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현대차 아이오닉 9 최초 공개E-GMP 기반의 세 번째 모델EV9보다도 더 큰 차체 크기 현대차가 21일,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 Read more
LG전자, 자율주행‧로봇 등 이음5G 기술 첫 공개 시연[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음5G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 시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전시부스에 이음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용 모습을 선보인다. 이음5G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로봇에 수직 다관절 로봇팔을 결합한 ‘자율주행 수직 다관절 로봇’이 이음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해당 로봇은 생산라인을 스스로 이동하며 부품 운반, 제품 조립, 검사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 하나이다. 위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각종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주변기기와 끊임없이 통신해야 하므로 이음5G와 같은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LG전자는 현실과 동일한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들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해 통합 관제하는 ‘디지털 트윈’도 선보인다. ▲디지털 트윈 구축 ▲3차원 관제 ▲원격 협업 등 체험을 진행한다. 관객은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된 가상공간에서 이음5G 네트워크로 연결된 CCTV 데이터를 받아 보거나 원격으로 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장비의 두뇌 역할을 하는 PLC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이 이음5G 네트워크와 연결돼 작동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LG전자는 3만여 건의 통신 특허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스마트팩토리, 대학병원, 물류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범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갖췄다. 최근에는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국내 개발, 생산 여부를 심사해 부여하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이음5G 네트워크 솔루션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하며 핵심 기술력 내재화도 공인받았다. LG전자의 이음5G 네트워크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과 국산화에 대한 기여는 공공차원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기기산업페스티벌에서 LG전자 이준성 프라이빗 네트워크(Private Network)사업개발실장(상무)은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 개발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LG전자는 코레일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역, 시흥차량기지 등 국내철도시설물에 이음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기로 했다. 이준성 LG전자 프라이빗 네트워크 사업개발실장(상무)은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쌓아온 기술/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이음5G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이동건이 연애할 때마다 상대 공개하는 이유를 그의 아버지가 솔직하게 설명했다이동건이 공개 연애를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 때문이라 밝혔다. 아버지는 이를 통해 아들의 연애 철학을 전했다.
'북한강 시신 훼손' 군장교는 38세 양광준, 머그샷 공개육군 중령 양광준이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는 군인 피의자의 첫 공개 사례로, 범행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해 결정됐다.
아내 손 꼭 잡고 다니던 윤 대통령 "이제 부부싸움 많이 할 것" (이유)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부부싸움을 자주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아내의 대외활동 자제를 언급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드 그냥 압살해 버리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새로운 픽업트럭, 온·오프로드 다 잡았다기아,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기아자동차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을 공개하며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스만은 온로드와 ... 더 보기
박성광♥이솔이, 새로 이사한 럭셔리 20억 펜트하우스 최초 공개했다 (사진 3장)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이솔이는 30시간의 이사 과정을 공유하며 새 집의 모던 인테리어와 커스터마이징 소파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웹젠, 지스타 2024에서 오픈월드 신작 ‘드래곤소드’ 첫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웹젠은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24’에 BTC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메인 출품작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오픈월드 액션RPG 게임이다. 그간 ‘프로젝트D’라는 가칭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드래곤소드로 정식 서비스명을 확정 짓고 출품한다. 드래곤소드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수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다양한 오픈월드 탐험 요소로 개발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게임의 주요 특징과 개발 주안점을 공개하고 게임 시연까지 진행한다. 함께 출품하는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RPG 게임이다. 작년 지스타에 이어 올해는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 및 캐릭터 굿즈 등을 공개한다. 테르비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8월 일본의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도 출품하는 등 정식 출시 전 사전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 더욱 자세한 출품작 정보와 부스 이벤트 내용은 ‘지스타2024’ 웹젠 출품작 특별 홈페이지를 개설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크래프톤, 지스타 2024서 ‘프로젝트 아크’ 등 개발작 3종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BEXCO(이하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inZOI(이하 인조이)’,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아크’ 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8년 연속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출품작과 부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뷰의 5:5 PvP 슈팅 게임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현실적이고 빠른 페이스의 슈팅 액션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전술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 첫 시연에서는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딩컴 모바일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딩컴은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를 통해 개발한 게임도 발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베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카카오게임즈, 