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8만여 명 방문[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한 ‘2024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청양에 미치다, 고추·구기자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청양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 흥겨운 축제의 자리였다.청양군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를 가미한 ‘구기자 설화 퍼포먼서’, ‘전국요리경연대회’, ‘K-POP 경연대회’, ‘전국청양가요제’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소중립을 위한 ‘드론아트쇼’를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연일 이어지는
[함평군 소식]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노래경연대회 성료 外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첫 노래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매주 일요일 ‘귀농어귀촌 살기 좋은 내 고향 함평에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번 경연대회는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지난 25일 최종 결선에서 우승자들이 가려졌다.최우수상은 함평군 학교면
동두천시, 다양한 전국 규모 축제 개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거둬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국 규모의 축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동두천시는 미군기지 캠프 케이시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국내외에 동두천 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바로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는 것이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태리 가족도 푹 빠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코엑스가 챔피언스 서울로 물든 가운데 해외 관광객 역시 사로잡았다.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7일간 챔피언스 스퀘어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변신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소현우 작가가 제작한 발로란트의 핵심 요원인 제트 등 특별한 조형물들이 인기를 끌었다. G20 광장에는 지원봇과 스파이크 구조물 장식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로마에서 서울로 여행을 온 이태리 가족도 현장에 한참을 머무르며 팝업을 즐겼다. 부녀는 게임으로 소통하는 '찐 게이머' 가족으로 발로란트도 오랫동안 플레이 했다고.레오나르도(56)씨와 아라(16)양은 "제트 동상에 이끌려 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에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여행 일정 때문에 챔피언스 서울 경기와..
폭염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
울릉 해변가요제 뜨거운 열기…1500여명 모여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에서 열린 해변가요제가 한 여름밤의 무더위보다 더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울릉해변가요제가 지난 2~3일 저동항 야외특설무대서 1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울릉청년단이 주관하는 해변가요제는 주민 및 관광객들이 노래자랑을 하는 참여형 전략 축제다. 초청가수 원미연과 심신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노래경연, 불꽃놀이 등으로 추억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들어 밴드없이 자동반주에 맞춰 노래경연을 이어 왔지만, 올해는 울릉청년단장 출신인 김성권(62)씨가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빛내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 씨는 해변가요제 초기 밴드 창립멤버로, 그 의 기타 연주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아련한 추억을 소환케 하기에 충분했다. 울릉청년단은 전·현직 단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진학 울릉청년단장은"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과 울릉도를 찾아주..
여행수지 만년 적자 韓, 日과 뭐가 다르길래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국의 여행수지 적자가 극심한 이유로 국내 미비한 지방공항 인프라와 지역 특색이 꼽힌다. 앞선 관광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은 일본의 경우, 활성화된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아시아권 문화가 생소한 서양권 국가엔 대도시 관광을, 유사한 문화권을 지닌 인접국엔 지역 특색을 결합한 생태관광, 문화관광으로 인기를 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행수지는 125억2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보다 국민들이 해외로 나가서 쓴 지출이 더 크다는 의미다. 이 같은 적자세는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관광은 수도권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지방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방한 외래객의 지역별 방문(중복 응답)은 서울 76.4%, 경기 14.9%, 부산 14.1%, 제주 9.9%, 인천 8.0%, 강원 7.8%..
제18회 단양마늘축제···성황리 마무리충북 단양군은 지난 19~21일까지 3일 동안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역대 최대 마늘 판매액인 1억 6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110접 더 늘어난 3998접의 마늘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축제 기간 참
동남아에 뜬 오로라, 싱가포르 밤하늘을 수놓은 이 불빛의 정체는?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가든스 더 베이(Gardens The Bay)’에서 오로라 테마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lsq···
신세계 센텀시티…“외국인 관광객 매출 452% 증가”신세계 센텀시티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도 급증하는 추세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25일 올해 1분기(1∼3월)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품 뺏기고 인종차별 당했는데 "도와줄 거 없다"는 영사관이탈리아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흑인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빼앗겼지만, 정부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 현지 영사관은 도움이 어렵다고 해명하였다.
안전하다고요? 한국인들은 잘 모른다는 ‘괌’의 단면 드러난 사진휴양지 괌에서 총기 소지 허용지난해 외교부 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는 괌 내 흉기를 이용한 강도, 절도, 폭행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신변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괌은 미국령으로 총기 소지가 가능한 국가입니다.미국 시민권을
“남대문 시장에서 외국인 인 척했더니…이런 취급 받았습니다”레오가 한국어로 말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외국인 관광객으로 생각할 텐데요. 그는 한국어가 어눌한 외국인인 척하는 브이로그를 촬영했습니다. 레오가 “몇 개에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레오를 향해 ‘씩스 파이브 따우즌이라고!’라며 소리쳤죠
라오스서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사고 원인, '이것'으로 추정 (+현장 사진)라오스 방비엥에서 사륜구동 차량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했다. 사고 발생 지점에서 160km 떨어진 방비엥은 인기 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동남아 여행 중인 한국인 관광객들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외
필리핀 휴양지에서 한국인 60대 관광객 두 명이 사망했다 (+이유)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로 인해 유독가스 흡입에 따른 중독사로 추정되고, 한국에서도 찜질방에서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뒤늦게 알려진 충격 소식… 동남아서 집단 파티한 한국인들, 사태가 심상치 않다 (이유)한국인 청소부 3명이 베트남에서 파티 후 마약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되었다. 의식을 잃고 통제력을 잃은 청소부들은 마리화나 반응이 나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베트남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급류에 차량 휩쓸려… 베트남서 한국인 관광객 4명 사망지난 24일 베트남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 청사 자료 사진이다. / 연합뉴스 외교부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럼동성 달랏 지역에서 지프 차량이 며칠간 내린 폭우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리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이 숨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측은 […]
일본 여행 간 39세 한국인 남성...'곰'에 습격 당해 얼굴·머리 다쳐 중상 입어일본의 나가노현 지역을 관광 중이던 한국인 남성이 ‘곰’에 습격 당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곰 자료 사진 / Scott E Read-shutterstock.com 지난 27일 일본 나가노아사히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39세 한국인 남성이 나가노현 가미코치 산책로를 걷다가 야생 곰과 마주쳤다. 현장에 있던 등산 가이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곰이 남성의 얼굴, 머리를 할퀴었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곰에게 습격당한 한국인 […]
한국 여행 왔다가 편의점에서 갑자기 쓰러진 20대 중국인 여성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응원 차 한국에 놀러 온 20대 중국인 여성이 호텔 편의점에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한 여성이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르고 있다. / PR Image Factory-shutterstock.com 지난 6일 오전 8시 2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한 호텔 편의점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쓰러졌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당황한 편의점 점주는 […]
싱가포르, 中 단체관광객 1만→23만까지 확대…한국은 얼마나 늘어날까중국 단체 관광이 열리면서 국내 여행레저, 소비주가 출렁이고 있다. 단체관광이 먼저 허용된 싱가폴과 태국의 경우 단체관광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돼 국내 관련주에도 관심이 커진다. 24일 신한투자증권은 중국 단체 관광이 먼저 허용된 나라들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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