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설희, 김설희,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케이플러스의 김설희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에이스의 위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예선전이 펼쳐졌다. 4강 결정전에서 맞붙은 원더우먼과 월드클라쓰. 4강행 티켓이 걸린 중요한 경기이자, ‘방출 전문’ FC원더우먼 감독 조재진과 ‘강등 전문’ FC월드클라쓰 감독 김병지의 자존심 싸움으로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다.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가득한 두 팀이 만나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그려졌다. 김설희는 거세게 몰아치는 상대의 공격을 몸싸움으로 막아내고 골문 앞에서 볼을 커트하는 등 영리한 탈압박 플레이를 보여주며 월드클라쓰의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양 팀의 접전이 계속되던 중, 첫 골은 골때녀 확신의 에이스 김설희의 발에서 터졌다. 골키퍼 키썸의 패스를 받은 김설희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쏘았다. 꽤 먼 거리에서 찬 볼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직행하는 그의 캐논포를 지켜보던 해설진과 감독, 선수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설희의 정확도 높은 강슛에 타 팀 선수들은 모두 기립해 “소름이 쫙 돋았다. 김설희 미쳤다”를 연발하며 환호를 보냈다. 평소 “나의 이름을 단 골을 꼭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던 김설희. 그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새벽까지 야간 훈련에 매진하며 연마한 명품 킥으로 멋지게 골을 만들어냈다. 490일 만에 '김설희' 이름으로 득점포가 재가동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넘사벽 실력을 갖춘 케이플러스의 김설희가 활약하고 있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vs원더우먼, A조 승리 팀은?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24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원더우먼'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네 번의 강등을 경험한 강등의 아이콘 김병지 감독이 이끄는 'FC월드클라쓰'와 팀을 두 번이나 방출시킨 조재진 감독의 'FC원더우먼'이 펼치는 대결이다. 승률 최하위를 다투는 김병지, 조재진 두 감독이 마지막 4강행 티켓을 걸고 자존심을 건 전쟁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단 한 번도 슈퍼리그에서 4강 진출을 놓친 적 없는 '월드클라쓰'와는 달리 4강의 문턱을 넘어보지 못한 김병지 감독은 이번 경기가 마치 결승전 같다며 시종일관 긴장을 놓치지 않았다. 과연 '포병지'와 '이방출'이라는 잔인한 꼬리표를 벗고 당당히 4강에 올라갈 감독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 조별 예선을 앞둔 '월드클라쓰'는 또 한 번 포메이션 변화를 마쳤다. '골때녀' 득점 랭킹 1위의 범접 불가 골게..
경서 "열심히 축구 중…'골때녀' 하며 부모님 세대가 좋아해주셔" (컬투쇼)[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노크'로 돌아온 가수 경서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경서가 출연했다.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노크(Knock)'를 발매한 경서는 '컬투쇼'에서 라디오 최초로 라이브를 공개했다. 그는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와 앨범 1번곡 '탈출속도' 두 곡을 선보였다. 경서는 타이틀곡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를 '밤고민'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그는 "팬분들하고 라이브 방송 중에 '밤고민'으로 하기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경서는 "항시 밴드를 너무 사랑했고 중고등학교 밴드부 보컬을 했다"며 "(이번엔) 하고 싶었던 걸 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서는 신곡 앨범 발매를 기념해서 고등학교를 찾아가 라이브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경서는 지난 6월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대히트한 '밤하늘의 별을'을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한 것. 또 다른 히트곡인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의 일본어 버전도 지난 18일 목요일에 발매했다. 경서는 유튜브에서 공개한 '칵테일 사랑'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 노래 제목에 맞춰 팬미팅을 열었다는 경서는 직접 바텐더가 되어 팬들에게 음료를 대접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디제이 한해가 "녹음을 금방 할 것 같다"고 하자, 경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회사가 정말 디테일하고, 저도 사소한 것도 안 놓치고 싶어서 모음 자음까지 나눠서 할 정도로 완전 섬세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경서는 "항상 열심히 축구하고 있다"며 또 다른 근황을 전했다. "팬층이 어렸는데 축구('골때녀')를 하면서 어머니 아버지 세대도 꽤 많아졌다"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골때녀' 액셔니스타, 월클 꺾고 슈퍼리그 4강 진출… 김병지=7연패[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액셔니스타가 월드클라쓰에 완벽히 복수하며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7%(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액셔니스타 골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정혜인의 해트트릭 장면에선 최고 분당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월드클라쓰의 김병지 감독은 골키퍼 케시를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공격형 키퍼 전술을 전수했다. 