 ‘B’ 스토리(story) 동행 미서부 핵심 관광지 방문과 미식 체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직관 기회 코···
비극 아랑곳 않고 재개장 문의 폭주하던 뉴욕 관광지, 3년 만에 문 연다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 명소 베슬(Vessel)이 21일 재개장했다. 뉴욕포스트(Ny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베슬은 뉴욕 맨해튼의 재개발 복합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대표하는 16층 높이의 구조물이다. ···
KBS1 '6시 내고향' 김치전 外KBS1 '6시 내고향' 8143회에서는 강원 속초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김치전 맛집 '1단지부침집'도 방문합니다. 매일 오후 6시 방송.
호주, 남미 여행 계획 중이라면…오는 19일 현대홈쇼핑서 노랑풍선 단독 기획전 진행한다오는 19일 현대홈쇼핑서 두 차례 방송 오후 6시 35분, 오후 9시 30분에 1시간 진행 호주 시드니와 남미 4개국 등 총 5가지 상품 소개 예약 시 마꾸꼬 사파리 관광, 여행안내서 등 혜택도노랑풍선이 현대홈쇼핑에서 ···
낭만과 힐링의 도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해양관광의 휴양도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관광 부문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8개 SNS 채널을 통해 여수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먹거리, 축제 해양관광의 휴양도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관광 부문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수시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8개 SNS 채널을 통해 여수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먹거리, 축제
“지브리 영화가 눈앞에” 홋카이도 이색 관광지 화제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배경을 닮은 일본 홋카이도 시카오이 시의 시카리베츠코 호수의 한 선로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아사히신문(Asahi Simbun) 등 외신···
남도 특색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서 가을 낭만 즐기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7일 남도의 특색이 깃든 문화·예술 여행지로 강진 백운동정원, 보성 열화정, 장성 금곡영화마을, 화순 고인돌 유적지, 4곳을 10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진 백운동정원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다.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원림의 제12경 운당원의 왕대나무숲은 TV 주말드라마 '환혼'의 촬영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정약용, 초의선사가 차를 만들어 즐기면서 제다법을 전한 곳으로 조선시대 차문화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장소다. 인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보성 열화정은 조선시대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자다.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주인공의 사극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통 한옥 양식의 대문과 아담한 연..
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 대상 여행지는 서울의 5대 궁과 종묘, 수원화성문화축제, 강릉커피축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대구 수성 빛 예술제 등 100곳이다. 100곳 중 한 곳에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 권을 증정한다. 또 스탬프를 가장 많이 획득한 5인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2개 이상의 지역을 다녀온 참가자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돼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올댓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된 관광지의 반경 500m 이내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달 '국가관광..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성산일출봉 '와~' 그 아래 팝아트 '우와~'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일출봉 아흔 아홉개 봉우리와 그 아래 초지에 제주도와 친숙한 동물과 제주어 등을 수놓은 팝아트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27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이 제주섬전체를 상징한다면 2007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일출봉은 광치기 해변과 식산봉, 섭지코지, 우도까지 연결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져진 대표적 제주 동쪽의 관광지다. 성산일출봉 중턱 2만여 평의 드넓은 초지를 활용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동물 형상과 문구는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뜻밖의 볼 거리로 기쁨을 준다. 이곳을 직접 스케치하고 조성한 작가는 아마추어 작가 고임욱 관리팀장이다. 그는 처음 초지정리 비용이 만만치 않자 다양한 절감 방안을 생각하다가 작품을 조성하게 됐다고 한다. 초반 구상안 30개 중 7곳에 총 10개가 작품으로 탄생했다. 초지의 성장속도에 따라 먼저 끈으로 풀위에 스케치를 하고 봄부터 예초작업하며 작품을 6월 완성했다. 지금도 유..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 등 국내여행 반짝상점 오픈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리는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 관광공사는 색다른 재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력 있는 국내여행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23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 반짝상점에서는 국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 여행 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를 소개한다.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 문화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가 여행의 아쉬움을 씻어주는 반짝상점이 문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열리는 이 반짝상점은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
추석 연휴 포항 주요 관광지 3만여명 관광객 '북적'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 주요 관광명소와 관광지에 추석 연휴동안 13만 여명의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포항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주요 명소에 일 평균 2만 6000여 명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과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만 아니라 'K-드라마 촬영지'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지를 투어 중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시는 연휴동안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오어사, 보경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등 K-드라마 촬영지 곳곳을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안내소, 관광해설 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포항시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공영주차장 무료 등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호미곶광장 일원에서는 '호미곶 피크닉 어떰?' 행사를 개최하고 호미곶광장을 방문한 관..
