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절대 안쓰는 한동훈, 수시로 기자회견 여는 이재명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20일 안양 동안구 초원어린이공원 거리 유세 현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듣던 한 지지자가 "잘 안들린다"고 아쉬워하자, 한 위원장이 목소리 볼륨을 확 키우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지금 이 순간에 제가 마이크를 왜 못써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그렇지만 마이크를 쓰는 것이 (공직 선거) 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저는 그 법이 좀 이상하더라도 그 법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마이크를 쓴다. 그분은 법을 무시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죠. 실제로 한 위원장은 지역 유세 일정에서 마이크를 쓴 적이 없습니다. 공직선거법 59조에 따르면 공식 선거 기간이 아닌 때 마이크와 같은 확성장치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보궐 선거 때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마이크 사용으로 1심에서 벌금 50만원형을 받기도 했죠. 현장에서 관찰해보면 한 위원장이 참석하는 지역 간담회에..
당신을 위한 인기글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추천 뉴스
1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2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