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임성재, PGA 투어 파머 대회 첫날 1언더파 공동 25위김주형·김시우 하위권…라우리, 6언더파로 단독 선두 안병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안병훈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안병훈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보다 5타 뒤진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에 그쳤지만, 그린 적중률 72%의 아이언 샷으로 만회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퍼트 수 30개가 보여주듯 마무리를 잘 하지 못했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한번과 톱10에 두번 들었지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임성재 [AP=연합뉴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안병훈과 함께 공동 25위로 첫날을 마쳤다. 임성재는 티샷과 아이언샷, 퍼트 모두 나쁘지는 않았지만 후반에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하며 기복이 심한 경기를 한 것이 아쉬웠다.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9위, 김시우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선두권에서는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개인 통산 9승을 올린 마쓰야마 히데키(일보)가 선두 로리에 한타 뒤진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9위로 처졌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공동 65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cty@yna.co.kr 90세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 롯데 떠나 두산 응원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원희룡 "거리인사하던 이천수 폭행당해…드릴 든 남성이 협박도"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장애인 고교생 유서 남기고 숨져…경찰 수사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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