필리핀 인기 관광지가 문닫은 이유… 산호에 낙서된 'KIM'필리핀 인기 관광지 보홀이 산호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국은 산호 훼손으로 다이빙 장소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 사진을 공개했다. 5일(현지 시각)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넷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의 에드가르도 아케이 필리핀 인기 관광지 보홀이 산호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국은 산호 훼손으로 다이빙 장소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 사진을 공개했다. 5일(현지 시각)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넷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의 에드가르도 아케이
여행준비만 몇시간?…AI가 짜주는 계획, P도 '파워 J'처럼 떠난다[우리금융그룹 디노랩×유니콘팩토리 '디노스 피알데이'] 초개인화 AI 여행 플래너 '마이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여행을 떠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디를 둘러볼지 동선 구상부터 맛집 위치 검색과 영업시간 체크, 장소 간 이동거리와 소요 시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통 자유여행 일정을 짜는 데 10시간 정도 걸린다는 분석도 있다. MBTI 성향이 인식형(P...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개최[잡포스트] 구웅 기자=거창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31일간 별바람언덕(신원면 덕산리 산57)에서 ‘바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별바람언덕은 거창은 물론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50,000㎡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꽃밭과 7개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감악산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남기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SNS 명소로 자
[순창군 소식]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야간경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노린다 外전북 순창군이 도내 대표 관광지 발효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규모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6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별빛 발효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테마파크 전역에 14개의 특색 있는 야간 조명 구역이 조성된다.이를 위해 순창군은 디자인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야간경관은 순창 발효테마파크의 입구부터 시작된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LED 텍스트 조형간판과 은은한
[순창군 소식] 순창강천힐링스파, 누적 방문객 41만명 돌파 外전북 순창군의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2년 4월 문을 연 이 시설은 개장 2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41만명을 돌파하며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실제로, 개장 첫해인 2022년에는 15만여 명이, 지난해에는 16만 6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8월 현재는 9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강천힐링스파는 팔덕면에 위치한 2,904.57㎡ 규모의 복합 휴양시설로,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다양한
강진군, 방치된 ‘빈집, 폐건물’로 관광지 우려전국적으로 인구 소멸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빈집과 방치 건물, 폐건물들로 인해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범죄 장소로 악용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런 가운데 강진군은 남도 답사 일번지를 앞세우고, 반값 여행을 내세우며 전국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주요 관광지 주변에 흉물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방치 건물과 폐건물들의 처리에 마땅한 방법이 없어 모처럼 훈풍이 불기 시작한 강진 관광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강진군은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폐건물 주변에서
연 200만 찾는 해안공원에 '연구센터'라니… 주민들 반발빼어난 지질과 에메랄드빛 바닷물로 유명한 강릉 주문진읍 아들바위공원 인근에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질병예방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데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연간 200만명이 찾는 자연명소를 갖춘 이곳에 관광지와 어울리지 않는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는 점에서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을 건축할 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융복합적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아들바위공원 인근 국유지에 국비 226억 여원을 투입해 수산생물 질병예방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통해 수입산 연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당 센터는 국내 최초의 수산생물 백신 연구시설로 국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제는 이곳이 이미 생태관광으로 인기를 끄는 유명 관광지라는 점이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지난 3일 해안 산책 및 관광명소로 알려진 이 일대에선 스노쿨링을 즐기는 가족들이 붐볐다. 휴가철을..
주문진 관광지에 공공기관 연구센터 '떡'…"관광지와 조화 고려해야"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빼어난 지질과 에메랄드빛 바닷물로 유명한 강릉 주문진읍 아들바위공원 인근에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질병예방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데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연간 200만명이 찾는 자연명소를 갖춘 이 곳에 관광지와 어울리지 않는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는 점에서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을 건축할 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융복합적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아들바위공원 인근 국유지에 국비 226억여원을 투입해 수산생물 질병예방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통해 수입산 연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당 센터는 국내 최초의 수산생물 백신 연구시설로 국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제는 이 곳이 이미 생태관광으로 인기를 끄는 유명 관광지라는 점이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지난 3일 해안 산책 및 관광명소로 알려진 이 일대에선 스노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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