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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Archives - 뉴스벨

#과학기술 (62 Posts)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디지털플랫폼 부처 리더십 발휘하자”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유관 부처와 협업체계를 만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시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주요 간부, 임직원과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유관 부처와 협업체계를 만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시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주요 간부, 임직원과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 유상임 장관 "대중의 과학기술 이해도 높이는 과학관 중요"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중의 과학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과학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아태 과학관협회 연례회의(ASPAC 2024)'에서 유 장관은 "최근 우리의 삶 주변에서는 기후변화, AI와 같이 과학 기술 이슈에 기반한 사회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 대중이 과학기술을 잘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학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가 국내외 전문가들이 과학관에 대해 고민했던 점들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의 과학관이 한층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림 팃 멩(Tit Meng LIM) ASPAC 회장도 환영사에서 "과학 소통에서 공감은 대중이 과학 주제의 의미를 알고 두려움이나 오개념 없이 과학 이슈를 이해·평가하고, 정보를 기반으로 가치 있는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소통 기..
  • 유상임 장관 "청년 연구자 집단 연구, 파격 지원할 것"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같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임무중심형 연구를 강조하며 청년 연구자 집단 연구 지원과 파격적인 보수 지급, 기관의 출연금 연구비 탄력 집행 등을 약속했다. 28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열린 'KIST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세계 주요국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전력 기술 확보를 위해 전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생존하려면 출연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핵심적인 기술 분야에서 구심점이 되는 것이 현시대 출연연의 사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출연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출연연에 맞지 않는 규제를 걷어낸 바 있으며, 출연연이 혁신하고 나아갈 방향으로서 R&D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 [인터뷰] K-디아스포라 이끄는 양향자 “글로벌 한인 청년 네트워킹 통해 국가 발전 모색해야”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고려인, 조선족, 애니깽, 파독 동포, 재일 동포, 그리고 재미 동포.이들은 강제로 이민을 당하거나, 가난한 조국을 떠나야 했던 가슴 아픈 이민의 역사를 가졌다. 강제 노역을 당하던 중에도 독립자금을 지원하거나, 가난한 조국을 위해 외화벌이를 하면서 한국의 밑거름이 됐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의 무관심 속에 이들은 점점 잊혀 가고 있다.불안한 경제 기반과 모국에 대한 연대감이 희미해지는 한인 동포의 삶을 알게 된 개혁신당 양향자 전 의원은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출범시키고 공동대표로 활동해왔다.최근 상
  •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공동연구기관 설립…지드래곤 교수임명 이은 적극협력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이 지드래곤(권지용)의 초빙교수 임명을 기점으로, K콘텐츠 지속가능성 확대를 향한 엔터테크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와의 공동연구소인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이 지드래곤(권지용)의 초빙교수 임명을 기점으로, K콘텐츠 지속가능성 확대를 향한 엔터테크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와의 공동연구소인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임용 "엔터테크 빅뱅 일어나길 기대"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KAIST(카이스트)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드래곤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5일 오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용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 ICT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해 KAIST 학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KAIST 구성원과 소통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의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다.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바람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교수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되어 KAIST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TD영상] 지드래곤, '아티스트 권지용 컴백 예고?' 모두가 궁금했던 질문 '한마디로 정리하는 지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지드래곤, '등장부터 터지는 환호성' 과거 앨범 얘기하면서 '파격적이고 싶었어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TD영상] 지드래곤, '쑥스럽지만 장난끼는 못 숨기는 권교수님' 임명식 포토타임 '교수님 멋있어요...'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됐다…“과학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기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카이스트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 등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카이스트는 5일 열리는 ‘이노베이트코리아 2024’에서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카이스트 측은 본교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해 우리나라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이번 임용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다.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돼…
  • '원더랜드' 박보검, “서복·원더랜드, 기술만큼 내 가치 고민할 좋은 영화”(인터뷰④) 박보검이 ‘서복’ 에 이은 또 한 번의 기술테마 영화 ‘원더랜드’에서의 연기소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 박보검이 ‘서복’ 에 이은 또 한 번의 기술테마 영화 ‘원더랜드’에서의 연기소회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
  • 국가전략기술 첫 확인 통보 나왔다... 알지노믹스 ‘RNA 유전자치료제’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알지노믹스가 연구개발 중인 ‘RNA 유전자치료제’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는 처음으로 확인 통보를 받았다. 향후 난치병 퇴치를 위한 유전자치료의 발전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28일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대학, 기업 등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로, 과기부가 지난 3월에 도입
