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도 1등…'K 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K 방산 선도기업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이번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IG넥스원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일자리창출 부문 산업포장'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신규채용 및 사내 다양한 복지 제도 운영과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LIG넥스원은 수출호조와 신규 사업 확대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대 군인 총 332명(장기복무자 173명, 단기복무자 159명)을 적극 채용하고, 최근 몇 년간 신규채용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481명을 청년층(2020년 이후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개선에..
고령인구 1600만 육박… 부족한 연금에 "계속 일하고 싶다"55살부터 79살까지의 고령층 인구가 160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은 여전히 연금을 못 받고 있고, 받더라도 상당수는 월 5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고령층 인구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등을 이유로 계속 일하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59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5월(1548만1000명)보다 50만2000명(2.2%), 1132만8000명이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40% 넘게 증가한 수치다. 고령층 인구 가운데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2%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0.9%포인트(p)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고령층 10명 가운데 5명은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특히 연금 수령자의 45.7%는 월평균 연금 수..
고용장관 “호우에 산업안전보건 인력 총동원…최악의 기상상황 염두해야”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예측이 한층 어렵다”며 “기록적인 강우량이 국지적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기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가용한 산업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긴급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에서 “중대재해 사이렌, 지역별 협의체, 지방관서 운영 SNS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사업장에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며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극한 호우가 예상될 때에…
고무줄된 20대 취업자?…취업자 수 보다 고용률 주목해야 하는 이유국내 인구 변화 속에서 고용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취업자 수보다 고용률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대는 올해 1~8월 평균 취업자 수가 10만명 가까이 줄었지만 인구감소를 고려하면 취업자 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최
이정식 고용장관 "롯데건설 반복 사망사고 책임 묻겠다"정부가 시공능력 순위 8위 롯데건설에 대한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롯데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 대하여 10월 중에 일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무 일도 안 해요” 그냥 놀고 있는 '20대 청춘' 숫자 점점 늘어나고 있다경제적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20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일 한국경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20대 고용률이 29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고용률은 2021년 말 이후 매달 3~4% 포인트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말부터 다시 감소해 올해 1.0% 포인트 밑으로 내려앉았다. 헤드폰 끼고 있는 남성, MZ세대 옷 스타일을 입은 여성 자료 사진 / Oleg […]
내년 최저임금 9860원, 月 206만740원 결정·고시고용노동부가 4일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
[0511주요뉴스] 쿠팡, 1분기 실적 7조 훌쩍..3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록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11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쿠팡, 1분기 실적 7조 훌쩍..3분기 연속 영업 흑자 기록쿠팡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경기침체와 유통시장 둔화 속에서 일궈낸 성장이라 더욱 이목이
파월 "3월 금리 인상폭 결정되지 않아…고용·인플레 지표 보고 판단"제롬 파월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의회 증언 이틀째인 8일(현지시간) 이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릴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3월 회의에 대해선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며 "추
장재훈 현대차 사장 "美 협력사 부당고용 2곳 뿐···ESG 관리 강화"장재훈 현대차 사장. 사진=현대차 제공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최근 북미 협력사에서 발생한 부당고용 사례가 다른 협력사에선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공급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4일 현
올해 밥벌이 쉽지 않다…美와 반대로 가는 韓 일자리우리나라 고용시장에 한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달 54년 만의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미국의 '뜨거운' 고용시장과 대조된다.경기 둔화 심화로 올해 상반기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정부 예상대로 하반기 경기가 일부 회복돼도 고용이 경기 후행지표라는 점
취업자 증가, 1/8로 '뚝'…"일자리는 결국 민간에서"정부는 올해 고용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다만 지난 정부와 달리 재정을 통한 단기 일자리 창출은 지양한다는 입장이다. 대신 민간의 고용 창출 여건 개선, 청년·여성 등 취약계층 고용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정책 역량을 쏟는다.경제전문가
종료 앞둔 추가연장근로제…고용장관 "1년 계도기간 부여"정부가 30인 미만 사업장의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이틀 앞두고 영세·중소기업 사업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전국 기관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도 일몰로) 주52시간제가 적용될 30인 미만 사
"직장 다니면서 실업급여 꿀꺽"...고용보험 부정수급 최소 25억고용노동부가 지난 6개월 동안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액 25억7000만원을 적발했다. 부정수급자는 총 269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부는 고용보험사업 전반에 대해 사업주 공모와 브로커 개입 등 조직적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유형을 대상으로 전국 21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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