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건강]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 시 치매 발병 위험 주의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모두 치매 발병과 연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비뇨의학과 함원식·박지수 교수 연구팀이 과민성 방광 환자 약물 치료제인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 사용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성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비뇨기과 포커스(European Urology Focu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지난 2015~2020년까지 과민성 방광 진단을 받은 환자 345만 2705명을 대상으로 항콜린제 단독요법, 베타-3 작용제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치매 발병 위험도를 각각 비교했다. 평균 추적 기간은 1년 10개월이었다. 전체 환자 중 항콜린제 단독요법을 받은 환자 비율은 56.3%(194만 3414명), 베타-3 작용제 단독요법은 19.5%(67만 1974명), 병용요법은 24.2..
당신을 위한 인기글
“타스만은 어떡하나”.. 최근 출시를 알린 신형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증시 빚투도 위축…투자자 이탈 가속화
압구정 현대, 최고 높이 250m로 재건축…’70층 길’ 열렸다 [집슐랭]
현대오토에버, 생성형 AI 기반 ‘H chat’으로 업무 혁신 노린다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1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여행맛집
2
'90억 家' 이유비, 생일파티도 어나더 레벨 "태어나길 진짜 잘했다!"
연예
3
손흥민의 토트넘에게 또 당했다…'감독 경력 첫 5연패' 과르디올라, 맨시티 재계약 이틀 만에 역사적 대패 수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