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한 봉지 7만원' 상인도 결국 사과 "코로나에 힘들었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옛날 과자 한 봉지(1.5kg)를 7만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시장 상인이 결국 사과했다. 6일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영양 산나물 축제에서 과자 팔던 상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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