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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Archives - Page 18 of 27 - 뉴스벨

#골프 (532 Posts)

  • 장마철 골프장 내장객 위한 플랜비(雨) 프로젝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한 골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 따르면 업체는 우천으로 인한 취소나 홀아웃 시 그린피 결제 금액의 5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최대 1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플랜비(雨) 프로젝트를 라운드일 기준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플랜비(雨) 프로젝트는 라운드일 기준 최소 15일 전 예약한 티스캐너 선결제 상품 예약자가 대상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18홀 라운드 예약 상품에 한해 기간 내 1인당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8월 16일까지 우천 당일 내장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로 당일 발급받은 락커키 사진 또는 홀아웃 시 결제한 홀 정산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마일리지는 8월 30일 예약자 ID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강..
  • 노 보기 '버디쇼' 윤이나·최민경… '롯데 오픈' 첫날 '공동선두' 윤이나와 최민경이 롯데 오픈 첫날 신들린 버디쇼를 앞세워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올 시즌 12개 출전 대회에서 2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5번 진입했던 윤이나는 첫날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윤이나는 10번 홀부터 1라운드를 출발했다. 파3 12번 홀에서 티샷을 홀 30cm 지점에 붙여 첫 버디를 잡아냈다. 15번 홀에선 90m 지점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이후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전반 홀을 도는 동안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윤이나는 2번 홀과 6번 홀 그리고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8언더파 퍼즐을 맞췄다. 경기 후 윤이나는 "초반 3개 홀 정도 퍼트가 홀을 돌고 나오면서 감이 안 좋은 것 같아 걱정했다"면서 "후반 넘..
  • 2회 연속 올림픽 출전… 김효주 "이번엔 금메달 따야죠"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김효주가 "이번엔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김효주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 출전했다. 1년 1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는 이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경기 후 김효주는 "전반엔 샷 타이밍이 안 맞았고 퍼트가 하루종일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김효주는 "퍼트가 하나만 떨어져 주기를 계속 기다렸다. 마지막에 버디가 나왔는데, 경기 후반에 하나 떨어진 만큼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기대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 김효주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지난 2021년 열렸던 도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다. 도쿄 대회에선 김효주는 공동 15위에 자리한 바 있다. 김효주는 "도쿄 때는 긴장을 너무 많이했다" 면서 "이번엔 그때보다..
  • 윤이나 "어깨 아파서 4일 동안 공도 못 쳤는데… 우승 놓쳤다고 생각하지 않아" "어깨 부상 때문에 4일 동안 공도 못 쳐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지난주 대회에서 어깨 부상으로 기권을 했던 윤이나가 롯데 오픈 첫날 맹활약을 펼쳤다.윤이나는 4일 인천광역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윤이나는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선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기권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경기 후 윤이나는 "이전 대회 때 어깨 부상으로 기권을 하고 4일 동안 공을 아예 못 쳤다"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혹시 다시 아파질까봐 살살 치려고 했다. 좋아하는 코스 뷰이기도 해서 좋은 샷들이 많이 만들어졌다"고 돌아봤다. 이날 윤이나는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출발했다. 파3 12번 홀에서 티샷을 홀 30㎝ 앞에 붙여 첫 버디를 잡아냈다. 15번 홀부터는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분위기를 탔다. 후반에도 3개의 버디를 보..
  • 타이틀리스트, 움직이는 골프볼 교육 센터 '에듀케이션 밴' 예약 페이지 오픈 타이틀리스트가 움직이는 골프볼 교육센터 "에듀케이션 밴"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은 전국의 주요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실내외 스튜디오는 물론 공식 대리점,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등에서 골퍼들을 만나왔다.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라면 예약 페이지에 방문해 희망하는 일자에 진행하는 교육 장소 및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함께 교육을 듣고 싶은 동반자 등 최대 4명이 한 세션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신청한 날짜에 맞춰 현장을 방문,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에 탑승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터에게서 골프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셀렉터 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골프볼을 추천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타이틀리스트는 에듀케이션 밴의 예약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선호지역 알림 설정"..
