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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3억’ 사소 유카, US여자오픈 3년 만에 제패 일본의 사소 유카가 제7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거머쥐며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 2000만원)의 주인이 됐다.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5개(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사소는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소의 US여자오픈 우승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사소의 국적은 어머니를 따라 필리핀이었으나 이후 아버지의 국적인 일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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