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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Archives - Page 7 of 27 - 뉴스벨

#골프 (532 Posts)

  • ‘장타자 전성시대’ 10승 합작한 비거리 TOP 10 문정민(22)까지 우승자 대열에 합류하며 장타자들의 초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데뷔 때부터 장타로 큰 주목을 받았던 문정민은 올 시즌도 251.08야드(약 229.6m)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기록, 이 부문 7위에 올라있다.긴 비거리는 골퍼에게 매우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일단 티샷을 멀리 보내면 그만큼 핀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한층 여유를 갖…
  • 리디아 고,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정상 '통산 22승'…유해란 3위 ▲ 리디아 고(사진: AP=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시즌 3승이자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천7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를 쓸어 담는 무서운 막판 스퍼트로 스코어 카드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전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지노 티티쿨(태국)에 2타 뒤진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던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18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친 티티쿨을 추월해 5타 차까지 격차를 벌린 가운데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지난달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연속으로 제패한 리디아고는 4주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 올해 1월 열린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을 포함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LPGA 투어 통산 승수로는 22승이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시즌 6승의 넬리 코르다(미국·244점)에 이어 2위(144점)가 됐고,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도 코르다(3천735점)에 이어 2위(2천500점)로 도약했다. ▲ 리디아 고(사진: AP=연합뉴스) 리디아 고는 "유럽에서 믿을 수 없는 3주를 보낸 뒤 3주를 쉬고 나왔기에 어떨지 확신이 없었다. 이런 라운드로 우승을 확정 짓는 건 무척 특별하다"면서 "정말 비현실적"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났고, 이제 마음을 먹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리디아 고는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막하는 후원사 주최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국적 선수 가운데는 이날 하루 5타를 줄인 유해란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달 초 FM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시즌 10번째 톱10이다. 장효준이 코르다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10위 이후 약 1년 만의 톱10에 올랐다. 임진희와 김아림은 노예림(미국) 등과 공동 9위(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임진희는 이번 대회까지 신인상 포인트 625점을 기록,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679점)를 54점 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 눈물 왈칵 쏟은 문정민 “너무도 간절했던 첫 우승” 장타자 문정민(22)이 개인사 논란을 뒤로 하고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22년 데뷔한 문정민은 윤이나와 함께 투어 대회를 이끌어갈 장타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그해 드라이버 비거리 2위(253.25야드)를 기록했음에도 영점이 잡히지 않아 고전하기 일쑤였고, 결국 시드를 지키지 못해 지난해에는 정규 투어와 드림 투어를 병…
  • 장타자 문정민의 신들린 퍼팅, KLPGA 첫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지난해 KLPGA 드림(2부)투어 상금왕에 빛나는 장타자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승부처에서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한 신들린 퍼팅이 원동력이었다. 문정민은 22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끝난 2024 K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문정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지한솔과 이준이를 2타차로 제치고 KLPGA 데뷔 후 6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탠 문정민은 상금 순위를 21위(3억5262만6017원)로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문정민은 초반 긴장감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5번~6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 아빠들 고민 폭발한다는 입문용 수입차.. 그냥 ‘이 모델’ 사면 됩니다 첫 수입차 구매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차량을 구매하기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입문용 수입차는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부담 없는 차 3종을 추천한다.