  •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우천 환급 '플랜비(雨) 프로젝트' 진행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우천으로 인한 취소나 홀아웃 시 그린피 결제 금액의 5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환급해 주는 "플랜비(雨) 프로젝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플랜비(雨) 프로젝트"는 라운드일 기준 최소 15일 전에 예약한 티스캐너 선결제 상품 예약자가 대상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18홀 라운드 예약 상품에 한해 기간 내 1인당 1회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방법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8월 16일까지 우천 당일 내장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로 당일 발급받은 락커키 사진 또는 홀아웃 시 결제한 홀 정산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마일리지는 8월 30일에 예약자 ID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혁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팀장은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 대한 필드 골퍼들의 ..
  • 올림픽 골프, 정상급 선수들 참여 증가로 흥행 기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남자 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은 대거 출전을 고사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브라질에서 번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였지만, 실제로는 메이저 대회 등 큰 상금과 명예가 걸린 대회에 더 집중하려는 의도가 컸다. 당시 세계랭킹 최상단에 있던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 PGA 투어 11승 '베테랑'… 가르시아, 올해도 '디오픈' 출전 불발 남자골프 "베테랑"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2년 연속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이 불발됐다. 가르시아는 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웨스트 랭커셔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디오픈 예선에서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 6위를 기록했다. 상위 4명에게 주는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디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PGA 투어 11승 DP월드투어에선 16승을 따냈다. 지난 2017년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도 올랐다. 하지만 유독 디오픈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07년 디오픈에서 파드리그 해링턴과 연장 끝에 패해 준우승한 게 최고 성적이다.반면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는 버넘 앤드 버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예선에서 공동 1위에 올라 디오픈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올해 디오픈 예선은 4곳에서 열려 16명이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올해 디오픈은 오는 1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진행된다.현..
  • 박현경, 3주 연속 우승… 최혜진, 메인 스폰서 대회 '타이틀 방어' 도전 최근 2주 연속 연장 혈투 끝에 정상에 선 박현경이 3연승에 도전한다.KLPGA 투어 2024시즌 16번째 대회 롯데 오픈이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롯데 오픈은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4억원 늘어 12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우승상금도 2억1600만원이다.박현경은 지난 2021년 4월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2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을 달성하기까지 준우승만 9차례 경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올해 박현경의 우승 시계는 매우 빨라졌다. 박현경은 지난 5월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지난해 최다상금·대상 주인공 이예원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달 23일에는 4차 연장 혈투 끝에 박지영과 윤이나를 꺾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상에 섰다. 지난달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도 연장 승부 끝에 최예림을 제압하고 생애 첫 ..
  • 골프존-삼성전자… 스마트 매장 구축 사업 'MOU' 골프존은 삼성전자와 스마트 매장 구축 사업을 위한 기술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골프존은 그동안 스크린골프장 가맹점의 환경 개선과 스마트 매장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매장 구축사업을 위한 것이다. 양사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지원해 스크린골프장 운영 관리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와 송영범 상무,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오치오 팀장, 이계원 상무, 정세환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스마트 매장은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매장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골프존은 삼성전자의 IoT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매장을 구축해 가맹점의 에너지 절감..
  • 누가 칼 들고 협박하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윤희종의 스윗스팟] 지금까지 홍보업무를 해오면서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 하나 있다. 내가 홍보하려는 대상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언론이나 대중에게 심어나가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 호의적인 지인들부터 설득해 봐야한다는 것이다.그들은 나를 오랫동안 알아 온 사람들이면서 호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봤을 때 이들조차도 납득 할 수 없는 논리를 가지고 언론과 대중을 설득시키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래서 골프장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과 골프를 즐기는 지인들의 생각이 같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업무적인 접대를 위해 법인카드로 접대 골프만 …
  • KLPGA '슈퍼 루키' 뜬다… 국대 '캡틴' 김민솔 '프로' 전향 선언 여자 골프 국가대표 주장을 지낸 김민솔이 지난 1일 자로 프로 전향하며 KLPGA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김민솔은 지난해 세계 아마추어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오는 10월 "KLPGA 정회원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8월 19일에 열리는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시드 순위전에 도전한다. 드림투어 출전 이후 "2025시즌 KLPGA 투어 시드"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김민솔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에 이어 2022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 선수권대회와 송암배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아부다비 세계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전국체전 개인전에선 우승했다. 프로 대회에 출전해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2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10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는 ..
