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新 농촌형 교통모델 만들겠다" 약속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국회 농해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의 '현장중심형·주민밀착형 지역 활동'의 대표적 브랜드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이 지난 27일 고창군에서 열렸다. 토방청담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지역 37개 읍·면·동 지역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윤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토방청담은 고창읍 새마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창읍 주민과 지역구 도·군의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창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창읍 발전을 위한 민원을 현장에서 건의했다. 이날 고창읍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RPC 운영체계의 문제 개선 △고창읍성 상수리·도토리 나무 식재 △고창읍내 셔틀버스 운행·도입 △맨발 황톳길 발굴·조성 △자연을 훼손..
난방비 아끼려 장작불…유골 돼 고향 가는 태국인 부부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방에 숯불을 피우고 잠들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태국인 부부가 화장한 뒤 유골이 돼 고향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 부부는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 체류를 하면서 농사 품팔이로 가족을 부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북 고창경찰
빈집서 숨진 외국인 남녀, 방엔 불탄 숯 "추위 피하려 불피운 듯"전북의 한 빈 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고창군 흥덕면 한 주택에서 외국인 A씨(55)와 그의 동거인 여성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일하러 안 나오고 집 문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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