이에 맞서는 액셔니스타의 이근호 감독은 케시의 패스길을 막을 것을 예고하면서 현재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박지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혜인은 "박지안은 단기간 안에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다른 건 조언을 해주고 싶지 않고 다치지만 말아라"면서 "너의 몸은 너의 것이 아니라 액셔니의 것이니 관리를 잘해줘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 슈퍼리그 챔피언 출신의 맞대결답게 경기는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쳤다. 특히, 액셔니스타는 계속해서 정혜인과 박지안의 콤비플레이로 슈팅 폭격을 몰아쳤고, 월드클라쓰는 케시의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하지만 강력한 공수의 맞대결로 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고, 전반전 종료 직전에 가서야 액셔니스타 정혜인의 선제골이 터졌다. 액셔니스타는 선제골의 기세를 몰아 후반전에도 분위기를 가져오며 골 잔치를 벌였다. 정혜인은 공격형 골키퍼인 케시의 빈 자리를 정확하게 찾아내 시원한 중거리 골을 두 번 연속 터뜨리며 925일 만에 멀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월드클라쓰에는 최악의 위기가 다시 한 번 찾아왔다. 케시의 손 부상으로 골키퍼 경험이 있던 엘로디가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낀 것. 그 상황에서도 월드클라쓰는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7분 나티의 통쾌한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액셔니스타의 기세를 꺾기는 힘들었다. 후반 8분 박지안이 완벽한 솔로 플레이로 추가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10분에는 케시의 핸드볼 파울로 액셔니스타 이혜정에서 PK골까지 내주었다. 디펜딩 챔피언 월드클라쓰는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 5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직전 케시가 집념의 만회골로 729일 만의 감격적인 데뷔골을 만들어냈고, 김병지 감독은 케시를 향해 "넌 골 넣는 골키퍼야"라며 칭찬했다. 경기는 5 대 2로 액셔니스타가 승리, 이들은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때녀']
‘골때녀’ 정혜인, 환희의 중거리포 슛골[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정혜인, 예술 같은 골을 성공 시켰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5번째 슈퍼리그에서는 월드클라쓰, 액셔니스타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정혜인은 후반전에서 예술 같은 중거리포 슛을 날렸고, 보란 듯이 이를 성공 시켰다. 속사포 그의 공은 하릴없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대팀 감독 김병지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골키퍼와 수비에게 다가와 상황을 코치했다. 사오리는 황급히 “괜찮아”라며 팀원들을 독려했다. 반대로 액셔니스타 팀은 실력으로 모든 것을 뚫는 정혜인과 얼싸 안고 축하를 나눴다. 타 팀원들 역시 “저건 대박이다”라며 정혜인 실력에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문지인·김기리 신혼여행,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문지인이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새신랑 김기리와 하와이로 떠난 신혼여행을 최초로 선보인다. 7일 저녁 공개될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문지인과 김기리가 핫한(?) 신혼여행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7일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낭만의 섬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결혼식 강행군에 눈에 실핏줄이 터져 눈이 충혈된 문지인은 “벌써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피곤을 호소하고, 김기리는 특유의 긍정 사고를 살려 “막상 신혼여행을 가보면 분명 즐거울 거야”라며 힘들어하는 문지인을 토닥인다. 덕분에 무사히 하와이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기분 좋은 날씨와 풍경에 하와이 전통춤 ‘훌라’를 추며 신혼여행의 기쁨을 만끽한다. 이어 평소 여행을 즐기지 않던 김기리가 하와이에서 보는 모든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자 문지인은 “오빠 여행 안 좋아한다더니 굉장히 좋아하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와이 바다를 구경한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햄버거 가게에 들러 햄버거 먹방을 선보이고, 허니문 세팅으로 꾸며진 오션뷰 숙소를 소개하며 신혼부부 특유의 달달함을 뽐낸다. 특히,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전 스킨십 공개는 NO! 결혼 후 스킨십 공개는 YES!’를 외쳤던 유교걸(?) 문지인이 꿀 떨어지는 눈으로 김기리와 뜨거운(?) 스킨십 하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눈이 시원해지는 하와이의 시원한 풍경과 신혼부부들과 함께한 문지인♥김기리의 신혼여행은 오늘 오후 공개되는 1편과 다음 주에 공개되는 2편, 총 2편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최근 한선화, 최강희, 박진주 등 절친들과 함께한 차박을 공개하고, 앞으로 있을 신혼부부 일상 브이로그를 예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원빈 삼촌’ 눈 감아… 충격적 비키니 자태로 ‘섹시미’ 뽐낸 여배우 (+사진)배우 김희정이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다.17일, 김희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를 즐기는 듯한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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