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고이케 도쿄지사, 프로야구 시구하다 무릎 골절상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72)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다 부상을 입었다. 7일 산케이신문은 고이케 지사가 전날 저녁 도쿄 신주쿠구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NPB) 야쿠르트와 한신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했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도쿄도는 코이케 지사가 전치 약 2개월의 무릎 관절 파열 골절상을 입어 당분간 재택근무로 공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구 직전 관중을 향해 "내년에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바로 옆 국립 경기장에서, 데플림픽(청각 장애인 올림픽)이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포츠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가 마운드에서 던진 공은 두 차례 바운드된 후 포수에게 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시구 직후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해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공을 던지면서 무릎이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7일 오후 일정으로 20..
당신을 위한 인기글
‘알록달록’ 미리 알아두는 단풍명소, 공주 맛집 BEST5
역사 만큼 긴 세월의 맛을 보유하고 있는 동대문 맛집 BEST5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1
[PWS] 디스 이즈 티원! 2치킨의 힘으로 선두 등극
차·테크
2
엔리케 감독의 '극찬'→PSG '인싸'로 등극..."그는 라커룸의 개성파, 빠르게 인정 받았다"
스포츠
3
“메달 따고 도핑검사 해봤냐?” 질문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내놓은 답은 정말 깜놀이고 이런 고충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연예
4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이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한 승객으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받았고, 제3자인 나까지 열불 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