  •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 이준이(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 하반기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준이(DB손해보험)가 루키 시즌 처음으로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그룹'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준이는 21일 경기 파주시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김수지(동부건설)와 장수연(동부건설), 박지영(한국토지신탁)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지한솔(동부건설), 문정민(이상 5언더파 139타)과는 한 타 차다. 이준이는 오는 22일 열리는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지한솔, 문정민, 김수지)의 앞조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준이는 경기 직후 "오늘 69타를 쳤는데 샷감이 좋아서 친 3언더파가 아니라 파 세이브를 하면서 친 69타였다. 후반에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본 뒤 "아무래도 퍼트가 제가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스트로크도 잘 되고 직진성이 좋아서 홀컵으로 잘 들어갔던 것 같다."고 전날보다 좋은 스코어를 낸 이유로 퍼트를 꼽았다. 이준이는 지난해 점프투어(3부투어)와 드림투어(2부투어)를 거쳐 11월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6위를 차지함으로써 KLPGA 입회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준이는 그러나 올 시즌 상반기 KLPGA투어 14개 대회에서 단 3차례만 컷을 통과했을 만큼 부진에 허덕였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첫 대회였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5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컷을 통과했다. 특히 직전 대회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무려 6타를 줄이는 약진으로 순위를 16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쳐 루키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까지 120권이던 이준이의 상금 순위는 어느새 81위까지 뛴 상태다. 불과 얼마 전까지도 '언강생심'이었던 시드 유지 순위(60위) 확보도 이제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목표로 다가왔다. 이준이는 하반기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타게 된 이유에 대해 묻자 두 가지를 짚었다. "골프로는 뭐가 좀 바뀌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골프 외적으로 좀 많이 바뀌었다"고 밝힌 이준이는 "우선 캐디를 전문 캐디를 쓰면서 코스 공략법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제가 어머니 아버지랑 같이 다니다가 저 혼자 다니게 됐는데 좀 안 좋을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또 혼자 다니니까 좋은 장점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겹쳐지면서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손가락으로 'V'를 표시하는 이준이(오른쪽)와 박세아 캐디(사진: KLPGT) 올 시즌 상반기 아버니 또는 지인들을 통해 소개 받은 '비전문 캐디'와 호흡을 맞추다가 하반기 들어 전문 캐디인 박세아 씨와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박세아 캐디의 도움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것이 이준이의 설명이었다. 정규투어 코스 적응과 관련해서도 이준이는 "사실 적응이 다 완벽하게 되진 않았다"면서도 "세컨샷에서 러프에서 빠져나오는데 스윙하기도 어렵고 거리 맞추기가 어렵고 그랬었는데 이제 뭔가 치는 방법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린) 주변 러프에서 어프로치가 가장 힘들었는데 어프로치가 좋아지면서 파 세이브도 잘 하게 되고 그래서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이는 루키 시즌 처음으로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 그룹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데 대해 "제 플레이를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냥 긴장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한 뒤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서도 "매 라운드마다 그냥 시드전 다시 한 번 간다 생각하고 그렇게 치고 있다."고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있음을 강조했다.
  • 연패 허락하지 않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 박주영이라면? 2024 KLPGA투어 스물 네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열린다.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
  • 대보 하우스디오픈, 박지영·이예원 4승 경쟁…노승희 2주 연속 우승 도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박지영과 이예원이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 선착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노승희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영과 이예원은 2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92야드)에서 개막하는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다승왕 경쟁을 이어간다. 올해 나란히 3승을 올리고 있는 박지영과 이예원은 또 다른 3회 우승자인 박현경과 배소현을 따돌리고 다승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기회를 잡았다. 박현경과 배소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다음 대회 준비를 택했다. 박지영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허리 통증으로 중도 기권했지만 이번 대보 하우스디오픈에 다시 출전해 4승을 노린다. 5월 맹장 수술로 한 달 가량 공백기를 갖고도 시즌 상금(10억1310만원)과 대상 포인트(436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대상 포인트 2, 3위인 박현경과 윤이나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 ‘좁은 페어웨이 사수’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후보는? 장타보다는 샷의 정교함이 요구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이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개최된다.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
