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희용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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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눈물 쏟은 신유빈 “엄마의 주먹밥·바나나로 힘내” 동메달을 획득하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신유빈(대한항공)이 8강전 승리를 확정 지은 뒤 왈칵 눈물을 쏟았다.신유빈은 1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맞아 게임 스코어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이로써 준결승전에 진출한 신유빈은 세계 랭킹 4위인 중국의 천멍과 준결승전을 치른다.준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신유빈은 포효하며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반면, 아쉽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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