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수사본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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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대치 끝에 또! 불발된 대통령실 압수수색 : 결국 ‘이것’도 확보할 수 없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17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도 불발된 상태다. 경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수사당국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 용산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의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경호처가 지급하고 관리하는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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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도 관저도 모두 尹대통령 출석요구서 수령 거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16일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고 했지만, 대통령경호처가 수령을 거부하면서 불발됐다.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수사관 등 4명을 보내 출석요구서 전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한남동 관저로 가서도 마찬가지였다. 공조본 관계자는 "대통령실, 관저에서 둘 다 수령 거부를 당해 인편 전달을 못 했다"며 "경호처는 자신들 업무 소관이 아니라는 이유를 댔다"고 말했다.대통령비서실도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에서 출석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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