  • KLPGA 대보 하우스디오픈, 강자들이 모인 우승 경쟁 박지영과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시즌 4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억원에 달한다. 대보 하우스디오픈에는 박지영과 이예원 외에도 노승희, 유현조 등 2024 시즌 KLPGA 투어의 강자들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 노승희도 상금 8억 돌파…더 치열해지는 상금왕 경쟁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상금왕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양상이다.시즌 초반 일찌감치 2승을 따낸 이예원과 박지영의 양강 구도로 진행된 상금왕 경쟁은 5월 들어 박현경이 시즌 첫 승을 따내더니 6월에만 2승을 추가,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 했다.하지만 징계에서 돌아온 윤이나가 샷감을 잡고 나더니 거의 대부분의 대회서 TOP 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우승 경쟁까지 펼쳤고 결국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상금왕 판도를 크게 뒤흔들었다.올 시즌 생애 첫 승을 차지한 배소현…
  • 욘 람, 총 3천500만 달러 이상 수익…골프계의 거물로 자리매김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4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파70·7천3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람은 공동 2위인 세르히
  • ‘함정우·노승희’ 슬럼프 떨쳐낸 닮은꼴 우승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와 노승희(23, 요진건설)가 우승 확정 버디 퍼트로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슬럼프를 끊어냈다.먼저 함정우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 라운드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4승째를 낚았다.같은 날, 이번에는 노승희가 인천 영종 클럽72 하늘코스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경쟁자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패를 번쩍 들어올렸다.두 선수의 우승…
  • 역전 드라마 쓴 노승희 “첫 우승 때보다 더욱 짜릿” 시즌 다섯 번째 다승자는 노승희(23, 요진건설)였다.노승희는 15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첫 우승 이후 개인 통산 2승째를 신고했다. 현재 시즌 다승자는 박지영, 이예원, 박현경, 배소현(이상 3승)이며 노승희가 2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또한 노승희는 우승 상금 1억 4400만원을 보태 올 시즌 전체 선수들 중 5번…
  • 기다려야 하는 지한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제 다 나았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지한솔(28, 동부건설)이 부활을 예고했다.지한솔은 15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현재 선두이자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소영, 이동은, 노승희와 동타를 기록 중이라 플레이를 마쳤음에도 기다려야 한다.8언더파 64타는 지한솔의 개인 최저타 타이다. 지한솔은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2021년 5월 ‘E1 채리티 오픈’…
  • [KLPGA] 'OK장학생' 오수민, 아마추어 18홀 최연소 최소타 '9언더파' 기염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마추어 여자 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역사에 남을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오수민은 14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둘째 날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괴력을 과시하며 9언더파 63타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 오수민(사진: 골프채널 윤현준 기자 제공) 오수민이 이날 기록한 9언더파 63타는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일 뿐만 아니라 최혜진(롯데)이 2017년 7월 2일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3라운드에서 기록한 KLPGA투어 역대 아마추어 선수 한 라운드(18홀) 최소타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최혜진의 기록이 자신의 18세 생일을 약 2개월 앞둔 시점에 작성된 기록인데 비해 오수민의 이날 스코어는 자신의 16세 생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작성한 스코어라는 점에서 오수민은 'KLPGA투어 역대 아마추어 18홀 최연소 최소타 기록'을 작성한 셈이다. 전날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하위권인 공동 89위에 머물렀던 오수민은 이날 9타를 줄이는 약진으로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80계단 끌어올린 공동 9위(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일단 제가 (라이프) 베스트를 쳤는데 베스트가 원래 8개였다. 그거를 한 2년 동안 못 깨고 있다가 오늘 이렇게 또 프로 대회에서 베스트를 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방긋' 웃어보였다. OK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 ‘OK골프장학생’ 8기인 오수민은 OK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낸 데 대해 "제가 장학생인 대회에 나와서 잘 치고 싶었는데 어제는 좀 아쉬웠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더 집중해서 쳤던 것 같은데 이렇게 잘 칠 수 있어서 더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수민은 전날 1라운드 경기에 대해 "어제도 스코어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내용이 좀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티샷 미스 2개를 했는데 그거 빼고는 티샷이나 아이언 샷 그리고 퍼트도 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냥 좀 안 풀렸던 경기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이날 2라운드 경기에 대해서는 "오늘은 좀 더 차분하게 좀 더 집중해서 쳤던 게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손가락 9개를 펼쳐 보이고 있는 오수민(사진: 스포츠W) 아직 16세가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지만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가 인상적인 오수민은 이날 드라이버를 거의 잡지 않고 우드 티샷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드 티샷을 좀 많이 했다. 왜냐하면 앞에 물도 있고 그런 홀이 많았다. 벙커도 피해가야 하고 해서 우드 티샷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한 뒤 우드 거리에 대해 묻자 "제가 우드가 좀 멀리 나가는 편이다. 한 220m는 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컷 탈락 위기를 딛고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오수민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한 질문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너무 좋겠긴 욕심 안 부리고 최대한 5등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 비바람 뚫은 박현경, 은혜 갚으려는 남다른 의지 “OK 장학생 출신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꼭 우승을 해 받았던 은혜를 후배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프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억대의 상금까지 획득, ‘명예와 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자신이 아닌 후배들을 위해 우승을 손에 넣겠다고 밝힌 이가 있다. 바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현경(24, 한국토지신탁)이다.박현경은 13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
