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설계공모에 ㈜해안종합건축 + ㈜토문엔지니어링건축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넥서스 용산(Nexus Yongsan)’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용산 전자상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산업·상업·주거·행정 기능이 융합된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총 1만 3963㎡의 부지에 △공공청사(국방부 산하시설 및 용산 세무서) △공공주택 604호(분양 280호, 임대 324호) △신산업앵
LH 욕실 소음 ‘뚝’ 용수 아래층 아닌 벽 배관으로 흘려보내 해결욕실 변기와 샤워기 물을 아래층이 아닌 해당 주택 벽에 매립된 배관으로 배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의해 도입됐다.LH는 올해부터 화장실 배수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을 영구·국민·행복·통합공공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전면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욕실 당해층배관 공법은 욕실 벽면에 해당층 오·배수배관을 설치하는 방식을 말한다.세대 욕실에 있는 양변기와 샤워기에서 배출되는 물이 아래층 세대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세대 내에서 직접 배출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배관을 타고 아래로
최근 3년 ‘공공기관 채용’ 연평균 20%↓...청년·여성·장애인에겐 바늘구멍【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매년 평균 20%씩 감소한 가운데, 청년·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신규채용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알리오’에 공개된 339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와 신규채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30% 넘게 축소됐다.공공기관 정직원 수는 2022년 40만668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을 초과했으나 지난해 3분기엔 39만6011명으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습격해 냅다 물 부은 것은 가치 매길 수 없는 물건으로 형량 짐작도 안 간다윤석열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던 중 서부지법 서버실에 물을 뿌렸다.오늘(19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들리자 서울서부지법을 둘러싸고 있던 강성 지지자들이 법원에 들이닥쳐 폭동을 일으켰다.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소화기 등을 던지며 깨부순 이들은 서부지법 내부까지 침투하기도.평소 외부인들은 침입을 엄중히 금하는 판사 사무실, 서버실 등을 점령하기 위해 이들이 문을 발로 차 부수는 장면도 포착됐다.특히 사건 기록 관련 자료가 있을 법원 내부 3층 서버실을 탈취한 지지자들은 컴퓨터에 물을 뿌려 자료를 훼손시키기도
LH,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2814호 청약 접수 받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의 신축 및 기존주택을 사들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이번 공급물량은 전국에 걸친 2814호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127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39호이다.신청기간은 6일부터 8일까지이며, 1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하며, 소득·자산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3월 중 예비입주자를 발표한다.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요즘 공공기관 대표캐릭터 근황잡담 갤러리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택과 민간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민간사업자가 자유롭게 테마를 제안할 수 있는 ‘민간 자유 제안형(청년·신혼신생아·다자녀 등)’과 중앙부처와 사전 기획된 테마에 맞춰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특정 테마형’ 두 가지가 있다.지난 6월 진행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차 공모
LH, 국내 최대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으로 아시아 도시경관상’ 받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가 생태복합문화공원이 올해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았다.LH는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심사에서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에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프로젝트를 심사, 시상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올해는 각국의 예비 심사와 국제심사를 거쳐 한국, 중국, 일본 등의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로써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지난 10월 ‘2024년 대한
LH, 이달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 지원 시작한다이달부터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경매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차익을 임대료로 지원하는 형식이다.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방안은 전세사기 피해주택(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피해보증금 회복과 매입대상주택 전면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LH가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LH감정가에서 낙찰가액을 뺀 경매
경상국립대·창원대 연수단, 미 혁신의 전당 특허청·국립보건원·FDA서 얻은 것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의 혁신과 발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 중 하나가 지식재산권 보호다. 공화당과 민주당 등 정파와 관계없이 연방 행정부가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는 이유다. 이러한 지식재산권 보호는 미국 건국과 함께 시작됐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특허청에는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1790년 7월 31일 서명한 특허권이 보관돼 있고, 그 복사본이 도서관에 전시돼 있다. ◇ 미국 혁신의 전당 특허청·국립보건원·식품의약국 찾은 경상국립대·창원대 연수단 이 도서관에는 측음기·전구 등 1093개의 특허를 등록한 발명의 아버지 토머스 에디슨,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등의 특허권도 보관돼 있고, 입구 벽면에는 그들을 포함한 미국 15대 발명가들의 서명이 양각돼 있다. 도서관 맞은편에는 기념품점을 겸한 명예의 전당이 있다. 주요 발명품이 전시된 이 전당에 수많은 발명가와 함께 한국계 강대원 박사도..
