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멀티골, 수원FC 짜릿한 역전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해결사 이승우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수원F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2024 12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돼 팀의 3-2 역전승을 이끄는 두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이승우를 투입된 뒤 후반 11분과 35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도 관여해 역전 골에도 기여하는 등 대활약했다. 이승우는 김은중 감독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주로 후반에 투입되고 있다. 상대 체력이 떨어진 후반전 치명타를 가하는 역할인데 이날 전북전에서 효과를 제대로 발휘했다. 이승우는 "후반에 뛰니까 후반에 공격 포인트를 쌓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시즌 5·6호 골을 신고한 이승우는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어시스트를 더한 이승우는 울산 HD의 이동경(7골 5도움·공격 포인트 12개)을 추격하고 있다. 다만 이..
'이주의 선수' 독식한 손흥민, 개인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 정조준[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압도적인 활약이다. 손흥민이 유럽 현지에서 발표되는 '이주의 팀', '이주의 선수'를 싹쓸이 하고 있다. 먼저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손흥민에게 평점 9.35점을 줬다.지난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렸던 토트넘과 애스턴 빌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경기가 결정적이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다음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손흥민, 애스턴 빌라전 1골 2도움…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종합)토트넘, 4위 빌라 4-0 완파…'승점 2 차' 추격 골 넣은 브레넌 존슨과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 [Nick Potts/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팀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와 함께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약 2개월 만에 EPL 득점포 가동을 재개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시즌 14호 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이 넣은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 시간 4분 티모 베르너가 넣은 팀의 4번째 골 때도 도움을 작성해 이날만 1골 2도움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시즌 공격 포인트는 22개가 됐다. 리그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은 선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8골)에게 4골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도움 순위에선 공동 1위와 2개 차인 공동 6위다. 아울러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8시즌 연속으로 공식전 공격 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EPL로만 한정 지으면 2021-2022시즌(23골 9도움) 이후 2년 만에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그는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 10골 6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6개를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AFP=연합뉴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은 리그 4위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을 4-0으로 잡고 2연승을 수확했다. 승점 53을 쌓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5)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히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의 가능성을 키웠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나서고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뒤를 받친 토트넘은 전반 70%의 점유율에도 유효 슈팅 없이 단 하나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후반전 시작 3분가량이 지났을 땐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지며 갑작스럽게 라두 드러구신으로 바꾸는 변수로 더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 결승 골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후반 5분 매디슨이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바꿨다. 쿨루세브스키의 전진 패스를 받은 파페 사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매디슨이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 넣은 것이 선제 결승 골이 됐다. 이어 3분 뒤엔 쿨루세브스키가 상대 패스를 끊어내 시작된 역습에서 손흥민이 중앙에서 공을 몰고 가다가 왼쪽으로 밀어줬고, 존슨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20분엔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존 맥긴이 토트넘의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거친 태클을 하며 레드카드를 받아 흐름이 토트넘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막바지 애스턴 빌라의 파상 공세가 이어졌지만, 잘 막아낸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에 접어들자마자 오른쪽 측면에서 들어온 쿨루세브스키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때린 손흥민의 쐐기 골로 승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10분의 추가 시간 중 4분가량이 흘렀을 땐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침착한 컷백으로 베르너의 골을 도와 애스턴 빌라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songa@yna.co.kr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뼈만 앙상' 10살 소년, 가자 굶주림 온몸으로 알린 후 하늘로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 온갖 범죄자역 섭렵 드니로 "'괴물' 트럼프 연기는 절대 안해" 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SON 대체자'에게도 조롱당했다…80분 뛰고 '1447억 공격수' 뛰어넘었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티모 베르너(27)가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
'근본' '코리안가이'…황희찬 모든 팬에게 사인, 英 기자 깜짝 “이런 축구 선수는 없었다”[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7, 울버햄튼)이 크리스마스에 ‘근본 넘치는’ 팬 서비스를 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 줄 지은 팬들 한명한명에게 사인을 했다.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서 일하는 나세르 킨젤라 기자는 25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새 역사 쓴 손흥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PL 17R 노팅엄vs토트넘, 16일 새벽 5시 SPOTV ON 생중계[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 6경기 만에 무승 탈출한 토트넘, 노팅엄전 승리를 통해 선두권 추격 발판 마련할까■ 뉴캐슬전 ‘1골 2도움’ 맹활약한 손흥민, ‘약체’ 노팅엄 상대로 기세 이어간다 무승
황의조·배준호, 나란히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 포인트 신고황의조의 노리치 시티, 배준호의 스토크 시티 모두 승리 인사하는 황의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와 영건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나란히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올려 팀의 승리에
‘축구 도사’가 된 손흥민, 골만 넣으면 ‘퍼펙트’…3G 연속 무득점에도 빛나는 존재감 [EPL]손흥민이 ‘축구 도사’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딘 코트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 2경기 연속 클린시트 및 2연승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골? 어시스트? 공격 포인트 없어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증명했다 [EPL]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런데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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