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에 혁신 아이디어 더하다…'거브테크 창업대회' 개최총 상금 8000만원 규모, 부문별 대상에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여 수상자(팀)에게는 차년도 GovTech 창업기업 지원사업 우대 혜택 부여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창업자를 발굴하고 기술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거브테크(GovTech)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거브테크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기업이 데이터 및 AI(인공지능)을 활용해 공공부문의 대국민 서비스, 공공·지역 현안 및 사회 문제해...
"상금 총 8천만원"... 공공테크 창업경진대회, 내달 30일까지 접수총 상금 8000만원을 걸고 공공 부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공공·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더한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가 정부 주도로 진행된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해 '거브테크'(GovTech) 기술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거브테크란 공공 서비스에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방식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일컫는...
MS사태 영향 적었던 韓, 국산 SW 덕분?…"그저 운이 좋았을 뿐"미국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업데이트 문제로 전 세계 약 850만대 PC가 마비되면서 'IT 대란'이 일어났지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곳이 적어서다. 그러나 과거 국산 보안 프로그램 문제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다. 전문가들은 IT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복잡한 운영이나 보안 문제를 외부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내부에도 최소한 상황을 파악할 전문가를 고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
데이터트래픽 '정체기'...통신 투자·성장 '경고등'월 무선 데이터트래픽 사용량이 100만TB 대에서 정체기에 진입했다. 이동통신 산업 성장과 국민의 디지털 생활 확산 지표인 데이터트래픽이 정체되며, 주파수 추가 공급과 혁신 네트워크장비 도입에 대해서도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고민이 지속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월 무선 데이터트래픽 사용량이 100만TB 대에서 정체기에 진입했다. 이동통신 산업 성장과 국민의 디지털 생활 확산 지표인 데이터트래픽이 정체되며, 주파수 추가 공급과 혁신 네트워크장비 도입에 대해서도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고민이 지속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MS 클라우드 장애로 통신 대란…과기정통부, 국내 10사 피해 긴급조치【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백신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 세계 곳곳 윈도시스템의 비정상 종료(블루스크린)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정보통신(IT)당국은 국내 주요 정보 통신망 이용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영향을 받은 일부 항공사 등에 보안 패치를 발급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날 MS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내 피해 기업은 10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한국 MS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의 정확
위기에도 주요 서비스 건재...작년 카톡·카카오T 이용률 압도적카카오가 작년 말부터 주요 경영진이 구속되는 등 사법 리스크를 맞았으나, 같은 시기 카카오톡과 카카오T 등 주요 서비스는 이용률 지표에서 타 플랫폼 대비 압도적인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사회·경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부가통신시장의 현황을 파악해 시장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부가통신사업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기간은 작년 10~12월이다.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주요 플랫폼 유…
"청문조서에 자사 입장 충분히 안 담겨"...'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이의신청스테이지엑스가 제4 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처분 관련 청문 조서에 이의신청 한다.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는 정부의 제4 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처분에 대한 청문 조서를 열람한 결과 자사 입장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며 이의 신청 소견을 제출하기로 했다.이 회사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취소에 대한 청문 기록 등을 담은 조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달받아 열람 과정을 거쳤다.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과기정통부의 입장은 조서에 대부분 반영됐지만 스테이지엑스 입장은 간단히 담겨…
과기정통부,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24개 지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상반기 심사를 통해 2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에는 제조업 분야 15개, 서비스 분야 9개가 지정됐다. 대표 사례로는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티맥스티베로 연구소, 세계 최초로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 패널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를 개발한 세니젠 기술연구소 등이 꼽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연구소 성장을 돕고 다른 연구소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2017~2018년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
KIST 대대적 조직 개편…'임무 중심 연구소' 체제로오상록 KIST 제26대 원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국내 최고 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학제 중심 조직에서 차세대 반도체·AI 로봇·수소 등 국가적 임무 중심의 연구소로 재편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R&D(연구·개발) 예산도 임무중심 연구소를 위주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사회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구체적 임무를 도출했고, 이를 ...
