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ARIRANG 고배당주’ 분배주기 월 분배 변경
2024.05.16
5월 말 보유시 6월 초 월 단위 분배금 수령 안정적인 배당 지급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 연 5~6% 분배금 지급 예정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분배’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는 기존 분기 단위로 지급되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하기로 했다. 효력 발생일은 지난 14일부터다. 5월 말까지 ‘ARIRANG 고배당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내달 초부터 지급되는 월 단위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분배금 지급 주기 변경은 매월 안정적인 배당 지급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2022년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월 배당(월 분배) ETF는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장점 덕에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월 분배 전환 이후에도 기존 분기 분배와 유사한 수준인 5~6%대 분배금(연 분배 환산 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ETF는 지난해 분배율 6.03%(주당 730원)를 기록하며 국내주식 고배당주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월 분배 변경 전인 지난 4월에는 5.17%(주당 750원)를 분배하는 등 최근 5년 평균 5.22%의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해왔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2012년 8월 상장한 이후 현재 순자산총액이 2902억원에 달하며 국내주식 고배당주 ETF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해당 ETF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과거 배당 수익률이 아닌 미래 예상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ARIRANG 고배당주’의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3.01%, 6개월 22.30%, 1년 26.23%, 연초 이후 15.82%, 상장 이후 110.61%에 달해 코스피200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RIRANG 고배당주는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성과가 입증된 국내 대표 고배당 ETF”라며 “매월 안정적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함으로써 유동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ETF 영토 넓히자” 해외 진출 힘주는 운용사 中·日도 나선 증시 밸류업...韓만 효과 '불투명’ 금융株, 부동산 PF 대책에 질주 제동 걸리나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한화운용, ‘ARIRANG 고배당주’ 첫 월분배금 지급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한 뒤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4일 주당 63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0.45%, 연 환산 분배율은 5.45%다.‘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달부터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다.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월분배 변경 발표 시점인 지난 4~5월 개인들은 ‘ARIRANG…
한화운용, ‘ARIRANG 고배당주’ 분배주기 월 분배 변경 5월 말 보유시 6월 초 월 단위 분배금 수령 안정적인 배당 지급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 연 5~6% 분배금 지급 예정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분배’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고배당주’는 기존 분기 단위로 지급되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하기로 했다. 효력 발생일은 지난 14일부터다. 5월 말까지 ‘ARIRANG 고배당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내달 초부터 지급되는 월 단위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분배금 지급 주기 변경은 매월 안정적인 배당 지급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2022년 6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월 배당(월 분배) ETF는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장점 덕에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월 분배 전환 이후에도 기존 분기 분배와 유사한 수준인 5~6%대 분배금(연 분배 환산 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ETF는 지난해 분배율 6.03%(주당 730원)를 기록하며 국내주식 고배당주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월 분배 변경 전인 지난 4월에는 5.17%(주당 750원)를 분배하는 등 최근 5년 평균 5.22%의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해왔다. ‘ARIRANG 고배당주’는 지난 2012년 8월 상장한 이후 현재 순자산총액이 2902억원에 달하며 국내주식 고배당주 ETF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해당 ETF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위 이내의 고배당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과거 배당 수익률이 아닌 미래 예상 배당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ARIRANG 고배당주’의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개월 3.01%, 6개월 22.30%, 1년 26.23%, 연초 이후 15.82%, 상장 이후 110.61%에 달해 코스피200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RIRANG 고배당주는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성과가 입증된 국내 대표 고배당 ETF”라며 “매월 안정적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함으로써 유동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ETF 영토 넓히자” 해외 진출 힘주는 운용사 中·日도 나선 증시 밸류업...韓만 효과 '불투명’ 금융株, 부동산 PF 대책에 질주 제동 걸리나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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