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PK로 시즌 3호골…즈베즈다, 선두 파르티잔 맹추격즈베즈다, 바치카 토폴라에 3-1 완승…파르티잔과 승점 차 '1' 태클하는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축구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완승을 견인했다. 즈베즈다는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바치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K TSC 바치카 토폴라를 3-1로 격파했다. 전반 36분 겔로르 캉가가 선제골을 터뜨린 즈베즈다는 후반 16분 동점을 허용했지만 2분 만에 오스만 부카리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황인범은 후반 3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그물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는 황인범의 리그 2호, 시즌 3호 골이다. 이로써 황인범은 올 시즌 3골 3도움을 기록, 공격포인트 6개를 쌓았다.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7.7의 준수한 평점을 매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그라운드 경합에서도 5차례 이기는 등 공수에서 제 몫을 했다. 19승 1무 3패를 거둔 리그 2위 즈베즈다(승점 58)는 고영준이 뛰는 FK 파르티잔(19승 2무 2패·승점 59)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이날 파르티잔도 FK 젤레즈니차르 판체보를 안방에서 3-1로 꺾고 즈베즈다의 추격에 맞서 선두를 수성했다. 지난 1월 23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파르티잔에 입단한 고영준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6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양강'으로 꼽힌다. 2006년 리그 출범 후 즈베즈다가 9회, 파르티잔이 8회 우승했다. 황인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ual07@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어깨·팔 주무르며 추행한 50대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축구팬 선정' 올해의 골은 싱가포르전 손흥민 왼발 감아차기…올해의 경기는 중국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 11월 싱가포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왼발 감아차기 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3-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 원정 경기가 뽑혔다. 이번 팬 투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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