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천항 124만명 발길…한중카페리 422% 급증올해 인천항 해양 관광객 수가 크루즈, 한중카페리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인천항 크루즈, 한중카페리, 연안여객 등 해양 관광객이 12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크루즈 여객 2만5140명, 한중카페리 여객 35만2869명, 연안여객 86만2713명 등으로 지난해 97만713명 대비 27.8% 증가한 124만722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다.이 같은 실적은 크루즈와 한중카페리 여객 수 증가가 한몫 했다.연안여객 수가 지난해 89만753명에서 2만8040명(3.1%)
인천공항, ‘4단계 시설 종합시운전’…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인천공항공사가 올해 말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준공과 제2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가상여객 800명, 항공기 2대를 동원한 ‘종합시험운영’을 30일 실시했다.이날 시험운영은 4단계 확장 시설의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인천공항공사와 CIQ기관(출입국·세관·검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상주기관 참여 속에 진행됐다. 4단계 개장은 상주기관 협의로 개장 시점이 결정된다.시험운영에서 가상여객 800명이 여권과 항공권, 수하물을 소지하고 ▲탑승수속→보안검색→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하는 과정에 이어 ▲입국심사→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 5년만에 재개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정책회의가 5년만에 열렸다.두 나라간 인적교류 재개와 전기차 해상 운송 안전 확보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제20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두 나라는 항만국통제 상호 협력 등 기본 의제를 넘어서 전기차(신차) 해상운송 안전성 확보 등 신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쑤 웨이(Xu Wei) 중국 교통운수부 해사안전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 이뤄졌다. 한국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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