온라인 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가칭)’의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Brand Identity)를 최초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신작 공개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는 “MMO의 몰입감있는 요소와 온라인 액션RPG의 역동성을 담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한 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에이지’ 세계의 다음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늘이고 접고 비틀고’…LG디플,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자유롭게 늘이고 접고 비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패션쇼에서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래형 의류 및 가방 콘셉트를 공개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이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폼(Free-Form)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 100ppi(인치당 픽셀 수)와 ▲적, 녹, 청(RGB) 풀 컬러를 구현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패션쇼 참여는 LG디스플레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진행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제품화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차원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윤희, 이청청 디자이너와 협업해 의상 전면과 소매, 클러치백 등에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자인과 색상이 시시각각 화려하게 변하는 새로운 제품 사용씬을 구현했다. 두 디자이너의 무대에서는 모델들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로 만든 의상과 가방 등을 직접 착용하고 런웨이를 누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의류나 피부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패션, 웨어러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하는 IT 기기 시대를 가능케 해 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없었던 신소재로 미래 패션을 설계해 볼 수 있었다”며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패션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상상으로만 하던 디자인 구현을 가능케 해 향후 패션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20년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에 선정되어 국내 19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말 국책과제 완료를 앞두고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연신율, 내구성 및 신뢰성 향상 등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이게 다 무슨 소용?” 반쪽짜리 대책… 푸조와 지프도 결국 ‘공개’스텔란티스코리아 전동화 모델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순수전기차 3종, PHEV 2종, 9월 출시 예정인 신차까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자사의 전동화 모델에 장착된 배터리 ... Read more
삼성전자, 'IFA 2024'서 삼성 푸드 신규 서비스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6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편리하고 고도화된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푸드는 지난 IF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다.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삼성 푸드는 ▲식재료 관리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으로 식생활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론칭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104개국에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용자 수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형 식단,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삼성 푸드 플러스(Samsung Food+)'도 소개한다. 삼성 푸드 플러스는 모바일로 식재료 사진을 찍으면 앱에 식재료 등록이 바로 가능한 서비스가 신규 도입됐다. '비전(Vision) AI' 기술은 식재료 종류를 빠르게 인식할 뿐 아니라, 하나의 사진 속 여러 개의 식재료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어 일일이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이제는 사용자가 장을 보고 난 후 식재료를 삼성 푸드 모바일 앱에서 촬영만 하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에 저장해 관리할 수 있어 식재료 관리가 한층 편리해졌다. 또 레시피 추천도 사용자가 가진 식재료를 기반으로,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부터 우선 활용하는 식단을 플래너에 반영해 줘 식재료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더 나아가 소진된 식재료는 쇼핑 리스트에 추가하도록 알림을 보내 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식재료 관리 경험이 한층 스마트해진다. 삼성 푸드 플러스는 사용자의 신체·나이·운동 정보 등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섭취 목표량 설정 ▲일주일 식단 ▲맞춤형 레시피 ▲영양 섭취 진척도 관리 ▲5대 영양소 섭취 트렌드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본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섭취 목표량을 세우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식재료 종류·식습관·취향 등을 반영해 최적화된 식단 계획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단위의 ▲5대 영양소 섭취량 ▲섭취 트렌드 ▲종합 평가 결과가 포함된 대시보드로 진척 현황을 상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삼성 푸드 플러스에는 사용자의 ▲건강 목표 ▲식습관 ▲취향 ▲요리 난이도에 맞춰 레시피를 개인화하는 'AI로 맞춤화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일주일 분량의 레시피와 간식 추천뿐만 아니라 개인별 섭취 영양소에 따라 균형 잡힌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레시피를 오븐이나 인덕션으로 전송해 메뉴에 맞는 조리값을 자동 설정해 줄 뿐 아니라 '빅스비(Bixby)' 음성명령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요리가 가능하다. 기존 삼성 푸드 사용자의 경우에도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레시피 추천, 원하는 식재료 기반의 레시피 검색, 레시피별 영양성분·건강지수 등 다양한 푸드 기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푸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삼성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식(食) 경험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가전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더욱 간편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모델 Y 살 바엔 ‘이 차’.. 가격 공개된 폴스타 4, 스펙 수준 대박이네전 세계 26개국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 수준으로, 이를 통해 국내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테슬라와 경쟁 구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6~7월 모델 Y로만 5,027대 판매를 기록,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를 달성했다.
