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에 290세대 중기근로자 공공임대 건립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착수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만 223㎡에 조성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추진 현황과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신 과장은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쳤다"며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798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여야, 극한 대립 속 모처럼 ‘전세사기 특별법’ 합의...28일 본회의 통과 예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개원식조차 열지 못할 정도로 극한의 대립정치가 22대 국회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여야가 모처럼 ‘전세사기 특별법’에 합의했다. 법안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피해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경매 낙찰, 공공임대 제공 과정 등을 거쳐 최장 10년 동안 무상 거주가 가능해진다.21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가 상임위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SH공사, 공공주택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 광운대학교 새빛관 대강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공공성 확대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광운대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주관하며, LH·HUG·한국부동산원·GH·IH·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의 공공기관과 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최근 가계소득의 양극화로 서민의 주거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주택구매를 위해 소득을 한 푼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고, 끊어진 주거 사다리를 회복하겠다는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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