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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발표 Archives - 뉴스벨

#공약-발표 (6 Posts)

  • '광진갑' 김병민 "도시철도와 어린이병원 신설로 삶의 질 향상 이끌 것" '광진개혁 10대 변화 100대 약속' 공약 발표 신속 개발 추진단 TF 구성해 재건축·재개발 적극 지원…어린이대공원, 센트럴파크화 및 광진광장, 문화예술특화광장 조성 구상 포함 김병민 국민의힘 서울 광진갑 국회의원 후보가 광진구 발전을 위해 마련한 공약인 '10대 변화 100대 약속'을 발표했다. 중곡동과 구의동, 잠실을 잇는 경전철의 신설과 서울시립 어린이 병원을 광진구에 유치해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내용이 대표 공약으로 소개됐다. 김병민 후보는 26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자신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광진개혁 10대 변화 100대 약속'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4년 동안 광진갑 지역의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면서 꼭 필요한 공약을 100가지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공약의 큰 틀은 광진구를 개혁하기 위한 10대 변화로 우선 세분화됐다. 김 후보가 내세운 10대 변화의 테마는 △도시철도 및 교통체계 정비 △중곡동 재건축 및 도시정비 △능동과 군자동 거점지역 개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과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 해당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중곡동과 능동·군자동·광장동·구의동 등 각 지역 주민들이 얘기한 현안들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우선 김 후보는 중곡동과 구의동, 잠실을 잇는 경전철과 서울숲~광나루~덕소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던 광진구 내에서 새로운 교통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단 전략이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광장동·중곡동을 잇는 버스노선과 군자동에서 구청을 잇는 버스노선을 신설해 광진구 안에서의 교통편의 증진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속 개발 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내용도 김 후보가 내세운 대표 공약 중 하나다. 특히 중곡동과 구의동에는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과 상업지역 확대, 불합리한 1종 주거지역의 종상향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공영주차장 확충을 약속했다. 능동은 어린이대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획일적인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한편, 아차산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도시계획 변경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동인구를 확대하고 지역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경제적 측면과 복지적 측면을 동시에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청년 인구가 많은 군자동에는 CCTV, 비상벨, 안심 보안관 등 군자동 특화 안심 패키지를 제시하고, 광진광장을 전면 리뉴얼해 세종대와 연계한 문화예술특화 광장조성으로 구상해 젊음의 거리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김 후보는 광장동엔 체육시설부지의 펜스를 즉시 걷어내고 공원을 조기 조성해, 다목적 체육시설의 신속 추진과 함께 한강변이라는 지역의 특장점을 고려한 특화된 재건축·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둥이 아빠인 김 후보 개인의 경험을 통해 마련된 공약도 있다. 김 후보는 서울시립 어린이 전문병원을 광진구에 유치함으로써 소아수술실과 소아 중환자실, 24시간 응급실 등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단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의료수가 문제와 관련해서 의료계에서도 어려움이 생겨 소아과 의사 자체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공공이 개입해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응급 상황에서 중환자실을 비롯해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확보되는 시립 전문 병원을 광진구에 만들게 된다면 이게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형 키즈카페의 확대 조성과 동행어린이집 추가 지정 및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인센티브를 지원해 폐원위기 어린이집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약도 등장했다. 현재 임시주차장이 조성된 중곡동 소아청소년부지는 복합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곡동 노인종합복지관을 함께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늘어나는 어르신 인구에 대응하여 문화·여가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관 등 어르신 경로 식당의 점심 식사비 지원과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 어르신 이동, 세탁, 가사 등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청년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는 △직장인 전용 야간 생활체육 공간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광진형 공유창고 설치 △청년 월세지원 대상 및 규모확대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확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안심·공유주택 공급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등 중앙정부와 서울시 연계 정책 또한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또 용곡초 급경사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조성, 특정 건축물 양성화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사회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4년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광진구민 곁에서 진심으로 듣고 발로 뛰며 일했다. 내가 바로 광진을 힘 있게 바꿀 진짜 광진사람"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힘 있는 광진 전문가로 중앙정부와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광진발전의 밑그림을 그려 새로운 광진의 내일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영상] 안귀령 또 선거법 위반 논란…마이크로 "믿고 도와달라" 지지 호소 이재명 "나 없어도 재판 지장 없어"…원희룡 "계양이야말로" [현장] '후보등록' 김병민 "내가 광진갑 전문가…변화 꼭 이끌겠다" '광진갑' 김병민 "중곡동-구의2동-잠실 잇는 도시철도 신설할 것" [동행취재] '진짜 광진 사람' 김병민 "죽을 힘 다하겠다" 하자 구민들이 한 대답은…
  • 한동훈, 원주 후보자 지원사격…"공천 가장 잘 된 곳, 이분들 보증한다"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원주를 방문해 4·10 총선에서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지원 사격했다. 박정하(원주시갑·초선) 수석대변인과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인 김완섭 원주을 당협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각각 원주갑과 원주을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가 확정됐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총선 공약 발표 일정을 시작으로 원주자유시장에서 상인 간담회 등 일정을 소화한 후 시장 내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기도 했다. 한 위원장이 원주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1월 강원도당 신년 인사회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 위원장은 공약 발표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수도권을 벗어나 공약 발표를 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제가 강원도와 원주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달 동안 두 번째 왔는데,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박정하와 김완섭처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후보들을 (이곳에) 먼저 제시한 것"이라고..