  • '2연속 연장 우승' 박현경, 'LPGA 소속' 김효주?최혜진 앞에서 3연승 도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2주 연속 연장전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9), 최혜진(25?이상
  • 허인회, '주차장에서 저녁 메뉴 고민 중'… 연장전에서 극적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에서 허인회(36)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총상금 7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허인회는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30일 열린 4라운드 18번 홀(파5)을 파로 마치고 "2등이면 잘했지"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당시 그는 15번 홀을
  • '이것이 베테랑 관록인가' 허인회 5타차 짜릿 역전 우승... 통산 6승 환호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베테랑' 허인회(37·금강주)가 5타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인회는 30일 인천 클럽72CC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마크한 허인회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으로 향했다.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 원. 허인회는 지난해 9월 iMBank 오픈 이후 9개뭘 만에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통산 6승째. 이날 허인회는 단독 선두 장유빈에게 5타 뒤진 채로 시작했다. 3번홀(파5)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4번홀(파3)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7~8번홀 연속 버디로 2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이 압권이었다. 10, 11번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고, 13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그리고 17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반면 장유빈은 전반에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후반이 좋지 않았다. 오히려 보기 2개를 범해 허인회와 공동 선두로 마쳤다. 결국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허인회는 연장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미니 드라이버로 공략하는 승부수를 펼쳤다. 그리고 긴 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장유빈도 버디를 잡아내면서 연장 2차 승부로 이어졌다. 나란히 티샷이 벙커에 빠졌다. 세 번째 웨지샷이 승부를 갈랐다. 허인회는 홀 컵 약 3m 거리에 붙은 반면 장유빈의 샷은 더 길었다. 장유빈의 버디 퍼팅은 실패했고, 허인회가 홀컵 안으로 넣으면서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프로 첫 승을 눈앞에 뒀던 장유빈은 아쉽게 정상 문턱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한편 이날 강경남(41·대선주조)과 박희성(24)은 각각 4번홀(파3), 8번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건강검진권을 받았다.
  • 두 번의 '목생' 박현경, 2주 연속 연장 우승… 나무도 도왔다 박현경이 2주 연속 연장 혈투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현경은 30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최예림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파5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박현경은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최예림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주 박현경은 4차 연장전 끝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역시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2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은 지난 2022년 이소미의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과 에쓰오일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했던 박현경은 올 시즌 3승째이자 개인 통산 7승째를 따냈다.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박현경은 다승 부문에선 이예원과 공동 선..
  • 세계랭킹 1위 코다, 개에게 물려 레이디스 유러피안 투어 기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가 개에게 물려 다음 주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코다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영국에서
  • '코스레코드 타이' 서연정, 맥콜·모나 용평 오픈 첫날 단독선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서연정(29·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연정은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컨트
  • 톱5 성적 행진! 김주형, 상승세 이어가며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격!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선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2위를 기록했다. 그는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룬 후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 통산 '5승' 서요섭 '살아났다'… "좋지 않았던 것들 끊어냈다" 올해 부진을 겪고 있던 서요섭이 시즌 첫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모처럼 웃었다. 서요섭은 27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시즌 12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18홀을 도는 동안 60대 타수를 쳤다. 경기 후 서요섭은 "올 시즌 계속해서 부진하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잘 풀리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3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서요섭은 9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서요섭은 "퍼트가 잘 됐다. 샷도 전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됐다.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70~80%는 좋은 샷을 날렸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따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승씩을 추가하며 KPGA 투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렇다 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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