  • 과학기술혁신기업 인증(ST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다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기업 인증’(STI)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인증은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의 개발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술 혁신성을 강화하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기업 인증’(STI)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인증은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의 개발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술 혁신성을 강화하
  • 신안보시대, 전략기술분야 기술동맹 ‘소다자협의체’ 대응 필요 신안보시대에 맞춰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른 ‘소다자협의체’ 기반 새로운 과학기술혁신 협력구도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기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직무대행 양승우)은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원 37주년 기념 ‘2024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과 안보: 인도-태평양 전략의 부상과 대응’을 주제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한 국가들의 전략기술 협력방안과 신안보 개념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양승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 해수부, 과총과 간담회 개최…해양수산·과학기술 협력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해양수산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제 연구과제 발굴과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과 간담회를 개최, 국가 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과총은 612개 국내 학술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단체들의 연구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강도형 장관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이규선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신영철 극지연구소장, 임한규 국립목포해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과총에서는 이태식 회장과 이승호 부회장, 강건기 사무총장, 김수삼 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과총과의 협업체계 마련 △재외한인기술자를 중심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 경총 "이공계 대졸자 배출, 과학 일자리 증가 속도 못 따라가"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최근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과 달리 이공계 대졸자의 배출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력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근 과학기술인력의 고용특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과학기술인력 규모는 약 196만명으로 2020~2023년 4년간 연평균 5.3% 증가했다.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지난 2021년 이후 인력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이공계열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의 배출은 저조한 실정이다. 국내 이공계 학사·석사·박사학위 소지자는 지난 2020년 495만1000명에서 지난해 566만명으로 늘었는데,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3.6%에 그쳤다. 이는 결국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교육 인력양성이 일자리 창출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 김선애 경총 고용정책팀장..
  • KAIST,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구축 추진 과기정통부 지원 주관 기관 최종 선정 국비 234억원 등 부지・운영비 확보 SKT 등 참여로 핵심 공정 거점 마련 KAIST(총장 이광형)는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이하 구축 사업)’ 공모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은 양자 과학기술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1년까지 8년간 국비 234억원이 투입돼 양자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한 양자팹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공정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KAIST는 사업 주관기관을 맡아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추진한다. 나노종합기술원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하며, SK텔레콤 및 대전테크노파크가 위탁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체제다. 대규모 팹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KAIST와 나노종합기술원이 공동으로 양자팹을 운영해 공정의 전문성과 사업성을 확보하고, 양자기술 선도 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핵심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과는 양자 광집적회로 모듈 개발에 나선다. 양자 기업을 특화해 지원 중인 대전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양자팹 활용 및 창업 활동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팹 건립을 위해 200억원 지방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KAIST는 양자팹 건립부지와 운영비를 투입한다. KAIST는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교수진들의 연구 역량 ▴미래융합소자동의 클린룸 운영 경험 ▴중앙분석센터의 장비 예약 및 사용자 지원 경험 ▴양자대학원의 교육 역량 및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발판 삼아 전문성·안전성·공공성을 갖춘 개방형 양자팹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대전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에 보유 중인 클린룸과 다수 기존 장비들을 활용해 내년부터 1차 운영에 돌입한다. 신규 양자팹은 미래융합소자동과 공동연구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 사이 1500㎡ 면적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양자팹 건축과 신규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5차년도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 양자팹을 전면 개방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200억원 양자팹 건립금을 지원하는 대전광역시는 양자 산업 육성을 위해 ▴대덕 퀀텀 밸리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양자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KAIST 양자대학원 지원 ▴양자 산업 인프라 구축(양자 팹,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 양자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축 사업 책임을 맡은 조용훈 KAIST 물리학과 교수는 “개방형 양자 공정 인프라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양자가치사슬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양자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공정을 연구하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경제는 물론 안보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 효과가 매우 큰 분야”라며 “이번 구축 사업 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긴밀한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조직개편 단행 공공융합연구정책관 설치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 등 2개과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7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개청 이후 우주 정책·사업 및 관련 조직이 우주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청 이후 조직 정비를 위해 그동안 정부 조직·기능 전문가, 연구개발 종사자 등을 비롯, 부처 내·외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다. 