  • "연쇄 성폭행범, 햇빛 보면 안돼"…한동훈, 사형제 이슈로 표심 공략 "앞집에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가혹할 정도로 피해자 편에 설 것" 장관때보다 강력해진 발언 수위…'사형제 폐지' 野와도 차별화 노린듯 한국형 제시카법 부각…"치안, 빈부 격차 절대 안돼" 격차 해소 강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2.20 [공동취재]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4·10 총선 국면에서 사형제 이슈를 다시 꺼내 들었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때보다 한층 강도 높은 수위로 흉악범을 비난하면서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권 여당 수장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20일 흉악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진구 화양동 원룸촌 골목길을 돌아보며 "갑자기 집 앞에 이사 온 사람이 떡 돌리는 데 조두순이다. 이러면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우린 다소 가혹하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범죄 피해자 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수십명의 여성을 연쇄적으로, 사냥식으로 성폭행한 사람이 20년 있다가 40대에 나와서 '죗값을 치르고 나온다'는 것은, 우리 시스템에서는 가능하지만 이상한 이야기"라며 "그런 놈은 전혀 햇빛을 보면 안 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사형 집행이 중단된 데 대해 "우리나라에는 사형제가 있고, 내가 (법무부) 장관을 하는 동안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있지만, 1997년 12월 이후 집행되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다. 한 위원장은 "사형 집행에 찬성하는 분과 반대하는 분이 다 있을 것"이라면서 "나는 법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사형장을 정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소위 말해서 깽판 치던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에도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지만, '여의도 정치인 한동훈'으로서 사형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놈", "깽판" 등 표현 수위도 이전과 비교해 한층 강해졌다. 한 위원장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시설에 거주하게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도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처음에는 미국법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나라 지형이 그렇게 허용이 안 된다. 그러면 (범죄자들은) 정말 섬이나 시골에만 살게 된다. 그런 차원에서 포기하고, 정부 책임시설에서 관리하는 법으로 바꾼 것"이라며 "치안 등 중요한 공공재는 지역, 빈부 격차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입법 성과를 강조하면서 한 위원장이 힘을 쏟는 '격차 해소'를 부각하기 위한 발언이었다. '격차 해소'는 한 위원장의 정치 철학을 드러내는 키워드이자 중도층 공략을 위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그는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며 정치권에 입성하면서부터 줄곧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격차 해소가 필요한 분야를 치안뿐 아니라 교통, 문화, 건강, 경제 등 사회 전반으로 넓혀 제시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구도심 철도 지하화를 공약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통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제시했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를 대규모 사업장과 중소·영세사업장 간 격차 해소로 연결 지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의 현장 방문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광진갑·을에 각각 공천받은 김병민 전 최고위원, 오신환 전 의원 등이 동행했다. 주택가 골목 점검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당 10호 공약 발표를 위해 광진구 화양동 소재 CCTV 관제센터로 걸어가며 골목길 CCTV를 점검하던 중 한 여성의 요청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4.2.20 [공동취재] hama@yna.co.kr minaryo@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文 '좋아요'…文측 "단순실수, 취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 여야, 인물·정책 경쟁 '가열'…제3지대는 조직 정비·연대 총선이 80일 앞으도 다가오면서 여야가 인물과 정책 분야에서 맞붙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반면에 뒤늦게 총선 준비에 뛰어든 제3지대는 조직 정비와 동시에 연대 가능성을 띄우는 분위기다.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 與, 아빠도 유급 출산휴가 한달…육아휴직 급여 60만원 인상(종합) 연간 5일 자녀돌봄휴가 도입, '가족친화 中企' 법인세 감면…총선 1호 공약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최대 3배↑…업무 떠안는 동료에 '대행수당' 지급 저출생 정책 총괄 부총리급 '인구부' 도입…저출생특별회계 만들어 재원 마련 정책 배송하는 한동훈 비대
  • 與, 총선공약 개발 본격화…"격차해소·정치개혁에 초점" 공약개발본부 출범식…"국민이 진정 필요한 것 '국민택배'로 전달" '저출생 문제 해결·과학기술 등 혁신'도 주요 어젠다로 제시 '공약 택배' 들고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15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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