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나랏돈 빼돌려 가상 화폐 투자 .. ‘금액이 무려’6급 공무원, 공금을 가상화폐로 바꾼 7년간의 비밀 “아무도 모를 거야.” 청주시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40대)는 그렇게 믿었다. 그는 7년간 공금 ... Read more
환경부 노조,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21명 선정…유승광 국장·김종률 처장 등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은준기)은 환경부 본부와 10개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184명 실·국·과장급 가운데 21명의 ‘2024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을 선정했다.이번 설문은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제시하고, 간부와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다.조사 결과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 실·국장(총 15명) 가운데 유승광 자원순환국장과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前 물환경정책관)이…
김민아 만난 충주시 공무원김민아 만난 충주시 공무원
[벼랑 끝 경찰들④] 강소영 교수 “열악한 환경에 과중한 업무까지...경찰 만능주의부터 벗어나야”최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경찰 조직 개편으로 경찰 사회는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전국 치안센터의 22%가 폐쇄됐고,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신설됐으며 대규모 통폐합으로 막대한 인력이 각종 부서를 오고 갔다.그 이후 치안강국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의와 민중을 위해 범죄 현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잇따라 죽어가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사이에만 경찰관 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끊으려는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투데이신문은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두고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전북의 한 식당 주인이 40여 명의 공무원으로부터 식사 예약 후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이른바 '노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 발생한 공무원 40명 노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전북 김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밝힌 작성자 A씨는 "몇 번이나 전화해서 신경 써달라고 하시길래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떡도 찌고, 맛있게 드시라고 뷔페도 준비했다. 휴일임에도 팀원 2명이 쉬지도 못하고 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4시부터 오신다더니 5시 30분이 되도
근무한 지 한 달 갓 넘은 20대 9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인천)인천 중구의 20대 초임 공무원이 고층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최근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순창군 소식] 순창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外전북 순창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지표 담당 팀장들과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부서장은 현재까지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달성할 수 있는 예상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실적 저조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기준이므로 각 부서는 맡은 바
영양군, SBS스페셜 '팔도주무관' 호평속 마무리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에서 지방 공무원이 된 김동현과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 SBS 스페셜 '팔도주무관'이 영양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담아내 호평을 자아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발령 난 우주소녀 다영과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이 된 김동현이 다양한 민원에 응대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로컬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과정을 그리며 지난 3일 마지막 방송을 했다. 홍보팀 주무관이 된 다영은 영양군의 자랑인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찾아갔다. 그는 직접 경험해보며 좋은 홍보 방향을 찾아나가는 내용들로 가성비 있는 가격과 배달 서비스로 인기가 많은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홍보했다. 또 '찾아가는 워터파크'에서 직접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양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들을 통해 영양군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 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한방버..
"이렇게 세팅까지 싹 해뒀는데... 예약자들이 식당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진)경기 남양주에서 공무원들이 고깃집에 예약 후 '노쇼'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예약 문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원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인정…공무원 이어 '타임오프' 한도 결정공무원에 이어 교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 최종 합의가 도출했다. 공·사립 유초중등 교사부터 대학 교수까지 보수를 받으며 노조 활동이 가능해졌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교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는 28일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교원 근무시간 공무원에 이어 교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 최종 합의가 도출했다. 공·사립 유초중등 교사부터 대학 교수까지 보수를 받으며 노조 활동이 가능해졌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교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는 28일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교원 근무시간
“20대 여성분, 공무원하지 마세요”… 돈 없는 현실에 절망하는 젊은 공무원들“20대 여성분, 공무원하지 마세요”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20대 공무원의 하소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무원하지 마세요”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 Read more
‘공무원 타임오프’ 타결됐지만…노동계 “밀실 야합” 반발↑【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공무원 노동조합 전임 간부들에 대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적용 방법을 두고 이어진 사회적 대화가 4개월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공무원 노조들은 이에 대해 민간 노동조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한도를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23일 정부 발표를 종합하면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전날 공무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이하 근면위)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공무원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공무원 근면위는 경사노위 위원
유서 하나 남기고…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북 봉화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유서에는 동료에게 감사와 잊어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안군 소식] 신안군, 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대상 인권 교육 실시 外전남 신안군은 최근 군청 공연장에서 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 레벨 UP’이라는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보호를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강의는 전라남도 인권센터 도민인권보호관인 박현정 강사가 인권 보호 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전달했다.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 예정자는 “이번 인권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인권을 보호
"국회의원이 귀족이냐?" 시민은 과태료 무는데 국회의원은 봐주는 정부국회 기재위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 차량들이 세종청사 인도에 주차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일반 시민이었다면 벌금 대상일 텐데 국회의원이라고 묵인하는 정부의 이중적 태도와 불법 주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신안군 소식] 박우량 신안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外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3일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안군수와 민원봉사과장, 토지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공무원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충주맨공무원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충주맨
“공무원, 주차장 털었네” 꼼수 부려서 140만원 미납!김포시 공무원, 주차장 요금 편법 이용 혐의유료주차장 허점 이용해 140만원 요금 미납김포시, 추가 공무원 조사 및 징계 검토 중 주차 요금 내기 싫어서 편법 쓴 공무원140만원이나 안 냈다 주차장 차단기 예시 – ···
“권력 줄서기·공직사회 부패 조장”…공무원들, 권익위 ‘경로이탈’ 비판【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공무원노조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대해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권익위가 배포한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에 대해서도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11일 세종시 국민권익위원회 앞에서 ‘공직자 부패 조장하는 국민권익위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앞서 권익위는 일명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는 전원위원회 의결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과로·스트레스로 방통위 직원 30% 심리검사"…과방위 그동안 어땠길래"3일 청문회가 이어져 방통위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대비를 하라고 했더니 300명이 채 안 되는 인원 중 108명이 심리검사를 신청했다. 이런 일이 일반 직장에서 벌어졌으면 어땠겠나? 이건 그냥 '이지메'(苛め·집단 괴롭힘)다."김 직무대행이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에 의해 이뤄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히면서 "(야당의) 잦은 탄핵 시도로 인한 수차례의 기관장 교체, 이어진 인사청문회 등으로 지친 방통위 사무처 직원들의 처지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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