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백제의 고도 부여, 한옥의 도시로 조성"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여군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면 옛날 백제의 고도에 왔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한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롯데리조트 근처에 한옥콘도를 짓고 있는데, 연말까지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500년 전 중국과 일본, 동남아 사람들이 오고간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회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제는 1500년 전 백제의 혼과 얼을 되새기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 주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백제문화제의 시..
3년 간 40억 지원…국내에서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된 지역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노약자, 장애인 등 이용약자들도 편하게 여행할수 있는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광역시에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두가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관광환경이 조성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
안동시,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박차...체류형 관광 도시 기반 마련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28일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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