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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Archives - 뉴스벨

#공모 (8 Posts)

  • '신용도 흔들' 대신F&I, 차입 만기 소폭 늘려 공모 시장 노크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대신에프앤아이(F&I)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부담에도 다시 한번 공모 회사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부실채권(NPL) 투자확대와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금조달이 불가피한 탓이다. 또 NPL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차입구조 장기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단기차입 부담이 상당한 만큼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3년물(100억원)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몰릴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대산F&I)는 오는 15일 7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는 1년 6개월물(300억원), 2년물(300억원), 3년물(100억원)로 구성됐다. 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금리 평균에 각각 -30~+30bp(1bp=0.01%)를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발행할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사채 상환(총 700억원)에 쓰인다. 대표주관 업무는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담당하며 단순 인수 업무에는 NH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지난 2월 대신에프앤아이는 80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1년 6개월물 400억원, 2년물 400억원 모집에 총 1240억원이 몰렸다. 당시 2년물에는 880억원이 몰렸지만 1년 6개월물에는 모집액 대비 40억원이 부족한 36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금리는 1년 6개월물이 +47bp, 2년물은 +30bp에 결정되는 등 완벽한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다. 수요 부진에는 신용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한국신용평가는 대신에프앤아이 신용등급을 A0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부실채권(NPL) 부문 경쟁강도 심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산 확대에 따른 조치였다. 한신평에 이어 최근에는 나이스신용평가도 대신에프앤아이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인정적’으로 낮췄다. 나신평 역시 부동산 PF 및 부동산 개발 자산 관련 부담과 NPL 부문 경쟁심화에 따른 경쟁지위 약화 등을 고려했다. 신평사별 등급전망이 ‘불일치’에서 ‘안정적’으로 일치된 만큼 나신평의 등급전망 하향 조정은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NPL 부문 수익성 문제와 부동산PF 확대에 따른 자본적정성 문제는 위험요인이다. 올해 1분기말 기준 대신에프앤아이의 레버리지는 연결기준 4.2배, 별도기준 4.5배로 지난 2022년말(연결 2.9배, 3.3배) 대비 크게 올랐다. 특히 수익성 문제는 총자산이익률(ROA) 기준 신평사들이 제시하는 신용등급 하향 검토 기준인 ‘1% 미만’을 충족하고 있다.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만 않으면 향후 신용등급 자체가 강등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NPL 투자자산 증가에 이은 경쟁지위 회복, NPL 회수율 및 회수기간을 제고해야 한다. 단기차입금 비중 80%...차입구조 만기 확대 과제 결국 대신에프앤아이는 시장 조달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차환 목적도 있지만 NPL투자규모도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2월 수요예측 일부 부진에도 최종적으로 144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지난 6월에는 추가로 200억원 규모 사모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전방위 조달에 나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 말 기준 단기차입금(1년 이내 만기도래) 규모가 전체 차입금의 약 80%(2조원)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 조달 과정에서 만기구조를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대신에프앤아이는 NPL투자와 회수율 중 후자에 더 집중하고 있다. NPL은 통상 3년 이상에 걸쳐 회수되기 탓에 이를 고려해 차입만기를 조정해야 한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상대적으로 장기물인 3년물을 발행하는 것도 만기구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100억원에 불과하지만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에프앤아이 입장에서 베스트 시나리오는 부동산 PF 시장 연착륙, NPL 투자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장기물에 대한 우호적 투심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2월과 비교할 때 전체 물량을 100억원 축소하는 한편, 신규로 3년물을 100억원 발행한다”며 “만기 차입구조를 늘려야 하는 만큼 3년물은 시장 투심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요예측에서 3년물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몰릴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lsk0603@fntimes.com
  • 대신증권 "비상장 공모 리츠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 완판" 대신자산신탁은 도쿄 핵심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10곳에 투자하는 비상장 공모 리츠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는 도쿄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도쿄 지역 임대 주택 투자는 낮은 공실률과 보증 보험 의무화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이 장점으로 꼽힌다.또한 대신파이낸셜그룹이 보통주 투자자로 참여해, 임대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우선주에 투자하는 공모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배당을 지원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대신증권을 통해
  • '공모 성폭행' 전 강원FC 선수 김대원·조재완, 이렇게 됐다 전직 프로축구 선수 2명에게 성폭행 혐의로 징역 7년이 선고되었다. 피해자와 알고 마신 뒤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져 법원은 중형을 내렸다.
  •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접수 마감…이르면 이달 윤곽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이 마감되면서 선임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이달 중 최종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일 오후 6시로 이사장 후보
  • "생활비 필요해서…" '금은방 털이' 10대 일당과 공모한 또래 송치 또래들과 금은방 절도 행각을 모의하고 금품을 내다 판 1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된 A군(18)을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A군은 지난달 25일 광주 동구 충장로 4가 금은방 거리 내 한 금은방
  • 넥스틸, 상장 이틀째에도 약세..5%대 ↓ 넥스틸이 상장 이틀째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넥스틸은 전일대비 540원(5.03%) 떨어진 1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넥스틸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했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여서 관심
  • '메타버스' 혁신 모델 찾습니다…내달 28일까지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혁신 선도주자 발굴을 위한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쇼핑·관광·교통·금융 등 일상부터 공공안전·교육복지·사회
  • '첫날 수익률 160%' 따상 행진 공모시장 들썩…바이오도 빛볼까 5연속 '따상'(신규 상장 종목이 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 가격에 형성한 뒤 상한가 도달).올해 공모주 수익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 관심이 높다. 지난 1월 27일 상장한 미래반도체를 시작으로 오브젠, 삼기이브이, 스튜디오미르, 꿈비가 줄줄이 따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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