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계약 총액 Archives - 뉴스벨

#계약-총액 (4 Posts)

  • ‘류현진이라 가능’ 훌쩍 올라갈 KBO 몸값 상한선 한화 복귀 예정인 류현진, 최소 170억원 이상 계약 S급 선수들도 몸값 기준 높아지며 거액 손에 쥘 전망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한화 이글스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당초 한화 구단은 21일 류현진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였으나 세부적인 부분에서의 조율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모습이다. 일단 류현진은 KBO 역대 최고액인 4년간 170억원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추가적으로 주어질 경우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첫 200억원 돌파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류현진은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투수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쥐었고 2012년까지 7년간 리그의 지배자로 군림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류현진은 최고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자로 잰 듯한 정교한 제구력과 주무기인 서클 체인지업의 날카로움은 내로라하는 빅리그 타자들을 압도했고, 10년간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9년과 2020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항간에 알려진 보장 금액 170억원의 계약이 이뤄진다면 몸값 최고액의 역사도 다시 작성된다. 종전 최고액은 지난해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의 4+2년간 152억원. 2000년 FA 제도가 도입되고 수많은 계약이 이뤄졌으며 그 가운데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할 초대형 계약들이 한국 야구 역사에 발자국을 남겼다. FA 원년 최고 몸값은 삼성으로 이적한 포수 김동수와 투수 이강철이 따낸 3년간 총 8억원이다. 지금은 10억원대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으나 당시만 하더라도 최고 몸값 선수가 현대 정명원(1억 5400만원)이었기에 초대형 계약이라는 평가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듬해 LG 홍현우와 삼성 김기태가 4년간 18억원으로 사상 첫 10억원대를 돌파했고, 2002년 삼성으로 복귀한 양준혁이 4년간 27억 2000만원, 그리고 2년 뒤인 2004년에는 정수근이 6년 계약을 따내며 40억 6000만원을 거머쥐었다. FA제도가 도입되고 6년 만인 2005년은 야구를 넘어 한국 스포츠의 역사가 새로 써진 해다. 삼성으로 이적한 심정수는 4년간 6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천문학적인 액수에 한동안 세간이 떠들썩했다. 심정수의 최고액은 무려 9년간 유지됐고, 2014년에 와서야 강민호(4년간 75억원)에 의해 본격적인 몸값 폭등 현상이 찾아왔다. 2017년에는 KIA 최형우가 사상 첫 100억원의 계약을 이뤄냈고, 며칠 뒤 국내 복귀를 결정한 롯데 이대호가 최형우 몸값을 훌쩍 뛰어넘은 4년간 15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2년 메이저리그서 돌아온 김광현은 비FA 다년 계약으로 4년간 151억원에 SSG 유니폼을 입었다. 이대호의 최고액을 의식한 계약이었고, 최고 대우를 해주겠다는 구단들의 의지는 다시 이듬해인 2023년 두산으로 복귀한 양의지가 152억원(4+2년)으로 다시 1억원을 높였다. 역대 최고액 계약을 따내는 선수들의 공통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특히 몸값 최고액의 상한선이 높아질 경우 함께 리그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수혜를 입게 된다. 실제로 이대호가 150억원의 계약을 따낸 2017년 이후 김현수(115억원, 2018년), 양의지(125억원), 최정(106억원, 이상 2019년), 나성범(150억원), 김재환, 김현수(이상 115억원), 박건우(100억원, 이상 2022년), 양의지(152억원), 박민우(140억원, 이상 2023년) 등 100억원대 계약이 쏟아져 나왔는데 상한액이 크게 올라갔기에 가능한 계약들이었다. 이제 KBO리그는 류현진으로 인해 계약 총액의 기준이 다시 한 번 높아질 전망이다. FA 자격을 얻게 될 S급 선수들 또는 비FA 다년 계약이 가능한 잠재력 갖춘 유망주들이 ‘넘사벽’이었던 150억원을 훌쩍 넘긴 계약을 거머쥘지 지켜볼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준PO 없앤다’ 상승세 정관장의 3위 굳히기 전지희가 가져온 올림픽 티켓…여자 탁구 8강서 중국과 격돌 아디다스, 올해도 한국 축구의 근간 K리그와 함께 "21일도.." 걱정 커지는 팬들, 올해부터 류현진-한화 이글스 동행은 ‘확실’ 클린스만 후임, 임시 체제보다는 정식 감독에 무게
  • '디퍼 계약' 오타니, 캘리포니아주 세법 바꿀까…"1294억원 못 받아"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천문학적 금액의 계약을 맺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캘리포니아주 세법까지 바꿀까. 미국 매체 'LA 타임스'는 9일(한국시각) "캘린포니아의 말리아 M. 코헨 캘리포니아주 감사관이 주의회에 세법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 잠잠한 프로야구 FA 시장…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계약 이어질듯 '영원한 롯데맨' 남는 전준우…4년 최대 47억원에 FA 계약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가 '영원한 거인'으로 남는다. 롯데 구단은 20일 자유계약선수(FA)인 전준우와 4년 최대 4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
  • ‘전준우 47억·안치홍72억’ FA 시장 과열 조짐 나이 다소 많은 전준우와 안치홍 기대 이상의 계약 양석환, 홍건희, 김재윤, 함덕주, 임찬규 대어급 평가 대어급이 없다고 평가된 2024 KBO리그 FA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 계약 체결 선수는 롯데 잔류를 선언한 전준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침부터 쓰린 속을 부담없이 씻어줄 수 있는 설렁탕 맛집 BEST5
  •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 인생 수육 맛집 BEST5
  • 그대로 먹어도, 비벼 먹어도 맛있는 육회 맛집 BEST5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연예 

  • 2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연예 

  • 3
    중심 잡기의 달인

    뿜 

  • 4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

    뿜 

  • 5
    생방송 중 동료 암살 시도한 여자 레전드.

    뿜 

지금 뜨는 뉴스

  • 1
    군대 활동복 변천사

    뿜 

  • 2
    귀여운 담비가 지팡이 짚고 일어선 이유는 '딱 4글자'고, 머리털 나고 처음 보는 광경이지만 금요일 힐링 제대로다

    뉴스 

  • 3
    서원의 가치 재발견! 장성 필암서원 ‘선비축제’ 주목

    뉴스 

  • 4
    박충권 “생활용품으로 둔갑한 몰카, 온라인 쇼핑몰서 버젓이 판매”

    차·테크 

  • 5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연예