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우수인재 확보 급선무"크래프톤의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연사로 나섰다.석학 멘토링 특강은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에서 매년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공학기술계의 리더를 초청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새롭게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된 장병규 의장이 연단에 섰다.이 행사는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하는 연사들은 모두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자신의 경력과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 미래 비전을 그들에게 공유한다. 공학한림원이 차세대 공학 리더들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첨단 제조업·글로벌 서비스업, 韓 미래 산업 핵심 될것"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크래프톤의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한국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장 의장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서 연사로 나서 이와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천연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한국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우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여러 고전과 다양한 명사들의 견해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몰입의 필요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선택과 정체성의 연관관계' 등을 언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기업 운영과 창업 노하우, 미래 산업의 전망에 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
“초인공지능 실증 테스트베드 필요”...공학한림원, 45개 산업 혁신 전략 발표공학 기술 분야 대표 석학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초인공지능(ASI)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뇌공학 등 연관 분야와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법·제도 정비와 인력육성을 추진하는 실증 테스트베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학한림원은 1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공학 기술 분야 대표 석학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이 초인공지능(ASI)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뇌공학 등 연관 분야와의 융합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법·제도 정비와 인력육성을 추진하는 실증 테스트베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학한림원은 1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공학한림원 일진상에 김용화 현대차 고문·박진호 켄텍 부총장해동상에 이용훈 UNIST 총장·박건형 조선일보 부장 공학한림원 일진상에 김용화 현대차 고문(왼쪽), 박진호 켄텍 연구부총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은 제20대 일진상 수상자로 김용화 현대차[005380] 고문과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연구부총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고문은 현대차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내며 국내 80여개 대학 350여 명 교수진과 협력해 연구 상용화에 힘쓰고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증진' 부문 상을 받았다. 박 부총장은 40여년간 기업과 대학에서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 정책 기획 등에 참여하며 에너지 부문에서 여러 대형 R&D 프로젝트를 출범시키는 데 일조해 '기술정책 개발' 부문 수상자가 됐다. 공학한림원 해동상에 이용훈 UNIST 총장(왼쪽), 박건형 조선일보 테크부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학한림원은 제18대 해동상 수상자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과 박건형 조선일보 테크부 부장을 선정했다. 이 총장은 이공계 학사 교육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UNIST 총장 취임 후 대학원 진학 전부터 첨단기술을 접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을 정립해 '공학교육 혁신' 부문 상을 받았다. 박 부장은 20년간 과학과 공학, 기술, 교육 분야를 취재하며 관련 이슈나 사람 이야기를 대중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시리즈 등을 다루고 과학기술 전문 섹션 창간도 주도한 공로로 '공학기술문화 확산'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공학한림원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공학도를 발굴하는 제2대 원익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김주훈 포스텍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생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권세랑 고려대 기계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수료생 등 6명이 받았다.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일진상은 기술 정책 진흥과 산학협력 증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가,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해동상은 공학교육 혁신과 공학 기술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가 각각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2천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shjo@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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