'벼랑끝' 스테이지엑스, 국가 상대 손배소송 검토제4 이동통신사 후보자격 취소가 예정된 스테이지엑스가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한다. 청문 결과에 따라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이 최종 취소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최대한 보전하겠다는 것이다. 제4이통을 둘러싼 갈등이 소송전으로 제4 이동통신사 후보자격 취소가 예정된 스테이지엑스가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검토한다. 청문 결과에 따라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이 최종 취소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최대한 보전하겠다는 것이다. 제4이통을 둘러싼 갈등이 소송전으로
지식재산연구원 “세계 IP수출 1387조원, 역대 최고”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지난 2022년 ‘지식재산(IP) 사용을 위한 국경 간 지불(payments) 금액이 1조 달러(1387조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2022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지난 2022년 ‘지식재산(IP) 사용을 위한 국경 간 지불(payments) 금액이 1조 달러(1387조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통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2022년
과기정통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위한 국민참여 공론장 확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을 본격화한다.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과 AI 윤리 등 정책을 가다듬고, 구체화해나간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디지털 신질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을 본격화한다.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용과 AI 윤리 등 정책을 가다듬고, 구체화해나간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제5차 ‘디지털 신질서
물류·어장정보·농식품 지역 디지털서비스, 정부가 실증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역자율형 디지털서비스 개발·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물류거점이 있는 대전에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물류데이터 수집·분석·공유와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안해결형·지역산업연계형 신서비스를 각각 5종씩 발굴한다. 실증공간은 우정사업본부 중부광역물류센터를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3년으로 국비 90억원을 투입한다.수산·양식 산업면적이 가장 넓은 전남에선 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양환경·해양물...
서부발전, 차세대 업무 PC '위북' 도입…고비용 외국산 대신 국산 소프트웨어 사용한국서부발전이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가격경쟁력과 보안 기능을 높인 업무용 PC '위북(We-Book)'을 도입한다.서부발전은 16일(화) 충남 태안 본사에서 '위북 시스템 구축 완료 보고·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업무용 PC '온북'을 보완해 위북을 개발했다. 위북과 온북은 출장·재택 근무 환경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한 조건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같으나 소프트웨어는 다르다.온북이 업무망과 인터넷망에 각각 가상기계(VM) 소프트웨어, 고비용 외국산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소프트웨어를 …
LGU+, ‘너겟’서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캠패인 전개LG유플러스는 통신 플랫폼 ‘너겟’에서 MZ세대 고객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국내 가장 저렴한 2만원대 5G 요금제인 ‘너겟 5G 6GB 26’를 시작으로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신규 캠페인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
KEIT,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방산·항공·우주 R&D 전시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와 연계해 KEIT 방산·항공·우주 연구개발(R&D) 성과 전시관과 방산 유무인복합 R&D 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UWC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7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를 맞는다.KEIT는 R&D 성과 전시관을 마련해 차륜형 장갑차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기술, AAV용 통합 항공전자 시스템 기술, …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 취소 청문조서 제출...이달내 최종 처분 목표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청문 내용을 담은 조서가 제출됐다. 청문 조서는 당사자 열람·정정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토대로 이르면 이달 내 최종 처분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 스테이지엑스 제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청문 내용을 담은 조서가 제출됐다. 청문 조서는 당사자 열람·정정 등 추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토대로 이르면 이달 내 최종 처분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핵심 기술 및 글로벌 기업 역량 확보"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따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핵심 기술을 자립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6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4'에서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성통신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2030년에 이르면 저궤도 이동통신 시장도 현재의 사업자별 독자 규격 서비스에서 벗어나 표준 기반으로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궤도이동통신 시스템 개발과 위성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국내 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덧붙였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
경주시, ESG 경영부문 대상 수상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한국의 최고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 한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주 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먼저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 ESG 실행계획과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
숭실・한양대, 내년부터 융합보안대학원 운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및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는 특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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