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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日전 눈물' 박승수, 2007년생 16세로 수원과 최연소 준프로 계약... "자만 않고 계속 성장할게요" K리그 최연소 준프로 선수가 탄생했다. 2007년생 박승수(16)가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수원 삼성은 20일 "매탄고 1학년이자 만 16세 박승수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고종현, 임현섭, 곽성훈, 김성주까지 U-17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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