  • 루키 이동은, 이채은2·이제영과 6언더파 공동 선두…박현경 7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주 연속 루키 우승자가 탄생할까. 신인 이동은은 13일 인천 중구의 클럽72 하늘코스(파72/예선 6723야드, 본선 66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동은은 올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준우승 1회를 포함, 톱10 4회를 달성했다. 신인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유현조(1566점)에 이어 2위(818점)를 달리고 있다. 유현조가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루키 첫 승을 신고한 가운데, 이동은도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동은은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14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이동은은 후반 들어 본격적인 버디 사냥을 시작했다. 2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더니, 6번 홀과 7번 홀, 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남은 9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이동은은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했지만, 샷감이 좋았고 퍼트가 잘 떨어져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현조와의 신인왕 경쟁에 대해서는 "유현조 선수의 상승세는 예상했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플레이를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은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준우승에 머문 기억이 있다. 이동은은 "속상했다. 우승에 가까웠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그 경험이 나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가 나왔을 때 자책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은 이틀 동안 내 페이스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 우승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채은2과 이제영도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이동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채은2은 버디만 6개를 잡았고, 이제영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채은2과 이제영도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채은2은 2019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준우승만 1회를 기록했다. 이제영은 2020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으며 준우승 3회를 기록 중이다. 3번의 준우승 중 2번이 올해 나왔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겨냥한다. 이채은2은 "보기 없이 꾸준히 잘 풀린 경기였다. 샷과 퍼트 모두 잘 맞아떨어졌고, 만족스러운 하루"라면서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그린 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퍼트에 집중해 남은 경기를 잘 풀어나갈 생각이다. 톱10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제영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잘 풀어내서 기쁘다"며 "샷 정확도를 끌어올리면서 기회가 많아졌고, 샷감도 좋아졌다"고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최근 페이스가 좋아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1> 노승희와 한지원, 김나영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대상, 상금 2위 박현경은 4언더파 68타로 장수연, 조아연, 김민별, 김지수, 이세희, 임진영, 이현서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박민지와 김수지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 황유민과 박주영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2위에 포진했다. 배소현과 유현조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반면 윤이나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89위, 최혜진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08위에 머물렀다. 한편 시즌 3승을 수확하며 대상, 상금,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은 1라운드 9개 홀을 소화한 뒤 허리통증으로 기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퍼트 그립 바꾸고 펄펄 난 이채은2, 공동 선두 출발 올 시즌 두 차례 TOP 10을 기록했던 이채은2(25, 메디힐, 이하 이채은)이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채은은 13일 인천 영종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이동은, 이제영과 함께 공동 1위로 출발했다.이채은은 올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101위(230.01야드)에 불과하지만 샷의 정확도로 승부를 보는 선수다. 아직 1부 투어 우승은 없고 2022년…
  • 이글 2개 몰아친 염서현 “내 플레이에만 집중” 염서현(33.프롬바이오) 코스 레코드 타이를 이뤄내며 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염서현은 12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1라운드서 이글 2개를 포함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이는 코스 레코드 타이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김영수가 최종일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바 있다.1라운드를 마친 염서현은 “같은 조 선수들의 경기 흐름이 좋아 다 같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1라운드에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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