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美대선] 미 대선 후 한국의 과학기술 전략은?…"AI 등 기술선도·초격차 시급"미국 대선 이후 우리나라는 ‘초격차 기술 확보’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AI 전쟁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AI 반도체 개발을 통한 기술선도 및 초격차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첨단 분야에서 미국 우선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전략기술 파트너십 강화도 요구되고 있다.이주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략기술육성과장은 7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美 대선 후 기정학적 변화와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에서 “기술패권경쟁 흐름에서 이번 미 대선 결과가 가지는 의미는 미중 갈등이 핵심 신흥기술 …
돌아온 트럼프 행정부…"美 R&D 투자 줄고 혁신은 지체될 것"'제2기 트럼프 행정부'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미국의 R&D 투자가 감소하고 혁신이 지체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한국 과학기술 R&D(연구·개발)가 이같은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6일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38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될 경우 한국이 마주하게 될 과학 기술혁신의 위기와 기회를 조망했다. 조원선 미래전략연구단 부연구위원은 "다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철저한 거래의 ...
내년 과학기술 기초연구 5개 사업 신설…신규과제 3643개 '오픈'정부가 내년 과학기술 R&D(연구·개발) 기초연구사업에 총 2조 3413억원을 투자한다. 내년도 개인 연구자가 신청할 수 있는 기초연구사업의 과제 수는 올해보다 약 300개 늘어난 3643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2조 3413억원 규모의 기초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인연구지원 사업에서는 △도약 연구 △씨앗 연구 △개척연구 △국가아젠다기초연구 등 4개 사업을 신설한다. 집단연구 사업에서는 대학 내 연구 인력·장비 인프라 구축을 ...
[데스크가 만났습니다]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모든 과학기술인의 숙원이던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실이 올해 1월 전격 설치됐다. 초대 수석에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인 박상욱 서울대 교수가 발탁됐다.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으로 과학기술 홀대론까지 불거지던 상황에서 투입된 구원투수다. 박 수석은 내년도 R& 모든 과학기술인의 숙원이던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실이 올해 1월 전격 설치됐다. 초대 수석에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인 박상욱 서울대 교수가 발탁됐다.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으로 과학기술 홀대론까지 불거지던 상황에서 투입된 구원투수다. 박 수석은 내년도 R&
'국가 AI 연구거점' 서울 개소 "G3 도약… AI 기본법 제정 적극 지원"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국내외 연구진이 AI(인공지능)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AI 연구거점'이 서울에 마련됐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시대가 열린 현 시점 AI 기본법 제정 등에 대한 국회 관심을 촉구했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에서 축사를 맡은 유 장관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AI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AI G3(3대 강국)로 도약하고, AI 전환을 선두에서 이끄는 미래 3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국가 AI 연구거점은 국내외 연구들이 자유롭게 교육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의 AI 기본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는 이를 보다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민관 협력 '국가 AI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한미 협력 '글로벌 AI 프론티어랩(뉴욕)'을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토대로 AI에 대한 밀도 높은 관심을 보이..
“사립 의대 30% 과고·영재학교 출신”…데이터센터 설립 지연 문제도[2024 국감]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한 제22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 인력 이탈·부족 문제’, ‘데이터센터 설립 지연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8일 열린 과방위 국감서 “전국 의과대학 총 39개 올해 신입생 출신 학교를 조사하니, 상위권 사립대 20~30%가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이라며 “사립대를 보면 성균관대 의대는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이 33%, 연세대 22.3%, 경희대 20.7%, 중앙대 17.4%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립대 의대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서울대 의대는 3…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일본서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 행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STS포럼과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간 과학기술비전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와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TS포럼은 매년 일본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6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21회 STS포럼과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간 과학기술비전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주요인사와 면담을 통해 국제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TS포럼은 매년 일본 주도
R&D 예산 뚝…"돈 부족해요" 인력 감축→연구 중단 '최악 사태'까지풀뿌리 연구 인력인 학생연구원이 사라진다. 연구인력 양성의 전진기지인 4대 과학기술원조차 '일자리가 없다'며 쫓겨나는 과학자 역시 적지 않다. 과학계를 떠나는 인력 이탈이 심화하면서, 연구 현장에선 우리 과학기술계의 기초 체력 저하와 생태계 황폐화를 우려한다. 연구에만 몰두해도 '먹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정부 정책의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제기되는 대목이다.━한반도 기후 변화· 백신 개발 연구…"임상도 못 했는데" ━③ 한반도 생태연구·RNA 백신 플랫폼 연구도 70% 이상 예산 삭감4대 과학기술원(이하 ...
내년 공대·자연대 석사생, 매월 최대 얼마 받을까?정부, 내년도 시행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 발표한국형 스타이펜드·석사 특화 장학금 등 신설…예산 650억 규모"박사후연구원 채용 규모, 10년 내 2900명 확대"내년 국내 공대, 자연과학대 등 이공계열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학생은 최대 200만원을 웃도는 '월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7일 발표한 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공계 석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 장학금 및 생활금 지원책이 신설되거나 확대된다. 가장 많은 수혜...
