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창진원, 특정 인물들이 인사업무 좌지우지"창업진흥원의 인사업무를 특정 인물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성씨를 따서 'S,S,L'이라고 하는 특정 라인이 기획조정실과 인사팀의 주요 보직을 독점하고 라인 여부에 의해 성가평과와 인사고과를 결정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4년부터 10년간 인사 담당 직원 현황을 살펴보니 S모 직원은 7년, L모 직원은 5년을 인사팀에서 근무...
고동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종사자 ‘대체복무’ 병역법 개정안 대표발의【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2년 10개월)과 전문연구요원(3년)의 대체복무 편입·전직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세계 각국의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으로 대표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고동진 의원, 빗물펌프장설치 간담회…대치역 사거리 침수문제 해결 청신호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병)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울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빗물펌프장 도입을 기존 영동4교에서 SETEC부지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6),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5), 서울특별시 물재생계획과, 하수설계정보팀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대치역사거리 일대는 주변보다 저지대라는 지형 특성으로 폭우가 내리면 빗물이 집중되어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막심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빗물펌프장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서울시는 당초 영동4교 인근에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학교가 인접한 곳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사 계획에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 민원으로 인해 새로운 안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담당자는 “빗물펌프장 부지로 SETEC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검토는 완료됐으며, 검토한..
與, 선대위 인선 끝...‘전열 정비 완료’ 주말 첫 중앙선대위 회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권역별 선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국민의힘이 오는 주말인 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진행한다.13일 국민의힘은 선대위 부위원장에 서울 강남병 전략 공천을 받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정양석 전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종합상활실장엔 이만희 의원이 임명됐다. 또 권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박진-김성태, 인천 윤상현, 경기 김학용-김
삼성 고동진·현대차 공영운...여야 ‘전직 기업 수장들’ 영입 대결【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여야가 4·10 총선을 앞두고 대기업 임원 출신을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전직 사장들을 카드로 택했다.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前 IM부문) 고동진(63) 전 사장을, 더불어민주당은 현대자동차 전략기획 담당 공영운(60) 전 사장을 영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을 열고 고 전 사장을 국민인재로 발표했다.고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CEO자리까지 오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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