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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우 Archives - 뉴스벨

#고영우 (4 Posts)

  • '하트 7이닝 8K 무실점' NC, 투타 압도하며 키움에 9-2 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NC 다이노스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NC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NC는 41승 2무 43패로 6위를 유지했고, 키움은 37승 4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카일 하트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형준이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 선발투수 김인범은 3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탈삼진 2사사구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6패(2승)째를 기록했다. NC가 먼저 힘을 냈다. NC는 1회말 박민우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박건우의 좌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NC는 대포를 쏘며 분위기를 더 올렸다. NC는 2회말 선두타자 김휘집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김형준의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투런포가 터지며 3-0을 만들었다. NC의 기세는 3회에도 계속됐다. NC는 3회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맷 데이비슨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권희동의 투런까지 터지며 순식간에 6-0까지 벌렸다. 공격은 계속됐다. NC는 3회말 1사 후 김휘집이 몸에 맞는 볼, 김형준이 좌전 안타,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1사 만루에서 박민우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지만, 박시원이 내야 안타를 치면서 김휘집이 홈을 밟았다. 거기다가 1루수 최주환의 송구 실책으로 김형준까지 홈에 들어오며 8-0으로 달아났다. 반면 키움은 하트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키움은 4회까지 1회초 2사 후 고영우가 볼넷으로 출루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명의 주자도 나가지 못했고, 이마저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5회초 2사 후 김재현이 중전 안타로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후속타자 김태진이 삼진으로 잡히면서 득점에 아쉬움을 삼켰다. 키움은 6회초 선두타자 장재영이 볼넷, 이주형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무사 1, 2루 찬스에서도 도슨과 고영우가 삼진, 송성문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3회 이후 잠잠했던 NC는 7회에 대포를 쏘며 침묵을 깼다. 7회말 NC는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1점을 추가해 9-0을 만들었다. 키움도 대포로 반격했다. 키움은 8회초 김태진이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대타 임병욱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키움의 추격은 이 득점이 마지막이었고, 경기는 NC의 9-2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달 감독 모셔왔는데’ 최하위 추락 위기 빠진 한화 감독 교체의 효과가 미미하다. 최하위 추락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한화 이글스의 이야기다.한화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 경기서 3-5로 역전패했다.한화 입장에서는 믿을 수 없는 결과였다.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데 이어 요나단 페라자와 안치홍의 연속 홈런이 나오며 7회까지 3-2로 앞섰다.그러나 악몽의 8회를 막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은 키움의 좌타 라인을 막기 위해 8회말 좌투수 황준서를 투입했다. 황준서는 선두 타자 김혜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순…
  • '30홈런-30도루 도전' KIA 김도영, 실책도 34개 페이스…최초 30-30-30 가능성↑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역대 9번째 30-30클럽을 노리는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실책 역시 30개를 넘기려 한다 김도영은 지난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첫 타석 2루수 김혜성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을 뿐,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회 1사 만루에서 고영우가 3루 방면 땅볼을 쳤다. 김도영은 이를 잡아 홈을 택했지만, 송구가 옆으로 빠졌다. 3루 주자 송성문은 물론 2루 주자 최주환까지 이를 틈타 홈을 밟았다. 이범호 감독은 5회 시작과 동시에 변우혁을 투입, 김도영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화요일(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된 실책이 나왔다. 팀이 14-1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나승엽이 친 땅볼이 김도영에게 향했다. 김도영의 송구는 1루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고, 이 실책 이후 제임스 네일이 흔들리며 KIA는 4회에만 6점을 내줬다. <@1>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클럽에 가입한 김도영은 이를 뛰어넘어 30-30에 도전 중이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김도영은 이번 시즌 38홈런 43도루를 기록할 수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30-30은 8회 있었다. 박재홍-이 1996년을 시작으로 1998년, 2000년으로 총 세 번 달성했다. 1999년 홍현우, 이병규-, 제이 데이비스가 각각 30-30 고지에 올랐고, '40-40' 테임즈도 이를 돌파했다. '김도영의 롤모델' 이종범은 1997년 30-64를 기록, 30-30클럽 가입자 중 최다 도루를 적어냈다. 30-30클럽 달성자 중 실책도 최다 페이스다. 1일 기준 김도영은 78경기에서 1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144경기로 환산한다면 34실책이 된다. 34실책은 지난 2021년 김혜성(32개)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실책을 넘어서는 수치다. <@2> 공교롭게도 이종범이 30-30 달성자 중 최다 실책의 주인공이다. 이종범은 97년 27실책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도영이 홈런과 도루, 실책까지 모두 30개를 넘어선다면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된다. 다만 김도영도 수비 불안을 개선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도영은 경기 전 수비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박기남 수비 코치의 조언도 빠짐없이 듣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BO리그가 이번 주면 올스타전을 맞이하며 반환점을 돈다. 김도영이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이제 두 발 뻗고 잘 듯…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 전해졌다 JTBC '최강야구' 출신들의 KOB 프로야구 무대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원성준의 엄청난 성적과 황영묵, 고영우 등의 활약으로 '최강야구'는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으로 변모하고 있다. 기대가 모이며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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