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여 가구 뺀 채 ‘엉터리 통계’로 공급대책 낸 국토부···“방식 바뀌어 오류 발생”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주택 통계에서 19만3000가구에 달하는 인허가·착공·입주 등 공급 물량을 빠뜨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자체 점검으로 오류를 발견해 바로잡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으나 정부 통계의 신뢰도에 쓰이는 오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30일 국토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지난해 주택 인허가·착공·입주 등 공급 실적을 정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허가 가구 수가 38만9000가구에서 42만9000가구로 4만 가구 늘었고, 착공 수치 역시 기존 발표치보다 3만3000가구가 증가한 24만2000가구로
LH, 연내 1800필지·공공분양 아파트 5100여가구 등 공급…26일 설명회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약 1800필지의 토지와 5100여가구의 새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아울러 토지·주택 공급 물량 및 시기를 기업고객과 개인 실수요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도 마련한다. 23일 LH에 따르면 LH가 이달 이후 연말까지 분양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만7000㎡)다. 공공분양 아파트와 단지 내 상가도 각각 5169가구, 132실을 공급한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808필지(192만9000㎡) △지방권 1004필지(256만8000㎡)다. 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21만4000㎡) △인천영종 147필지(20만4000㎡) △양주회천 131필지(9만7000㎡) △빛그린 61필지(40만8000㎡) △밀양나노 70필지(40만1000㎡) △울산다운2 151필지(6만1000㎡) 등이 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
공시가 현실화 3년 만 폐지…非아파트 10만호 매입 공급정부가 노후 도심을 탈바꿈하고 도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노후 도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뉴:빌리지’를 신규 도입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폐지한다. 또한 2년간 비아파트 10만호를 공공기관에서 매입해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정부가 노후 도심을 탈바꿈하고 도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노후 도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뉴:빌리지’를 신규 도입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폐지한다. 또한 2년간 비아파트 10만호를 공공기관에서 매입해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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