정보공개 알리오인데…'비공개' 및 날짜 '202x년' 표기?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통합해 공개하는 시스템인 알리오의 공시가 비공개 및 날짜를 '202x 년'으로 표기하는 등 공개 아닌 공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동발전이 각각 '감사보고서-2024년 ○○빛드림본부 종합감사'와 '2024년도 여수발전본부 종합감사 결과'를 알리오에 공시했다. 남부발전의 경우, '구매계약 정산처리 미흡' 건으로 '계약 금액 증액 요청에 따라 202X년 XX월, 202X년 X월 각각 '국가계약법'에 의거해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 금액 증액을 시행했고, 1단계 202X년 X월, 2단계 202X년 X월에 각각 준공정산 후 최종 대가를 지급했다'는 내용이다. 남동발전은 '야간작업하역량 관리 미흡' 건에 대해 '계약기간: 20xx. xx. ∼ 20xx. xx.), ◇◇◇◇◇◇◇(계약 금액 : x원/톤(VAT 포함), 계약기간 : 20xx. xx. ∼ 20xx. xx.)'이라고 썼다. 두 건 모두 날짜..
단양군, 2차 공공기관 유치 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충북 단양군은 최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 전략 수립 및 유치 대상기관 선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기본 계획 수립 전 선제적으로 단양군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지역 여건 현황 △유치 전략 방향 설정 등 용역의 기본 계획 등을 논의했다.군은 용역으로 단양군의 여건이나 미래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제시하는 등 사
바뀌는 기관장만 9명, 해수부 전·현직들 ‘술렁’…해피아 논란도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수장들이 올해 줄줄이 임기가 끝나면서 하반기 최대 인사 시즌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해수부는 올해 유독 많은 산하 기관장들이 바뀐다. 대부분 임기 만료인데 지난 4월 신임 관장이 취임한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과학기술원 등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9곳의 기관에서 수장 교체를 예상한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17곳 가운데 절반 이상(53%)이 물갈이하는 셈이다.현재 가장 먼저 새로운 수장을 뽑게 될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이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한기준 이사장 임기가 지난 3월 25일로 끝났다.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자리는 …
"너네는 눈치 봐야지" 정부 관용차,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 안간힘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 효과고가 관용차 등록 급감공공기관장 차량 구매 급 낮춰 고가 관용차 급감사실 당연한 일 연두색 번호판 예시 - 출처 : 국토부 연두색 번호판 제도 시행 이후 고가 관용차의 등록이 급감한···
경평 'E' 고용정보원, 기관장 해임 건의…'S'는 0곳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인 '아주 미흡'을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S(탁월)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에 따르면 우수(A) 이상인 기관은 15개, 미흡 이하(D·E) 기관은 13개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평가는 기관 고유사업 및 국정과제 등 주요사업 성과를 변별력 있게 평가하면서, 직무·성과 중심 보수개편 및 기관별 혁신계획 이행 등 공공기관 혁신 노력과 재무성과를 평가에 반영했다"며 "안전·윤리·상생협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또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수원과 KOTRA, 직무급 도입 등 공공기관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립공원공단과 재무실적이 개선된 한전KPS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위, AI 활용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현장 의견 청취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7일 행정예고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조치 기준’ 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안내서’ 초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AI를 이용하는 채용, 운송·배달, 복지·행정 분야 등의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최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은 향후 AI의 활용이 예상되는 …
[뉴스줌인]공공기관 ESG 랭킹…한전 환경(E), 부동산원 사회(S), 체육공단 지배구조(G) 1위한국전력공사가 1분기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환경(E)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S),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과 ESG 진단·평가기업 두이에스지가 국내 3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 한국전력공사가 1분기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환경(E)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S),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과 ESG 진단·평가기업 두이에스지가 국내 3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
상생협력해 동반성장 앞장선 유공자 산업 훈·포장 등 포상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선 대·중소기업·공공기관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대·중소기업·공공기관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을 신청받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동반성장 우수기업·공공기관,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선정·포상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됐다. 포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이 있으며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하여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포상을 통해 상생협력기금, 성과공유제 등 상생협력 주요 사업들에 대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거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기관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으로 국가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
UPA,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A 달성…설립 이후 최초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UPA는 30일 “이는 전년도 보다 두 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라고 덧붙였다.감사원은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감사 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 적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는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인 전문성 등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UPA는 올해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 독…
[관망경]조타수 부재의 배“차기 기관장이 내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사업이나 새로운 정책을 낼 수 없습니다. 현재는 전임 기관장들이 세웠던 기존 계획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는 지난해 11월 유 “차기 기관장이 내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사업이나 새로운 정책을 낼 수 없습니다. 현재는 전임 기관장들이 세웠던 기존 계획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수장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는 지난해 11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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