“결국 이렇게라도…” 특단의 조치 내린 정부, 전기차 배터리 문제 해결될까?정부, 전기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 정부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 Read more
'XR 플랫폼 공개' 삼성전자, 킬러 콘텐츠는 역시 게임?[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가 연내 ‘XR(확장현실) 플랫폼’을 연내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품 공개에 앞서 XR 콘텐츠 등 서비스 경쟁력을 먼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스마트TV, 스마트폰 등의 서비스 전략으로 게임을 이용해 왔던 만큼 이번 XR 플랫폼의 주 콘텐츠도 게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구글, 퀄컴 등과 협력해 구축 중인 XR 플랫폼을 연내 공개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게임, 스트리밍, 동영상 콘텐츠 개발 회사들을 위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등이 포함돼 개발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XR 시장은 기기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소비하는 콘텐츠 생태계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삼성전자‧구글‧퀄컴 연합보다 앞서 XR 시장에 진압한 메타, 애플도 기기 성능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애플이 출시한 ‘애플비전프로’는 전작보다 개선된 기기 성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앱과 서비스가 한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사실 삼성전자, 구글, 퀄컴도 올해 초로 계획했던 차세대 XR 제품 출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기기에 앞서 XR 플랫폼을 선공개하는 것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우선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도 지난 7월 ‘갤럭시 언팩’에서 “XR플랫폼을 올해 선보이겠다”며 “소비자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은 서비스 콘텐츠를 누리려면 에코시스템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기 출시에 앞서 에코시스템을 먼저 만들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연내 선보일 XR 플랫폼의 주력 콘텐츠는 게임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XR 이전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시장에서도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곳이 게임업계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AR게임 ‘포켓몬GO’가 있다. 삼성전자는 포켓몬GO의 개발사 나이언틱의 주요 투자자이기도 하다. 또 삼성전자도 그동안 스마트TV, 스마트폰 등 자사 주요 제품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게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왔다. 스마트TV, 스마트폰 등 글로벌 점유율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용자들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자사 스마트TV 전용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출시했다. 지난해 말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 런처’까지 론칭하며 자체 게임 생태계를 강화했다. 특히 게임밍 허브는 출시 초기 약 1000개의 게임이 입점했으며 현재 약 30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가 정확한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단위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제품 성능 홍보 등을 위해서도 다양한 게임사들에게 손을 내밀어 왔다. 최근에는 신형 갤럭시Z폴드6·플립6에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모바일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등 협력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최적화 그래픽, 사운드 등을 적용해 이용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광복 79주년’ SKT, AI로 복원한 ‘815 리마스터링’ 영상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1945년 광복 전후의 영상 및 음원을 더욱 선명하게 복원하는 디지털 프로젝트 ‘815 리마스터링’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올해 79번째 광복절을 맞아, 광복 직후의 풍경을 생생하게 복원하고 많은 이들이 그날의 감격적 순간을 간접 경험해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쓰인 콘텐츠 원본은 1945년 광복 직후 서울 거리 영상, 그리고 1942년 녹음된 애국가 음원이다. 개선된 두 콘텐츠를 합해 새롭게 제작한 815 리마스터링 영상은 SKT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시리즈 ‘AI help you?’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에 복원한 영상 원본은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16일 서울 거리의 만세 행렬 등을 담은 28초짜리 자료다. 8월 15일 광복 사실을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하루 뒤인 16일에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장면이 담겨있다. SKT는 자사의 AI 미디어 개선 및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SUPERNOVA)를 활용해 기존 저화질 영상을 고품질로 개선했다. SKT 관계자는 “AI 및 딥러닝 기반 화질 복원, 초해상화 기술 등을 적용해 원본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영상과 함께 개선한 음원은 현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애국가 육성 음반이다. 해당 음원은 대한인국민회가 1942년 8월 29일 국치일을 기해 독립의 각오를 다지며 제작·배포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 음원 역시 머신러닝 기반의 SKT 음원 분리 기술을 활용해 주변 소음 같은 잡음을 제거하고 고품질의 목소리로 복원했다. SKT는 복원된 영상·음원을 합해 새롭게 제작한 ‘815 리마스터링’ 영상을 자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한편, 해당 콘텐츠를 향후 독립기념관 내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선조들이 독립의 각오를 다지며 불렀던 애국가 음원과 광복 당시 영상이 오늘날의 AI 기술을 만나 개선된 콘텐츠로 복원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욱이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자료에 담긴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광복 당시 환희가 담긴 영상을 통해 광복의 감격을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 건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박규현 SKT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AI를 소재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T의 여러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국가적 의미를 디지털 특성에 맞게 잘 전달하고 대외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뉴진스 해린 새롭게 공개된 어릴때 사진걍 그대로 ㅋㅋㅋ
드래곤플라이, 신작 ‘어비스메이트’ 티저 영상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23일 신작 ‘어비스메이트(ABYSSMAT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비스메이트는 일본 게임 서비스기업 펀크루가 개발 중인 모바일 태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40초 분량으로 어비스메이트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영상은 각각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다양한 사연으로 사망한 캐릭터는 영혼만이 갈 수 있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어비스에 소환되며 시작된다. 생전의 기억을 잊은 채 힘겨운 여정 속 서로가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적들을 처치하며 탑의 정상 탈환을 위해 운명을 건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비스메이트는 다양한 전투 능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고, 호쾌한 전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눈과 손이 즐거운 모바일 태그액션 RPG”라며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어비스메이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어비스메이트는 8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게임 관련 자세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쿠페형SUV '액티언' 15년 만에 돌아온다...KGM, 이미지 공개[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는 신차 프로젝트 J120의 차명을 '액티언'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차명인 액티언은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5년 선보인 쿠페형 SUV다. 젊음을 상징하는 '액션'과 '영'을 합쳐 지은 이름이다. 액티언은 당시로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렸고 결국 2010년 단종됐다. KG모빌리티는 이 같은 1세대 액티언의 도전정신을 이를 계승해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지다. 외관은 SUV의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쿠페형의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도시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갖춰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차량의 적재부를 연장하여 다이내믹한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적재 공간을 최대화해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춤으로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오는 8월 예정됐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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