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총장은 '의대 신설' 운 띄웠는데 대학은 “계획 없다” 선긋기삼육대와 서울시립대 등 총장이 공개적으로 직접 의대 신설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언급을 꺼리는 ‘엇박자’가 나고 있다.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한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제해종 삼육대 신임 총장은 최근 취임사에서 삼육보건대와의 통합 계획을 밝 삼육대와 서울시립대 등 총장이 공개적으로 직접 의대 신설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은 언급을 꺼리는 ‘엇박자’가 나고 있다.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한 사회적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제해종 삼육대 신임 총장은 최근 취임사에서 삼육보건대와의 통합 계획을 밝
시민단체 “정부-의사 대치로 혼란…‘공공의료·보건인력’ 강화가 대안”【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환자를 떠나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진료 차질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사법처리,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에 나섰다.이 같은 강대강 대치에 많은 시민,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사회단체가 국민 건강을 위한 ‘진짜 대안’인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총선정책 과제를 제시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36개 단체로 구성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8일 오전 참여
이재명 “의사 증원 밀어붙이려 해선 안 돼...의사들 당장 현장 복귀해야”【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급할 때만 공공 의료에 기대고 무작정 의사 증원만 밀어붙이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의료 대란을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향해선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전공의들이 당장 현장에 복귀해야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MBC 토론서 의대 증원 반대한 의사단체 대표자 발언은 과거 SNS 퀴즈 논란을 재소환했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주제로 열린 MBC '100분토론'에서 의료계 인사가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의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의사 측을 대표로 출연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와 관련해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를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이)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다"고 말했
공공의대법, 野 주도로 복지위 통과…의료계 의견 ‘분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역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20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안(이하 공공의대법)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재석 의원 20명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을 포함한 14명 찬성, 반대 5명, 기권 1명으로 집계돼 통과 처리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법률안에는 공공보건의료인력이 공공의대에서 의사가 되는
의대 증원 악영향 끼칠라…공공의대·지역의사 논의에 정부 난감국회 보건복지위서 야당 주도로 법안 통과…조규홍 장관 "상당히 유감" 공공의대는 2020년 의대 증원 좌절시킨 '주범'…의협, 즉각 반발 '의대 증원 반대' 의협, 파업 돌입할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지역의사제와 공공
의사에 등돌린 여론…"국민 89% 의대증원 찬성…86% 파업 안돼"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의대증원 지지 여론 한달새 더 커져 87.3% "증원 국민과 정부가 결정해야"…47.4% "증원폭 1천명 이상" "지역의사제 시행, 공공의대 설립, 필수·지역·공공의료 보상 늘려야" 보건의료노조 "의사눈치 보지 말고"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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