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서울 고가도로 변천사 ①(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청계 고가도로, 삼각지 고가도로, 서울역 고가도로는 한때 서울의 랜드마크였으나 지금은 사라지거나 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은 공원으로 변해 시민들의 휴식 장소가 됐습니다. 서울역 고가도로에 조성된 공중 보행로에도 많은 시민이 찾고 있습니다. 과거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건설한 고가도로는 환경오염, 교통량과 관리 비용 증가 등 여러 이유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라진 서울의 고가도로와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 봤습니다. 해방 직후 삼각지 교차로(아래)와 주변 모습. 위 일본군 부대가 있던 자리는 현재 전쟁기념관, 미군 부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948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유일하게 입체로 회전 교차하는 로터리였던 삼각지 로터리 건설 모습. 1967년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삼각지 로터리 건설 무렵의 항공사진. 1967년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삼각지 로터리 철거 직전 차량 통행 모습. 199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같은 방향에서 본 삼각지 교차로 모습. 202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역을 가로지르는 서울역 고가도로의 준공 직후 모습. 1970년 [서울시 제공] 안전 문제로 철거 의견이 제기된 서울역 고가차도. 201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만리재에서 명동으로 이어지는 서울역고가에 차들이 오가고 있다. 201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역 고가도로가 고가 보행길로 바뀐 '서울로 7017' 개장 100일 모습. 201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4년 1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보험금 왜 안 줘' 차로 아내 충격, 살해 시도 60대…2심서 집유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도박 빠진 아들에 상습 폭행당한 어머니, 항소심서 선처 호소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나 촉법인데 어쩔?’.. 차량 절도에 뺑소니 낸 13세 소년, 네티즌 분통청소년들의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들은 촉법소년의 처벌 수위가 약한 점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만큼 범행 방식도 대범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촉법소년 뺑소니 후 부모님 오리발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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