2025년부터 대학·출연연 임금실태 파악…과학고 확충 등 입학생 선발 규모↑정부가 과학기술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과 정부 출연연구기관 임금 실태를 2025년부터 주기적으로 파악한다. 학·연 연구자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과학영재 체계적 양성을 위해 과학영재학교·과학고를 확충해 입학생 선발 규모도 점진 확대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27일 발표했다.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국가적 차원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이공계에 대한 사회…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디지털플랫폼 부처 리더십 발휘하자”“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유관 부처와 협업체계를 만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시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주요 간부, 임직원과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과학기술·디지털 플랫폼 부처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유관 부처와 협업체계를 만들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시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주요 간부, 임직원과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유상임 장관 "대중의 과학기술 이해도 높이는 과학관 중요"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중의 과학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과학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아태 과학관협회 연례회의(ASPAC 2024)'에서 유 장관은 "최근 우리의 삶 주변에서는 기후변화, AI와 같이 과학 기술 이슈에 기반한 사회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 대중이 과학기술을 잘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학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가 국내외 전문가들이 과학관에 대해 고민했던 점들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의 과학관이 한층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림 팃 멩(Tit Meng LIM) ASPAC 회장도 환영사에서 "과학 소통에서 공감은 대중이 과학 주제의 의미를 알고 두려움이나 오개념 없이 과학 이슈를 이해·평가하고, 정보를 기반으로 가치 있는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소통 기..
유상임 장관 "청년 연구자 집단 연구, 파격 지원할 것"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같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임무중심형 연구를 강조하며 청년 연구자 집단 연구 지원과 파격적인 보수 지급, 기관의 출연금 연구비 탄력 집행 등을 약속했다. 28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열린 'KIST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세계 주요국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전력 기술 확보를 위해 전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생존하려면 출연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핵심적인 기술 분야에서 구심점이 되는 것이 현시대 출연연의 사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출연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출연연에 맞지 않는 규제를 걷어낸 바 있으며, 출연연이 혁신하고 나아갈 방향으로서 R&D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인터뷰] K-디아스포라 이끄는 양향자 “글로벌 한인 청년 네트워킹 통해 국가 발전 모색해야”【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고려인, 조선족, 애니깽, 파독 동포, 재일 동포, 그리고 재미 동포.이들은 강제로 이민을 당하거나, 가난한 조국을 떠나야 했던 가슴 아픈 이민의 역사를 가졌다. 강제 노역을 당하던 중에도 독립자금을 지원하거나, 가난한 조국을 위해 외화벌이를 하면서 한국의 밑거름이 됐지만, 시간이 흘러 정부의 무관심 속에 이들은 점점 잊혀 가고 있다.불안한 경제 기반과 모국에 대한 연대감이 희미해지는 한인 동포의 삶을 알게 된 개혁신당 양향자 전 의원은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를 출범시키고 공동대표로 활동해왔다.최근 상
카이스트·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공동연구기관 설립…지드래곤 교수임명 이은 적극협력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이 지드래곤(권지용)의 초빙교수 임명을 기점으로, K콘텐츠 지속가능성 확대를 향한 엔터테크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와의 공동연구소인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이 지드래곤(권지용)의 초빙교수 임명을 기점으로, K콘텐츠 지속가능성 확대를 향한 엔터테크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7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이스트와의 공동연구소인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임용 "엔터테크 빅뱅 일어나길 기대"[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KAIST(카이스트)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드래곤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5일 오전 KAIST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용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지드래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에 ICT를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해 KAIST 학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과 통찰,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과 영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KAIST 구성원과 소통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연구센터(가칭)'를 기계공학과 내에 설립하고 지드래곤 본인을 시작으로 한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 연구, K-컬처와 인공지능·로봇·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의 융합 연구 볼류메트릭·모션캡쳐·햅틱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아티스트 아바타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다.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 분야에도 인공지능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고, 이러한 첨단 기술이 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창작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아바타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바람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교수 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되어 KAIST의 해외 홍보 강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TD영상] 지드래곤, '등장부터 터지는 환호성' 과거 앨범 얘기하면서 '파격적이고 싶었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지드래곤, '아티스트 권지용 컴백 예고?' 모두가 궁금했던 질문 '한마디로 정리하는 지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지드래곤, '쑥스럽지만 장난끼는 못 숨기는 권교수님' 임명식 포토타임 '교수님 멋있어요...'[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토크쇼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쇼에 참석한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초빙교수 임명장을 받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됐다. 카이스트는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이번 임용을 통해 엔터테크 연구개발을 통한 시장 혁신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됐다…“과학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빅뱅’ 기대”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카이스트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 등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카이스트는 5일 열리는 ‘이노베이트코리아 2024’에서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에 임명한다고 밝혔다.카이스트 측은 본교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에 접목해 우리나라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이번 임용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임용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다.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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