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백일장 개최…대상에 '간발의 차' 나동하 씨아시아투데이 신동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7일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을 추모하며 제16회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 시상식을 고령문화원에서 열었다. 이번 백일장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한국문인협회 고령군지부가 주관해 열렸다.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대회는 고려 최고의 문신인 이조년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고 우리 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시작된 백일장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은 총 486점이다. 이중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산문 부문 나동하(경북 칠곡군)씨의 '간발의 차'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원으로는 △일반부(경북도지사상) 정다원 씨(경기도 화성시)의 '엄마의 바다' △고등부(고령군수상) 김아현(문일여고) 학생의 '깨까시' △중등부(문화원장상) 지현우(당정중) 학생의 '국수' △초등부(고령군의장상) 이찬희(서울용동초) 학생의 '할머니 동물원'이 선정됐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해를 거듭할..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유령 도시로 전락한 지역 3곳광역시를 비롯한 대도시의 경우 인구 감소의 문제가 현실화가 되기까지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상주인구가 대부분 떠나 텅 빈 상태로 방치된 지방 소도시들에는 인구 감소 현실화가 이루어지기까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화순군 소식] 화순군-고령군, 우호 교류 협약식 개최 外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경상북도 고령군과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화순군과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 상호 간의 우호 교류를 증진하고, 인구감소 지역 간 지방소멸 위기를 공동 대
고령군 탈출 암사자 사살…이웃 "사자 키우는 줄 몰랐다"경북 고령군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1시간여 만에 사살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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