이를 반영한 과기정통부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27일자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과기정통부 주요 국정과제 한 축이던 우주 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 기능이 우주청으로 이관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던 조직도 함께 이체됨에 따라 연구개발 분야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된 연구개발정책실이 ▲부서별 명확한 임무 부여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조정 등을 주안점으로 개편된다. 이관기구·인력은 본부의 경우 우주정책·산업·국제협력 관련 2개부서(과) 34명, 소속은 전파연 우주전파센터 18명이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술분야별(종적) 조직으로 정비했다. 첨단바이오를 비롯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소재 등 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 원천기술 확보라는 부서 임무를 명확히 하는 한편, 다양성·수월성 기반 기초연구와 연계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우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하던 2개 과가 우주청으로 이관되는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기술 분야 간 융합과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임무지향형(횡적) 조직으로 개편된다. 국(관) 명칭을 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 변경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국방·치안·복지·안전 등)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공공융합기술정책과)된다. 핵융합·청정 수소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에너지 기술과 가뭄·홍수 등 더욱 빈번해지는 기후 재난에 대비한 혁신적인 기후 적응 기술 개발을 전담할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도 새로 선보인다. 또 초거대인공지능 활용·확산에 따른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와 탄소중립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원자력연구개발 전담부서도 확대 개편돼 SMR 등 혁신형 원자력 기술개발과 우수한 국내 원자력 기술의 해외 진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가속기를 비롯한 대형연구시설의 운영 및 활용을 고도화하고, 대형연구시설이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도 신설 될 예정이다. 신설 부서에서는 연구 데이터 활용·확산 정책도 수행한다. 한편 기존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국(관) 기능과 정체성이 명확하게 부각되도록 연구성과혁신관으로 개편된다.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기관 지정 해제 이후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정부 출연(연) 혁신을 지원하는데 집중한다. 관계부처(중소기업부, 교육부)와 협업을 바탕으로 딥사이언스 스타트업 창업, 대학-출연(연) 간 칸막이 해소 등연구 성과가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이후 우주청 개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우주 기능 이관 이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분야 개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하드웨어적인 조직 정비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도약, 국민 삶의 질 제고의 임무 완수를 위한 부처 내·외 협업 활성화, 현장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기술창업 혁신으로 인재 유입하자”…과기정통부-교육부 ‘4차 이공계 활성화 TF’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방문 박성현 CEO “해외 있는 인재에 혜택 줘 국내 유치해야” 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 “취준생에 직무 교육 확대돼야” 정부가 현장 전문가와 이공계 인재 유입 활성화에 대한 방안으로 기술 창업 혁신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를 16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회사 리벨리온에서 열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이날 TF 4차 회의는 ‘기술 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술 창업 현장을 참관하는 1부 시간과 기술 창업자(CEO), 창업기업의 최고 기술 관리자(CTO),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TF 위원과 논의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기술 창업 현장인 리벨리온을 방문, AI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해 살펴보고 실물 전시품을 확인하고 설명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2부에서는 기술로 창업에 성공한 과학기술인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해 창업 과정과 기업의 연구 현장을 설명했다. 이들은 기업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TF 위원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CEO는 AI 반도체 기업은 우수 인재 유치가 중요하다며, 해외로 나간 국내 인재를 유치할 기회와 혜택이 마련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환 리제너스 CSO는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펀드 조성과 같은 정부 주도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은 기업은 특정 직무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직무 교육 지원제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업 현장은 이공계 인재 대부분이 근무하고 있는 장소이자, 국가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최전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연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 과기정통부, 지역 불균형 해소 위해 '맞춤형 지원'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과학기술 질적 성장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지역 주도 연구개발(R&D) 역량과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14일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지역과학기술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지역 혁신을 통한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 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과학기술 지역 혁신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이 방안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지역 맞춤형, 지역과 함께하는 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지역 혁신을 위한 투자 및 인프라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수도권 간 경제·산업 경쟁력 격차는 지속해 벌어진 상황"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지역 혁신기업의 선별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R&D 기획·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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